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고 합니다.
저희엄마 너무 고생만 하셔서 (물론 어머니들이 다 그러시지만)
제가 엄마 모시고 여행좀 다녀오려구요 .
사람들은 방콕이나 앙코르와트 이야기하시던데
엄마 나이는 61세 올해 환갑이시네요..
아직 해외여행 경험 없으시구요
어머니가 보시기에 좋으신곳이 어디있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더불어 여행사도 같이 해주심...^^. 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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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단둘이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7-05-28 14:18:09
IP : 211.114.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
'07.5.28 2:24 PM (121.134.xxx.104)재작년 이맘때에 갔었어요, 연세도 환갑조금 넘으셨을때요..그때도 저도 님처럼 고민 많이했는데요.
일단 앙코르와트가 너무 더워요. 그냥 한중막 들어간마냥 땀이 비오듯...
솔직히 일본쪽 갈껄 후회했더랍니다...2. ^^
'07.5.28 2:33 PM (218.49.xxx.99)우리 엄마도 작년에 일본 다녀오셨는데(친구분들하고) 젊은 예순이시구요..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고생을 많이 하셨다니 일본에서 친절한 서비스 받고 온천욕이나 구경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울 딸아이랑 단둘이 여행하고 싶은데 홍콩을 가고 싶답니다..^^3. 음
'07.5.28 2:44 PM (125.129.xxx.105)전 일본이나 홍콩 추천요
아직 저도 가보진 못했지만
엄마랑 일본가면 온천도 하고 좀 휴식을 할 생각엔 좋을거 같고요
홍콩은 쇼핑의 천국이라 쇼핑하고 돌아다니기 좋을거 같아요4. ...
'07.5.28 3:00 PM (203.248.xxx.3)홍콩은 그냥 도시라서 쇼핑하실 것 아니면 어머님들께는 별로 재미없으실지도... ^^ (야경은 좋더군요.)
싱가폴쪽에서 휴양하시는건 어떠세요? 도시 자체도 깔끔하고, 휴양시설도 되어있으니...5. 홋카이도
'07.5.28 3:08 PM (125.246.xxx.194)제작년 여름에 엄마랑 둘이서 일본 북해도 다녀왔어요~ ^^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 무척 좋아하시고 온천도 하루에 3번이나 하고
구경다니고 사진찍고 면세점에서 화장품(시세이도~^^) 사고
비행기에서 제가 자니까 창밖 좀 보라고 계속 깨우고...ㅎㅎ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잘 갔다왔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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