50평이나 40평이나 별차이 없어서 큰평수 왔더니(전세) 청소땜시 죽겠네요.
어린 애들 둘데리고 치워도 치워도(과장좀 해서요) 정리는 안되고.
요즘 날씨때문인지 바닥이 넘 끈적거려요.
스팀청소기를 돌리면 정말 시꺼먼 때가 나오거든요.
요거이 마루사이사이에 낀 묵은 때인가요?
휴지나 물티슈로 한 자리 딱 찍어서 힘을 주어 문지르면 정말 씨꺼먼 때가 나옵니다.ㅠㅠ
이 넓은 거실마루를 우찌합니까?
10년된 아파트고 계속 전세를 줬던 집이라 그런지 특히 부엌은 참말로 진때가 나옵니다요.
끈적 끈적~~
암웨이서 나오는 엘오씨로 해봐도 별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요즘 82에 뜨건운 감자인 스쿠바란 녀석은 이 때를 해결해 줄라나요?
힘안주고 바닥을 닦으면 그리 안 더러운데 힘만 좀 주거나 서서 발로 닦기 시작하면 정말~~ㅠㅠ
우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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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실마루 묵은 때 때 때!!!
넘 더워~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7-08-16 15:13:47
IP : 121.144.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6 3:38 PM (58.120.xxx.187)여유되시면
입주청소해주는 곳 있잖아요..
그런곳 불러서 청소하시면 어때요??2. 저는
'07.8.16 4:06 PM (155.230.xxx.43)작년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인데요.. 어제 부엌을 청소하는것도 아니고.. 바닥에 뭐가 있길래..그냥 물티슈로 한번 쓰윽~ 훑었는데..아고.. 새까만거에요. 울 남편이.."너.. 청소했냐?" 합니다.
저는 매일은 못 닦아도.. 이틀에 한번씩은 나름 열심히 닦거든요.. 황당했어요. 우째 이렇게 시커먼지.. 창문을 열어놔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아공...3. 저두 그래요
'07.8.16 4:14 PM (122.40.xxx.49)아파트 위치도 한 몫하는 것 같더라구요. 겨울에 앞 동 건너가 찻길인데 하루 세번 환기 시킨다고 문 열어놨더니 마루가 새까맣게 나오더라구요.
얼마후 경기 외곽으로 산 들 있는 곳으로 왔는데 겨울철에 문 하루 세번 이상 열어 놓아도 마루가 새까맣지 않았어요. 아.. 이게 공해 차이인가 보다 했네요.
그런데 하루 종일 문 열어놓고 사는 요즘은 마루가 새까맣게 나오네요. 산들에서 날라오는 흙바람도 장난 아닌가봐요. 저도 아공...4. 대야에
'07.8.16 8:29 PM (125.57.xxx.115)물 받아서..한손에는 매직블럭으로 문지르고 ..걸레로 닦아보세요..때 안나올때까지..대야에 걸레 빨아가면서... 바닥 한번싸악 뒤집어 주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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