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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집 동서가 인사를 안하네요.
이제 갓 결혼한 작은집 동서가 인사를 안해요.
저희 시댁하고 작은집하고 가까이 사셔서 오늘 시댁 들렸다 집에 간다고
작은집에 인사하러 가니 작은 아버님, 어머님, 삼촌(동서 남편)이랑
나와서 마중해주시는데(원래 저희 가족들이 서로서로 위하고 엄청 챙겨주는
스탈)인데 혼자만 안 나오고 방에 있네요.
그냥 웃으면서 안녕히 계시라고 하고 저희는 그냥 왔는데 참...
그렇게 살면 좋을까. 저도 나이가 저보다 한살 많으니 대우 해주고 존대해주고
하는데도 저럽니다. 교회를 참 열심히 다니는데 하나님과 교회에선 저리
가르치는지. 전 특정 종교를 비하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그냥 교회다닌다고
제사음식도 잘 않하고 고사 준비도 않도와줘서 얄밉기는 하더군요.
1. 잠오나공주
'07.7.16 1:42 AM (125.180.xxx.139)4차원인 사람인가보네요..
2. ,
'07.7.16 1:47 AM (222.106.xxx.228)그 동서, 뭔가 본인이 시댁에 기분 나쁜일이 있는 거 같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오는 사람 가는 사람에게 인사도 안한다는건 좀 심하군요.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이해하려 들지 마시고 그냥 데면데면 투명인간 대하듯 대하세요.
원글님에게 달려들어 악다구니를 부리는 것도 아니니,,,
시댁동서도 아니고 작은집 동서인데 1년에 몇번이나 보려고요.3. ^^
'07.7.16 2:40 AM (121.144.xxx.235)가끔 주위에 그런 심각한 분 있더라구요.
그냥 신경 팍~ 꺼버리고 사는 게 정답일듯..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사람 -4. 나름심각
'07.7.16 8:26 AM (220.75.xxx.189)나름 심각하겠죠.
절실한 제 친구는 절대 기독교가 아닌집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자긴 종교를 버리고는 살수가 없고, 당연히 제사도 지낼수도 없다고요.
여하간 그 동서도 표면적으로는 종교문제부터 시집과 충돌할수밖에 없네요.
동서가 어렵고 힘든 상황인것으로 이해하고 넘기세요.
그릇이 작으면 나만 생각할뿐 다름사람 배려할 여력이 없겠죠..5. 냅두세요^^
'07.7.16 10:32 AM (59.15.xxx.9)님께 감정이 있다기 보다 윗분 글처럼 본인이 시댁 문제가 꼬여있나본데요? ㅎㅎ
진화하려면 아직 한참 먼 스탈인가봅니다..으흐흐6. 인간이
'07.7.16 12:36 PM (210.123.xxx.117)덜 된 거지요. 상대하지 마세요.
7. 사람이
'07.7.16 2:07 PM (210.116.xxx.138)원래 그런가봐요.
우리 친정은 손님이나 식구들이 집에 방문하거나 가실때는 꼭 문밖에서 인사하는걸 강조하신지라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요.
결혼하고 울 형님 손님오셨는데도 멀뚱하게 보고, 손님가신다고 다들 나가서 인사해도 자긴 현관문턱도
안 밟더군요.
일전에 시댁에 작은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병문안 갔는데도 작은어머님 계신 방앞에서 단체로 쭉 서서
인사 한번하고 갈때 그 방 근처도 안가고 그냥 애들 챙겨서 가시더군요.
첨에는 뭔가 형님이 화났나 그랬는데.. 계속 같은 모습을 보니깐 그런걸 모르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걍 그런가보다 합니다. 윗사람한테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주버님도 암말 안하시는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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