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대단하면 히딩크까지...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왓데요~~? 어제 박경림 결혼사진 보고는 놀랫어요 이명박씨까지...

마당발마당발~ 하길래 도데체 올마나 넓은지 결혼식을 보자~햇거든요 그 결혼식때문에 그 호텔쪽 길이 엄청 밀렷다고 하네요

지금 좋은아침을 보니 국내외 취재진까지 왓다네요 세상에~~ 하객이 2천명이라니 그것도 미혼의 아가씨가 얼마나 성격이 좋으면 저렇게 사람이 많이온데요 경림씨 부모님 참 기분 좋겟어요

나도 저렇게 마당발이 되고 싶은데 영  성격이 까칠해서리...
저렇게 성격 좋은 사람들 정말로 부러워요

부디 사이좋게 잘살기를~~~^^

[저도]

...쩜,,그랫내여..ㅋㅋ
박경림의 이중성같아서,,맘애,,안드러여
호화결혼식이,,따로없내여
꼭!!!혼수로,,,얘기하기보단,,,
왜,,그러자너여
매스컴앞애서는
지금,,자기가,,하는사업이,,무신,,,자선사업인양,,,
좋개,,,포장하여,,떠들어대고,,,뒤애서는,,,할것다하고,,,

[*^^*]

아름다운 ..님도 이쁜 이름처럼 자상하고 부드런~~ 매력적인 면이 있답니다.
한 동안 82에서 님 글 만나왔지만~~ 서로 얼굴은 몰라도 충분히..느끼고 있어요.
언젠가 좋은 기회에 만나고 싶다는 ^^

[마당발]

신랑 직업상 기자들과 자주 만나는데요...기자들 사이에서도 젊은연예인들 섭외하려면 박경림을 통해서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인맥이 넓어서 아무리 섭외가 힘든 연예인들도 박경림을 통하면 된다더군요. 젊은 연예인 마당발이 박경림이라면...나이많은 연예인 마당발은 최주봉이래요...이분도 인맥이 엄청나대요

[하객이]

오천명이라고 하던데요 ㅠ.ㅠ 이천 오백명은 돌아갔데요~.
오천명이 헛걸음 한게 아니고 - 워낙 그 쪽이 좀 살다 말아버리잖아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히딩크 애인이 박경림의 팬이라네요. 그래서 친해졌다고..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저도님 그래도 전 다양한 나이대와 다양한 사람들과 사귀고 싶네요 제 결혼식에 절 보고 올 사람들이 한쪽손으로 꼽지도 못할것 같은...ㅠ,,ㅠ

*^^*님? 정말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저도 뵙고 싶네요 ^^

마당발님 그정도군요 박경림이 전에 축구선수 이천수 몰래카메라를 보고는 참 다양하게도 친한사람들이 많네 햇어요

하객님 그래요? 사실 자더 혹시 살다가 이혼할까봐 걱정되요 (아무관계도 아닌데..) 몇몇 연예인중에 잘살기를 바래는 사람들이 몇잇네요

..님 그래요? 언제 히딩크애인까지 친해졋데요~~ 참...

[허허..]

인맥이 넓어서일지는 몰라도...
지금 mbc, kbs2, sbs, 3사가 모두 박경림 결혼식을 내보내고 있어요.
짧게 현장 단신을 보내는 게 아니라 그전의 활동 모습부터 결혼식 뒷이야기까지
박경림 '특집' 편성을 한 것 같네요.
저는 박경림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그저 무관심한 편인데
박경림이 이렇게 대단한 탑스타였나 좀 놀랍네요.

[..]

대단하긴 한것 같아요
연예계 데뷔전이던 그냥 고등학생때도
순전히 인맥으로 이소라의프로포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으니...
박경림이 어떤 사람인지는모르겠으나
그방면으로 대단하긴 한것 같아요
히딩크 애인이 팬이라고 해고 그걸 인연으로 결국 결혼식에 까지 오게 만들었으니 ..
그 남편 분 일반분이라는데 뭔가 엄청 정신없고
그렇겟어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근데요님 그렇쵸 어떻게 연배높으신 이명박씨 까지 결혼식에 올 정도로 아는사이인지?
허허님 그래게요 한류인가봐요 해외취재진도 왓데요
..님 첨 박경림 데뷔때부터 봐왓는데요 결혼식을 보니 알겟네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그동안 친햇던 사람들이 집 살림도 사주고 다른 결혼식과 다르게 축가도 박경림을 위해서 만들고 정말 살기가 힘들면 박수홍말처럼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랑되는분 한국에서 살기가 힘들것 같네요

이렇게 대단하니 시댁에서 어딜 며느리 흉이나 제대로 보겟어요 ? ^^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어떻게 친분관계를 유지하는걸까요?
각자 박경림씨와 절친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진정한 절친한 관계가 유지될수 있는건가요?
저는 좀 박경림씨가 무서운 사람인것 같아요
필요에 의해서 사람의 마음을 뻬앗는듯 보여요
이것도 대단한 능력이죠
그 사람들과 친해지기위해서 아마도 엄청 노력했을거예요
순수하게 안보이는건 제가 삐딱하기 때문일까요

[,전에]

연예인들 친구들 밤에 불러내는 몰카형식의 프로있었잖아요?
그 프로에 최다 출연자가 그여자랍니다.
한밤중에 방송이 아닌 개인적인 친분으로 나오라하면 두말 않고
나오는 사람중에 젤 많다는 얘기지요.
너무 한사람만 집중적으로 자주 나오고 인기가 없어졌으니 폐지됐지요.

[...]

좋아보이던데요.
보면 항상 웃고 적극적이고 다른사람에게까지 좋은 에너지 보내주는 사람같아요.
솔직히 이중성, 가식, 그런게 있다면 사람들도 그거 본능적으로 느끼지 않나요.
안좋은 말들이 돌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 아가씨는 별로 그런것 못들은것 같아요.
저런 사람과 친구면 참 좋겠다...그런생각 들어요.

[비오네]

친구 많고 마당발이고 인맥 까지는 좋은데... 점점 친하다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깊이가 있을까... 싶두만요.

[좋은맘으로]

지금의 자리 쉽지 않게 왔을 겁니다
순수한 맘으로 격려하고 축하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나도 며느리를 본 사람이기에 예쁘게 잘 살기만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