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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땜시...

애 엄마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7-05-22 10:07:13
애가 초1인데,축농증 땜에병원도 여러곳 다니고,지금은 한약복용중인데.. 영..
어떻해야 할지,우리 얘한테,시원한 공기좀 맘껏 마시게 하고 싶어요. 치료하신분 올려주세요.
IP : 59.24.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담
    '07.5.22 2:01 PM (211.187.xxx.142)

    울 남편도 충농증이 심해서 겨울이나 감기끝에
    1달씩 항생제를 먹고 고생무척했어요
    어느지인이 코 관장을 하라해서
    설마 그게 무슨 효과 있을까 싶어서

    무시하고 약만 먹다가
    너무 못견디게 힘들어서
    코관장을 시작했어요

    죽염수를 그저 알맞게
    짭짤하게 타서
    애들 감기약 물약주는 조그만 물병 거기에 넣어서
    쭉 짜서 코에 넣으면
    목으로 죽염수가 넘어가고요

    그때 입으로 밷어내요
    가글도 해주고요
    외출 후에 자기전에 1번씩 해주면
    효과가 아주 좋아져요

    이것을 소개 해 준분은 교사이신데 이요법을 시작한후
    한 번도 감기걸린적이 없다고 하네요

    울 남편도
    약을 끊고 코관장을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니까
    하니까 어느새 코가 시원하고

    약 끊은지 몇 년 됬구요
    지금도 좀 피곤하거나 감기기운이 느껴지면
    코관장을
    아침 저녁으로 2-3일 해주면
    약 없이 그냥 넘어간답니다

    초 1학년이면
    엄마가 먼저 해 보시고
    아이와 함께 하면 아이가 거부감이 덜하고
    따라 할꺼에요

    그 증상은 약도 잘 안듣고
    공부에도 지장이 많다네요
    우리 아이들도
    코 감기 잘 걸리는데

    영 말을 안듣고 약만 먹는데
    그래도 자꾸 말을 하니까

    이제는 가글을 해요(20살이넘은 넘들)
    내 자신도 자주해서 감기 독감 그냥 넘어가요
    효과를 볼때까지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 말고 해보시면
    좋을꺼에요
    아이가 어리니까 익숙해질때까지
    지도 감독?
    꼭 해 주시구요

    평안하세여

    샬롬

  • 2. 경험담
    '07.5.22 2:05 PM (211.187.xxx.142)

    코관장 기본은 아침에 한번
    저녁 세수할때 한번
    이렇게해요

  • 3. 혹시나
    '07.5.22 2:17 PM (61.77.xxx.108)

    초1 저희 아들 코관장하고 있는데 효과 좋아요.
    서울교대역 근처 갑산한의원에 한번가보세요. 이비인후과로 유명한 교수님이셨는데 서울에 개원을 하셨네요. 2년전 제 축농증 고쳐주셨거든요. 3군데 병원에서 수술하자고 했고 교수님도 50% 확률로 말씀 하셨는데 나았어요. 제 아들 비염은 좋아지기는 했는데 깨끗이 낫지는 않았어요.
    이왕 한의원 다니신거 속는셈 치고 한번가보세요. 비염이라면 몰라도 축농증은 강추입니다. 저는 코속에 버섯까지 키우며 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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