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반입네요.
얼마전 구인란에 구직신청 해 놓고
어제 낮잠 자는데 모르는 번호의 전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받으니 내일 11시까지 면접보러 오라더군요.
요즘 집에서 계속 노브라로 뒹굴거리다
어디 나갈때면 하는데
오늘 아침 모든 준비를 마치고 완벽해하며 혼자 자화자찬..
면접을 보고 나오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왠지 허전하여
쓰다듬어 보니 노브라로 나왔더라구요
원래 가슴이 없는 편이고
얼마전 남편이랑 외출할때도 노브라로 나간거
뒤늦게야 알고 파다닥 거리니
남편이 표안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마트며
저녁먹고 왔네여..
그때 그 옷이라 표는 거의 안나는데
에궁 면접보러 가면서 정신을 어디다 둔건지...
노브라로 있다가
외출할때 하고 나가면가슴이 답답해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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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지 --;;
에궁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7-08-14 13:48:14
IP : 121.144.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4 3:45 PM (210.121.xxx.240)유두에다 붙이는 테잎같은거 있어요...
아님 캐미솔같은걸 입으시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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