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말하기 법칙 11가지

블랙이글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07-07-16 08:42:44
성공하는 사람들의 말하기 법칙 11가지



1. 말을 아끼라는 미덕을 배워라.

= 국민 MC 이상벽 씨는 남의 말에 끼워 들지 않고 잘 듣고 있다가 한 가지를 꼬집어 재미있게 되묻는 특기를 가졌다. 미국 TV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역시 가능한 한 초대 손님이 자신의 얘기를 다 풀어내도록 유도하는 능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추해진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있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는 표현이 대화법에 그대로 적용된다. 미국의 쇼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무대에서 퇴장할 때를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2. 자기 목소리를 가꿀 줄 안다.

= 말을 할 때마다 목에서 소리를 내지 말고 배에서 내는 습관을 길러 보자 배에서 나는 소리는 안정감이 있고 부드럽다. 신문이나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연습도 좋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직접 들어보는 것이다.

3. 때로 안개 작전을 구사한다.

= 정치인은 일반인과 다른 화법을 구사할 때가 많다. 자신의 발언이 예상치 못한 파장을 몰고 와 사회적으로 책임을 추궁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임지지 못할 말을 요구받았을 때 위기를 벗어나는 화법으로 안개 작전이 많이 쓰인다. 물론 아무 곳에서나 이런 화법을 사용하면 신뢰감이 떨어지고 평판도 나빠진다.

4.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 성격이 다르듯 말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제스쳐를 많이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서서 말하는 사람도 있다. 큰 소리로 감정을 섞어 말하거나 낮은 소리로 속삭이듯 해서 설득력을 갖는 사람도 있다. 자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달변보다는 진실한 한 마디 말로 감동을 준다.

= 복잡한 현대인은 현란한 말보다는 오히려 소박하고 진심 어린 말에 감동을 받는다. 위에서 누차 강조했듯이 허세부리지 말고 진실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6. 거절과 부탁은 확실하게 한다.

= 거절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만들면서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다. 무조건 안돼. 싫어. 못해 하는 식으로 거두절미하면 가족일지라도 서운해 한다. 누구나 부탁하는 순간에는 약자가 된다. 따라서 거절은 정중해야 한다. 진심으로 부탁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예의 바르게 거절해야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7. 남보다 반 박자 앞선 화제를 구사한다.

= 이야기를 재미 있게 하는 사람이 그룹의 리더가 된다.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이야기도 듣는 입장에서 쉽게 말하므로 그 주변에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다. 내가 아는 지식을 몽땅 다 드려내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어떤 소재로도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8. 솔직함으로 남을 웃긴다.

= 올해 초 오스카 시상식에서 수상자 이름이 여러 번 호명되는데도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아 식장 안에 약간의 소동이 일었다. 잠시 후 한 여배우가 상을 받으러 올라왔다. 오 마이 갓 농담이 진담됐네요 사람들이 네가 지금 화장실에 가면 틀림없이 네 이름을 부를 거라 더니 만..... 화장실에 갔거든요. 그러자 참석한 배우들은 와르르 웃었다. 화려한 인기스타들 앞에서 그 여배우는 물기가 남은 손을 타월로 닦으며 솔직하게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솔직함에 유머만 가미하면 어떤 상황이든 문제없다.

9. 눈을 맞춰 확실하게 설득한다.

=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메시지 전달 비중에서 눈의 표정이 35%나 차지한다고 주장한다. 연설을 잘하려면 적어도 한 사람을 2분씩 지속적으로 응시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2분간 한 사람을 바라보라는 실험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사람은 50초밖에 안되더라는 분석이 있다. 연설을 잘한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눈맞춤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거짓말을 하면서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는 것처럼 훌륭한 연설은 '눈으로 말해요'를 통해 완성된다.

= 1996년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엘 고어 부통령은 여러 주를 돌면서 지구당 연설을 했다. '그때 소녀의 나이는 열 세 살이었습니다. 호기심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나이 들수록 흡연 횟수는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십대의 꽃다운 나이에 폐암으로 죽었습니다. 그 소녀는 다름 아닌 내 누이었습니다.' 그는 쉬운 말로 누이 이야기를 들며 경기장 내 담배 광고판을 없애자는 민주당 의지를 밝혀 공감을 얻었다. 청중의 일부는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가슴을 열고 쉽게 얘기하면 금방 친해 진다.

11. 말과 옷을 하나로 매치시킨다.

= 전문직 여성이 지나치게 짧은 스커트나 몸의 곡선을 드러내는 원피스를 입으면 신뢰감이 떨어진다. 옷차림이 성패를 좌우하는 경향이 많고 이 때문에 말도 영향을 받는다. 점잖은 자리에서 현란한 옷을 입었다면 차림새에 신경이 쓰여 제대로 대화도 못하고 이미지만 구기게 된다.

브리핑이나 세일즈. 협상 . 회의 주재. 연설할 때의 말하기 방법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아내와 가족들을 위한 한 마디가 아닐까. 여우하고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산다는 얘기처럼 달콤한 말 한 마디가 부부사랑을 뜨겁게 달구기도 하고 얼어붙게 하기도 한다.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은 무엇일까. 너무 쉬운 말 같지만 남편들의 입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단어 그러나 이보다 더 따뜻하고 진심 어린 감동언어는 없다. 미안해. 사랑해. 정말 고마워. 오늘 당신 정말 멋져 로 당신의 말에 생기를 불어 넣어라 그러면 삶에 희망과 사랑이 충만해 질 것입니다.

IP : 211.245.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의
    '07.7.16 9:31 AM (59.15.xxx.179)

    인격을 가장 멋있고 가치있게 팔수 있는 명언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31 장터에 글이 안써지는 이유가 뭘까요? 2 한윤희 2006/11/24 354
91730 택시보다 콜밴이 친절한거 같아요,,, 2 택시 2006/11/24 434
91729 연락처와 담당을 알고 싶어요. pshcco.. 2006/11/24 417
91728 집도 없고 애도 없고 우울합니다. 9 우울 2006/11/24 2,214
91727 롱치마나..원피스위에 요즘 머 입나요? 1 낭패 2006/11/24 800
91726 아래 유류분 관련 글을 읽다가 궁금해서... 1 궁금 2006/11/24 371
91725 배려심없는 남편 3 속상해 2006/11/24 1,163
91724 100만원씩 저축하려면 어디다 하는게 좋을까요? 6 재테크초보 2006/11/24 1,726
91723 백화점에서 무세일 가격 상품 30%할인 받은 사연. 3 2006/11/24 2,052
91722 맥주가 마시고 싶어요 9 시원한 2006/11/24 890
91721 아, 멀고도 험한 살림꾼의 길이여~~~ 2 살림 2006/11/24 984
91720 우리남편 너무재밌죠(2탄) 28 자랑 2006/11/24 2,436
91719 치과 의사분계세요? 세상에..잃어버렸데요 ㅠ.ㅠ 2 임플란트 2006/11/24 1,927
91718 보험료 자동이체한 것도 현금영수증 끊을 수 있나요?? 6 .. 2006/11/24 2,480
91717 교육전문작가 김은실씨 3 교육문제 2006/11/24 966
91716 내년 가정경제의 계획을 세우다.... 6 내년계획 2006/11/24 1,196
91715 남편이 시어머니 모시고 외국여행가자고 하네요. 26 문의 2006/11/24 2,497
91714 맛난 골드키위 어디서사야할까여? 2 입덧중 ㅠ... 2006/11/24 531
91713 목이 간질간질...기침 일주일째 9 기침 2006/11/24 801
91712 끝이 안나는 가계부 고민.. 6 ㅠ,ㅠ 2006/11/24 1,415
91711 어느 잡지 가계부가 좋아요? 1 우주 2006/11/24 908
91710 90일 사랑할 시간이 아픈 기억을................ 4 구사시 2006/11/24 1,183
91709 레몬트리 사은품 루펜관련~ 4 루펜 2006/11/24 804
91708 청약 우선순위 문의드립니다. 3 한번만이라도.. 2006/11/24 454
91707 장이 꼬이는 증상 자주 겪는분 계세요?? 3 동생이 2006/11/24 815
91706 수술비... 3 며늘 2006/11/24 568
91705 혹초딩1생일카드예쁘게만드는법알려주실래요? 6 수험생모 2006/11/24 374
91704 소심한 유감... 3 유감. 2006/11/24 896
91703 ktf인데 6만이나 남았어요.어떻게 할까요? 5 핸폰 마일리.. 2006/11/24 901
91702 편도수술 2 갈팡질팡맘 2006/11/24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