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괴로워요~
전 자취생인데 모처럼 큰맘먹고 새로산 운동화...
밤에 산책 다녀와보니 개응가;;를 밟았나봐요.
공원에 귀여운 코카 2마리 뭉쳐서 다니더라니....
물론 그 멍멍이들이란 보장은 없지만서도.
밤이 었어서 집에 와 바로 보지는 못하고
담날 아침에 신어보려고 보니 뭔가 있길래 으악~!!
여튼 운동화 밑창이 올록볼록한거라 나름 물에도 씻고~
비오는데도 첨벙거려보고 했는데
이넘의 냄새는 왜 안없어지나요 ㅠ-ㅠ
없어진 줄 알고 학교 왔다가 혼자 완전 신경쓰이고 ;;;
하루죙일 방구를 달고 다니는 느낌이에요 ㅠㅠ
공기냄새잡는 것도 뿌려보고~ 향수도 뿌려보고 흙에도 비벼보고 별 짓을 다 했는데요
딱히 건더기;는 없어 보이는데 바닥만 들면 아죠~ 괴롭네요.
인조가죽인데 물에다 전체를 빨아야하나요?
이 냄새상태면 운동화세탁소에 맡기기도 미안해요;;
주부님들의 지혜를 빌려봅니당...
멍멍이 산책할 때 뒷처리 좀 잘해줬음 좋겠어요. 진짜루.
저도 부모님댁에서는 키우는데 산책할 때 정말 신경쓰거든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
이런!!개;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7-08-15 17:43:09
IP : 222.111.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궁..
'07.8.15 5:47 PM (211.176.xxx.139)한번 햇볕에 널어보세요..
칫솔같이 가는솔로 박박 닦아보시구요..
아마 몽창 빠셔야 할거에요..
어딘가 사이에 좀 끼어있는거 아닐까요?2. ....
'07.8.15 5:49 PM (58.233.xxx.85)락스 희석한물에 바닥만 좀 담궈본다 .냄새잡는 대장이니까
3. 미로맘
'07.8.15 5:49 PM (122.34.xxx.243)젖은 모래 밟아도 되는디요
4. 원글
'07.8.15 5:53 PM (222.111.xxx.158)우와우와~~ 이렇게 빠른 답변들이!!
전 사실 하룻밤;;묵어서;;; 스며들었나 되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ㅠㅠ
괜찮아졌나 싶어서 신고 나오면 스믈스믈 냄새나서요 흑흑
당장 실천에 옮겨보겠습니다~~5. ..
'07.8.15 6:12 PM (210.121.xxx.240)화장실 청소하거나 찌든때 닦는 제품들 스프레이형으로 나온거 있어요...
그걸 키친타월이나 휴지등등 그런것들에 푹 묻혀서 틈새데 들어가게끔해서
바닥에 대보세요...냄새가 좀 빠질꺼예요...6. 원글
'07.8.15 6:23 PM (222.111.xxx.158)..님 감사합니다. 오~~ 세제를 묻혀서 틈에 넣어두란 말씀이시군요.. 이것도 해볼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