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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인데 아기가 거꾸로 있다네요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7-05-20 07:46:22
몇달쨰 아기가 거꾸로 있다고 해요

지금쯤 바로 있어야 할 시기인데 아직 그대로라고 해서 걱정되네요

제가 양수가 적은편이라 아기가 움직일 공간이 부족해서 낳을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해서 걱정이에요

제왕절개 해야 한단 생각하니 무섭네요. 회복도 더디다는데...

머리를 땅으로 엉덩이를 위로 들고 엎드려 있는걸 자주하면 돌아올수도 있다는데

가능성이 희박해서 어쩜 좋을까요...
IP : 220.92.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7.5.20 9:55 AM (219.248.xxx.18)

    저는 보름동안 그렇게 해서 거꾸로 앉은아기 돌려놨어요... 일단은 해보시는 만큼 다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2.
    '07.5.20 10:54 AM (210.221.xxx.80)

    저 8개월 들어설무렵 그렇다는 이야기 들었거든요.
    그저께 입체 때문에 다녀왔는데.
    바로 됐다고 들었어요.
    요가 다니고 있는데 요가 해주고 고양이 체조 해주고 한게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선생님이 고양이 체조 아이 태동할무렵 열심히 하라고 했었거든요.

    아침 저녁 태동 잘 하는 시간 있잖아요.
    그때 열심해 해주세요.

  • 3. ...
    '07.5.20 12:43 PM (124.243.xxx.66)

    저희 아들래미는 9개월까지 내내 거꾸로 있다가, 의사선생님이 날잡아 오세요~한날 돌아왔어요..^^

    거의 9개월 시작할떄 였던거 같아요..

    7개월정도부터 계속 거꾸로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자세를 거의 매일 저녁 30분씩은 했어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까 너무 심려마세요~~

    그덕분인지는 알수없지만 , 뒤늦게 돌아와서 자연분만 했네요..^^

    해보는데 까지는 해보자는 마음으로 고양이 자세랑 태담이랑 열씸히 했거든요.

    근데 막상 자연분만 하려니까, 고통이 얼마나 클까 걱정되는거 있죠~사람맘이 참 그래요..^^;;

  • 4. ..
    '07.5.20 3:23 PM (222.119.xxx.49)

    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얼마전에 출산했는데..
    34-36주에 조산기가 있어서 병원에 입원했었거든요..
    입원해서 4번 초음파를 봤는데..볼때마다 꺼꾸로-바로-꺼꾸로-바로...위치를 바꾸더라구요..
    아기들 위치 바꾸는게 생각보다 어려운건 아니더라구요..^^
    얼마든지 돌아올수 있으니깐 걱정마시고 고양이 체조 열심히 하세요..

  • 5. .....
    '07.5.20 6:12 PM (61.74.xxx.249)

    근데요,양수 적으시다면 고양이 체조 조심하세요...
    잘 안돌아 오더라고요,제가 그랬답니다...
    고양이 체조 잘못하면 아기가 탯줄 목에 감을수 있다고 하지 말라더군요,산부인과 주치의선생님이요..
    선생님왈 아이가 그게 편해서 그렇게 있는건데 일부러 돌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제왕절개 잘 안해주는 병원이었답니다

  • 6. 걱정마세요.
    '07.5.21 12:27 PM (210.116.xxx.138)

    꺼꾸로 있다고 해서 아기에게 문제 있는건 아니니까요.
    저도 자연분만, 모유수유에 대해서도 집착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기가 계속 거꾸로 있어서 그냥 날 잡아서 제왕절개했어요.
    자연분만하면 회복이라던지 여러가지 좋기도 하지만 상황이 안되는데 마음 불편하게 가지는것이 아기에게 별루 도움은 못된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냥 상황이 허락하는 데로 하기로 하고 마음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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