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입는 색상도 사람에 따라 다른가요?

보라색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07-05-22 10:57:00
이마트 옷매장에서 우리 아이 옷을 하나 살까 싶어 두리번 거리는데 옷매장 주인인지 좀 나이든 아주머니께서 우리아이 옷을 보더니 그옷 입히지 말라 하시더군요,
연한 보라색 남방을 입고 있었는데  몸이 조금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있었거든요.
아픈 아이한테 그런색 옷을 입혀다고 몇번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색상을 중요시 하는분들은 그런 경우도 있다더니만 너무 터부시하는 느낌이 들어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자세한건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그럼 어떤 색상을 입혀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IP : 121.146.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2 11:01 AM (203.255.xxx.180)

    수녀님이 전에 이런말씀 해주신적이 있거든요.
    검정색은 수도자들이 입는 색이고
    밝은색 옷을 입어야 사람도 밝아보이고 그사람 인생도 밝아진다.. 이런뜻의..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 잘 표현이 안되네요^^;;)
    딱히 그렇다고 볼수만 없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이혼한 고모가 하나 계신데.
    고모가 젤 좋아하는 옷 색상이 검정색이었어요.
    고모 인생에 여러가지 굴곡이 많았는데.
    그냥 기왕이면 밝은색 옷을 입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너무 맘에 담아두시진 마시구요.

  • 2. 보라색
    '07.5.22 11:12 AM (211.106.xxx.22)

    보라색은 정말 극과 극인 색이라서 아마 그런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잘 못 입으면 아픈 사람처럼 보이니깐 아이가 더 안 좋아보이니깐 그러신걸꺼예요.
    옷을 더 밝게 입으면 화사하게 보이쟎아요.그래서 저도 밝은 색을 좋아해요.아이한테도 그렇게 입히려고
    하고..남편도 그러고 보니 맨날 핑크만 사다주니깐 직장동료들이 놀린다나 뭐라나.

  • 3. ...
    '07.5.22 11:38 AM (125.128.xxx.238)

    보라색이 그런 이미지를 주는건 있어요. 몸이 불편한 아이라면 되도록 발랄한 색으로 입히세요. 저도 약사님한테 그런말 들은적 있었어요.
    컨디션 안좋을때는 흰색을 많이 입고 청록색류의 옷은 입지 말라고...

  • 4. ..........
    '07.5.22 1:25 PM (211.35.xxx.9)

    저는 아들만 둘인데...알록 달록,빨강 노랑 흰색 하늘색 녹색...이쁜 걸로만 입히네요.
    곤색...검정...절대 안입혀요.
    보라색이 주는 이미지 중에...외로움도 있네요.

  • 5. 신문에
    '07.5.22 2:58 PM (220.120.xxx.66)

    검정색옷은 돈을 부른다는데요.
    그래서 저도 검정색 옷 좀 입어볼까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004 야심만만 강수정이 입고 나오는 옷 협찬 옷인가요? 13 이북여자 2007/05/22 2,952
344003 이런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3 알려주세요 2007/05/22 698
344002 관심 받기 위해 사고 치는 아이, 어째야하나요. 5 상담 2007/05/22 591
344001 왜 이 남자와 결혼했을까? 12 인생이 쓰다.. 2007/05/22 3,537
344000 신장이 안좋은 아이의 물 섭취에 관해서.. 2 궁금이 2007/05/21 639
343999 왕복비행기표 돌아가는 것 취소하고 환불 받을 수 있나요? 2 비행기표 2007/05/21 664
343998 친정부모님께 효도하고파.(.목표지역 팬션) 부탁드립니다.. 2007/05/21 469
343997 엘에이의 북창동 순두부가 그렇게 맛있나요? 10 문의 2007/05/21 1,189
343996 그냥 넘어가야죠... 14 이럴땐 2007/05/21 2,118
343995 옷 보내주신 분들~ 말레이시아 배달 여행 다녀온 거 블로그에 올렸어요. 보세요~ ^^* 1 호후 2007/05/21 771
343994 혹시...이문세 고양공연 표..있으신 분..계신가요? 에고.. 2007/05/21 328
343993 직장은 나가야 되는데 아이는 공부를 못하고 미치겠어요 8 궁금 2007/05/21 1,787
343992 배낭여행 가는데 휘슬러 밥솥이 꽂히네요 5 2007/05/21 837
343991 차라리 미치고 싶네요.. 10 팔딱팔딱 2007/05/21 2,451
343990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27 난감 2007/05/21 2,661
343989 열무김치...맛있는 곳..추천 해주세요.. 2 김치김치 2007/05/21 714
343988 아기가 갑자기 너무 오래 자서... 무서워요. 8 이런..참 2007/05/21 1,610
343987 도배 기술자 최소한 쓸수 있는 시간은? 1 도배 2007/05/21 465
343986 부끄럽지만 좀 봐주세요.. 19 부부관계 2007/05/21 4,822
343985 이사 후 어린이집 조언 부탁드려요. 2 주연채언맘 2007/05/21 299
343984 맥스포스겔 20g 이랑 250 g 짜리중 뭐 사두는게 좋을까요? 1 .. 2007/05/21 509
343983 (급질) 큰일 났어요 좀 도와 주세요-캠코더 관련 문의 갓난이 2007/05/21 175
343982 45개월 아이를 위한 적당한 잡지.. 아이 잡지 2007/05/21 161
343981 식기 세척기 3일 사용 후 궁금한거요. 3 소라마을 2007/05/21 589
343980 육아에 도움될만한 서적 부탁드려요. 3 주연채연맘 2007/05/21 401
343979 고맙습니다. 9 전에 글쓴이.. 2007/05/21 1,558
343978 조언 해주세요(부부싸움..) 7 날은 좋다 2007/05/21 1,414
343977 어제 집나간지 열흘된 남편 어케해야하냐고 글쓴 사람인데요... 5 가출.. 2007/05/21 1,770
343976 산후도우미 쓰실때 구체적으로 요구해야 하는게 뭘까요? 1 순산 2007/05/21 504
343975 매듭공예 배우고 싶어서요... 1 매듭 2007/05/21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