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화장실 용변보고나서

궁금해서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07-05-20 12:44:17
휴지 변기속에 넣고 물내리세요?

아님 휴지통에 모아서 따로 버리시나요?

저는 친정에서 휴지통을 쓰지않아서 저희 살림할때도

화장실 휴지를 따로 버리지 않는데

저희 신랑은 휴지땜에 변기가 자꾸 막힌다고 뭐라고 하네요
(시댁은 따로 버리시더라구요)

정말 휴지때문인지...아님 수압이 약해서 그런지....모르겠네요

요즘 화장실용 화장지 왠만하면 물에 잘 녹지않나요?

일요일 점심에 별게 다 궁금합니다....ㅡㅡ:
IP : 121.147.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7.5.20 12:46 PM (122.100.xxx.21)

    휴지통 놓고 쓰는집 별로 없어요.
    여기도 검색해보면 댓글 수없이 달렸을거예요.
    종합해보면 휴지통 없는 집이 훨씬 더 많았답니다.
    저희집도 그냥 변기속에 쏙~

  • 2. ..
    '07.5.20 12:53 PM (211.59.xxx.92)

    수압이 낮으면 화장지 넣으면 변기가 막혀요.
    저희 언니집은 아파트라 그런거 상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언니집 변기가 비데 달고부터 이상하게 수압이 낮아져서 변기에 휴지 버리면 막힌대요 a/s 오더니 할 수 없다고 휴지통 쓰라네요.
    그래서 멀쩡히 잘 쓰던 변기에 비데 달고부터 휴지통 구비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 물 아낀다고 물통에 벽돌이나 뭐 넣어 물 덜 사용하게 하는데 그것도 화장지가
    파이프 중간에 쌓여(개인주택과 달라 아파트 배변 파이프는 수평입니다.) 변기 막히는 원인이 된대요
    그건 우리집 변기 수리 하러 오신 공사 아저씨 말씀.

  • 3. ..
    '07.5.20 12:58 PM (222.235.xxx.69)

    진짜 요즘은 휴지통 놓고 쓰는집 별로 없는거 같아요
    친구집 가봐도 다들 그냥 변기에 버리거든요
    그리고 휴지통 쓰면 너무 지저분하고 나중에 그거 버릴때 -_-;; 생각하면
    막힐까 걱정하면서도 그냥 변기에 넣게 되요
    윗분 말씀 보니 좀 걱정되네요.

  • 4. 집상황에 따라
    '07.5.20 1:02 PM (125.128.xxx.215)

    변기가 자꾸 막히는것 같다...
    그러면 원인을 찾아야겠죠...

    일단은 변기에 휴지를 넣지않고 물을 내려보는것이고
    그래도 막힌다면 사람을 불러야할겁니다.

    변기 상황에 따라
    휴지통을 놓기도 하고 치우기도 해야하지않을까요?

    늘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는건 아니니...

  • 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5.20 1:09 PM (220.83.xxx.172)

    18층에 14층인데 여태 변기 막힌적 한번도 없어요 저도 변기에 넣거든요

  • 6. 아휴
    '07.5.20 3:45 PM (125.131.xxx.203)

    여름에..그 휴지통 냄새는 어쩌실려구요..사실 저희 시댁도 휴지통따로 쓰셨었는데..그때는 정말 냄새났어요.저는그 뚜겅에 밀어 넣는것도 싫드라구요..윗분 말대로..변기가 막히면..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냄새나는 이유는..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휴지를 따로 버리는데 있습니다. 외국 가보세요.쓰레기통도 작습니다. 생리대나..playtex류 버리는 용도로요.

  • 7. *^^*
    '07.5.20 4:09 PM (121.144.xxx.235)

    변기에 거의 안 넣고 따로 휴지통에 봉지 씌워 모아 버립니다.
    안그래도 간간히 막힌 다는 동네 소문때문에...

    변기~쏙....물속에서 녹으면 그것도 수질 오염 아닌가요.??

  • 8. ^^
    '07.5.20 10:03 PM (211.111.xxx.228)

    크리넥스꺼 포장지에 병아리 그려져 있고 화장지에는 파란꽃무늬 있는거 물에 되게 잘 풀리고
    보드라워서 거기꺼만 쓰는데 그정도로 물에 풀리면 안막힐거 같아요.

  • 9. 원글
    '07.5.21 10:49 AM (125.244.xxx.194)

    답변 감사합니다. 변기수리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변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이 23층인데 물탱크가 옥상이 아니라 지하에 있다네요. 어쩐지 샤워꼭지 물도
    예전 살던집보다 시원찮더라구요. 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는 1층이나 23층이나 시스템을
    잘 설비해놔서 수압차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하는데
    수압이 원인일 듯 싶습니다. 일단 화장지 한번 바꿔보고.... (휴지모으기 정말 싫어요...)
    그래도 안되면.. 휴지모을랍니다. ㅡㅡ: 에휴~
    새로 입주하시는분들 고층아파트일 경우 물탱크가 어디에 설치 돼있는지도 한번 알아보셔야
    될 듯 싶네요. 이게 작은거지만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644 목동msc 1 두아이맘 2007/05/19 554
343643 6월에 통영에 여행을 가고픈데 .. 3 통영 여행 2007/05/19 555
343642 나는 언제까지 이러고만 살아야하나요... 12 딸만셋 2007/05/19 3,155
343641 경제적 여유가 충분하다면...출근vs전업? 14 육아 2007/05/19 1,956
343640 비밀번호 변경어떻게하나요?(컴앞대기) 3 선희 2007/05/19 310
343639 프로폴리스 어디서 구매하세요? 9 프로폴리스 2007/05/19 712
343638 세탁소에서 옷에 씌워주는 비닐 구입할수 있나요 2 세탁소 비닐.. 2007/05/19 593
343637 부모의 학벌 컴플렉스... 아이에게 푸시나요? 14 궁금 2007/05/19 3,424
343636 주말에 뭐하세요? 2 주말에 2007/05/19 857
343635 남편 갓다 버리뿔라 8 씩씩 2007/05/19 1,530
343634 영화cd도와주세요... 1 선희 2007/05/19 262
343633 목에 뭐가 걸린듯한 4 어디? 2007/05/19 485
343632 하리수와 미키정 17 소박한 의문.. 2007/05/19 5,102
343631 건망증일까요? 1 이것은..... 2007/05/19 211
343630 초등생 바퀴달린 가방 여쭐께요 14 궁금 2007/05/19 797
343629 중학교공부조언부탁합니다. 1 바보엄마 2007/05/19 756
343628 이정재, 최지우 나오는 에어시티.... 언제 하는건가요???? 7 ??????.. 2007/05/19 1,548
343627 생선 구워먹는 양면팬 추천해주세요~ 4 고민중 2007/05/19 876
343626 쉐프윈 가격 좀 봐주세요.. 5 궁금 2007/05/19 939
343625 help me please again ... 2 help ... 2007/05/19 768
343624 자유게시판에서 검색할려면? 3 ? 2007/05/19 278
343623 돈 있는거 남자한테 어필하는 여자... 12 졸부 2007/05/19 2,729
343622 토탈1500만원선에서 11 결혼해보신분.. 2007/05/19 1,658
343621 산외면 한우마을 정말 가볼만 한 곳인가요? 5 괴기 2007/05/19 1,679
343620 핸드폰 액정이랑 숫자누르는거 바꿔끼는거 얼마에요?토요일도 에이에스 가능한가요 3 ad 2007/05/19 454
343619 최고의 요리비결 보다보니.. 7 ebs 2007/05/19 3,052
343618 시어머님의 질투? 16 .. 2007/05/19 3,451
343617 DMB폰 으로 바꾸고 싶은데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6 casa 2007/05/19 825
343616 일본에 사시는분들 (짐보리 관련) 2 급질 2007/05/19 458
343615 아기가 계단에서 떨어졌는데.. 3 ㅜㅜ 2007/05/19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