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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며느리...ㅋㅋ
다른 불편함을 재끼고 옷입는게 젤 불편하더라구요.
정말 모시고 같이 사시는 분들은 어쩔까 싶게 힘들더라구요...
며느리스러운 차림새...
최소 무릎가린 치마에 반팔티 평소 집에선 안하던 브래지어/..
이런 얘기했더니
남편이란 인간-.-; 그냥 이해만 해주면 되지...
지도 불편함시롱....속옷만 입고 살다 부모님오심 여동생까지 꼭 오니 티에 반바지까지 입고
괴로워하는거 다 아는데...ㅎㅎ
우리 부모님이 그런거 가지고 뭐라 그러시겠느냐?
니 입고싶은대로 입으라기에..
오늘은 차마 노브라는 못하고 핫팬츠에 민소매 입었더니...짜짠!!!
어머님 완전 당황한 표정...ㅋㅋ 시원하게 입었네...머뭇머뭇...
아버님은 눈도 못맞추시고...ㅋㅋ
이젠 남편오면 그 반응만 기대합니다...ㅋㅋ
더운데 저 더위먹었나봐요...
벗을 -.-;; 몸매 절대 아닌디...ㅎㅎ
1. ㅋㅋ
'07.8.13 4:22 PM (211.53.xxx.253)남자들이 뭘 알겠습니까..
그말 들으심 안되요~~ ㅎㅎ2. ..
'07.8.13 4:25 PM (211.41.xxx.254)저도 죽을지경이에요........
전기세 아까워서 에어컨도 안틀어 주시니 혼자서 아주 더워 죽습니다...3. 남자들
'07.8.13 4:27 PM (61.38.xxx.69)말 하는대로 바로 해 준다 가 결혼 생활 20년의 결론입니다.
그래야 현실을 직시하게 되지요.
마눌들이 힘껏 해 봤자
누가 하랬냐, 지가 해 놓고 난리다
그런 소리 듣습니다.
그래서
하란 만큼만 합니다.
필요없다면 안 합니다.
시부모 말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야 정말 속마음을 얘기하지요.
그럼 들어줄 건 들어주고요..
지가 해 놓고, 왜 난리냐
울 부모나 내가 얼마나 천사푠대...
이런 소리 신물납니다.
고대로 해 줘보세요.
앞날이 더 편합니다.4. 음..
'07.8.13 4:37 PM (203.128.xxx.133)제가 좀 많이 막나가는 며느린가보네요.
저 시댁가서도 민소매에 반바지차림에 있어요.
아들만 둘 키워보신 시부모님 그래도 별말 안하시네요.
그냥 가족적인 분위기^^;; 그래서 저도 부담없이 입고 지내는데.. 다들 안그러신가봐요^^;
가끔 옷이 없으면 시엄니께 몸빼도 빌려입곤 하는데..^^;;;5. ..
'07.8.13 4:45 PM (61.97.xxx.249)저희 시어머니 여름에 치마안에 다리만 비쳐도 질색하십니다.
어른 앞에 맨발인거 이해못하시고요
민소매는 그래도 바지는 반바지는 되야 하고요
계속 같이 계신거 아니니까 조심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괜히 나중에 가정교육 얘기 나옵니다6. 4학년 3반
'07.8.13 5:36 PM (211.37.xxx.102)전 시댁 가면 민소매 원피스
반바지에 나시티
그렇게 입고 다닙니다.
제가 눈치가 없어서 그런지 별 상관없던것 같앗는데
그리고 집에서 답답하게 입으면 홧병나요.
시금치병^^7. ㅎㅎ
'07.8.13 5:55 PM (59.24.xxx.28)남편분 퇴근하시고 나서의 후기 꼭 써주세요~
8. 저는
'07.8.13 6:31 PM (59.150.xxx.201)ㅎㅎ 츄리닝 바지에 티셔츠..어쩌다 살이라도 보일까봐 깊이 파인거나 허리 짧은건 못 입겠고. 치마 입어도 마찬가지고..밥상 차리고 일어섰다 앉았다 하기에 편안 복장을 선호하게 되요.
9. 저도
'07.8.13 8:10 PM (218.52.xxx.222)후기 기다릴께요..ㅋ
남자들님 댓글처럼..나도 남편이 원하는대로 다해준다..가 결혼생활 10년만에 내린 결론이예요..
불만있으면 자기한테 말하지 말고 자기부모한테 직접 말하라고 싸우면서 큰소리치길래..
그래주겠다고 그랬더니..화나서 그런걸 가지고 왜그러냐고 잘못했다네요..참나..10. 크리스티나
'07.8.13 11:31 PM (211.212.xxx.203)민소매티는 괘안은데 핫팬츠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반바지 정도면 무난한것 같아요
11. 아~~
'07.8.14 4:05 PM (123.248.xxx.132)막나가는 며느리 되고싶어라~~~
민소매 입고싶어도 팔뚝땜에 못입어요.
입을 몸만 되면 얼마든지 입고 날라리 며느리 되고파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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