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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예약한 인원보다 너무 적게 왔어요 ㅠ.ㅠ
저희가 예약한 인원보다 너무 작은 인원이 온거에요 ..
거의 40명 정도가 차이나는데 ..
저희 시어머니는 일을 그딴식(-_ - ;;; ) 으로 하냐고 난리도 아니시고 ..
남편은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냥 계산하자 그러고 ...
아무튼 그날 절반은 현금으로 계산하고
나머지 절반은 온라인 입금을 하기로 하고 우선 나왔는데 ..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요 .... ㅠ.ㅠ
첫 아이때는 조금만 예약을 했더니 손님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와서
늦게 오신분들은 식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식대는 모두 지불하고 그래서
이번엔 혹시 또 그럴까봐 인원을 조금더 예약했더니
첫아이때 손님보다 너무나 적게 와서 ... 너무 속상해요
마지막에 보니까 음식이 넉넉하게 남은것 같지는 않던데
그날 밤에 끝나면서 금액을 조금 협상해보려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못박으시던데 전화해서 다시한번더 그런말 하면
너무 비상식적인 행동일까요 ...
거의 백만원돈이라 쉽게 포기가 안되요 ㅠ.ㅠ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분은 안계신지 ....
내일 입금하기로 했는데 입금하면서 전화해서 ...
40명분을 아이들꺼로 계산하면 안되겠냐고 다시한번 부탁해 보려고 해요
스티커 붙이시는분이 7살까지는 어린이표를 붙인다고 하셨는데
저희 생각해서 그러셨는지 하나도 안붙이셨더라구요 ..
7살 안되는 아이들도 10명넘게 있었던것 같은데
그냥 40명으로 계산해달라고 하는건 너무 무리한 부탁은 아니겠죠 ..
참 그리고 둘째 돌잔치 하면서 손님 많이 불러서 장사하는거냐 ..
뭐 이런 오해는 말아 주세요 ;;;
저희집 물건 팔아주는 거래처 사장님들이 메인손님 이셔서
순수하게 식사 대접하는 의미로 하는거였거든요
직원 2명 데리고 오셔서 5만원짜리 봉투 주고 가신 사장님께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답례품도 떡이랑 수건이랑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너무 많이 남을것 같아서 나중엔 두개씩 드렸어요 ...
1. 100만원
'07.5.20 6:46 PM (211.187.xxx.50)이면 속상하실만 하네요.
다시 통화하시면서 아이 요금으로 해달라고 다시 함 좋게 말씀해보세요.^^2. 에효
'07.5.20 7:16 PM (203.223.xxx.8)예상보다 적게 온것도 속상하실텐데..
속상하시겠어요.
둘째면 당연히 첫째보다 덜오시는데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셨나봐요.
그리고 인원보증은 원래 성인을 기준으로 하는데(아이들은 별도)
거기에 못미칠경우 아이들을 그냥 끼워넣어서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서로간에 대화로 어느정도 협상이 가능할거 같기는 한데
부페측에서 거절하셔도 어찌할 방법이.... ㅡㅡ;;;3. ..
'07.5.20 8:12 PM (58.103.xxx.80)그날 조율하셨어야지
송금하겠다고 하고 다시 협상하는건 별로
안좋아보여요.^^;;
그래도 말이라도 한 번 해보는게 후회는 없겠지요.....4. 계약서..
'07.5.20 9:48 PM (222.121.xxx.95)그렇게 하였으면 다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쪽 업체에서 님의 말 들어주지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제가 알기때문입니자...
정말 속상하시겠네요...5. 그래도
'07.5.20 11:52 PM (222.238.xxx.17)작은돈도 아닌데 한번 사정해보세요~~조금이라도 디씨를 유도해보세요~~그냥안하고지불하는게 더더욱후회되실꺼같아요
6. ..
'07.5.21 12:38 AM (203.235.xxx.95)돈으로 받기는 어렵구 그냥 식사권이라도 달라구 하세요...
저도 결혼식때 예약인원보다 2~30명 정도 적었는데 10명 정도 먹을수 있는 식사권을 주더라구요..
돈으로 받긴 쉽지 않으실듯 하니 차라리 식사권 받으셔서 친정이랑 시댁식구들과 한번 더 드세요...7. 음..
'07.5.21 6:41 AM (211.187.xxx.153)죄송한 말씀이지만 입장바꿔서 그 식당쪽 분이셨다면 어떠셨을까요.
예약한 인원보다 오버되도 되게끔 음식을 준비했을건데 오히려 40명분이 마이너스였다면 그 음식들을 다 버려야되잖아요.
40명분이 아닌 그 이상이었겠죠.
글 내용으로 보면 식당측에서 7살이상되는 아이들을 그냥 스티커 안붙이고 봐주신걸 보니 님을 많이 배려는 하신것같아요.
액수가 크긴한데 윗님들 말씀대로 협상시도는 해보셔도 그쪽에서 거절해도 달리 방도는 없을것같습니다.8. 보통
'07.5.21 9:34 AM (58.148.xxx.23)그냥 내야하더라구요,
정말 속상하지요.
저희도 친척 결혼식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돈도 예약한 대로 다 내고,
남은 음식이라도 싸가지고 가서 식구끼리 나눠먹겠다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빠~~9. 확정인원은
'07.5.21 10:32 AM (211.172.xxx.85)미달되더라도 꼭 내야 한다고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다 계산하신 후에 양가 부모님 모시고 조용히 식사나 할 수 있게 티켓이라도 받으심이 덜 속상하실꺼에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