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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띵띵아픈 고민입니다

직장 조회수 : 762
작성일 : 2007-05-18 19:11:08
지금 15개월 아가 있는 세식구예요
아직은 외벌이 월195만원정도 수입에 제가 간간히 재택일해서 고정30에 가끔100정도 버네요
집은 화성이구요 수원과 가까운...
근데 어제 연락이왔어요

자리가 있는데 제가 괜찮을듯해서 그렇다구요
서울 충정로까지 가야하구
시간은 오후 1시 출근 9시끝나구요
연봉는 3300 정도지만 전 3500부를거거든요 (일단은 )
남편은 9시 출근에 보통 8시30분쯤 오네요
집에 대출도 많이 있구해서 벌긴해야 겠는데...

아들...어떻게 해야 할지...놀이방 보내고 남은 시간은 친정엄마에게 맡긴다고 생각은 하지만

도대체 답이 안나오네요
가림길에서 누가 손잡고 그냥 이길로가 !
했으면 좋겠어요
딱 1년정도만 벌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기도 있는데 그냥 집에서 일조금하는걸로 만족하자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찌해야 할찌 얘기 좀 해주세요
이따 저녁에 답을 주기로 했거든요
IP : 218.209.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8 7:16 PM (203.229.xxx.253)

    거리가 멀지만... 연봉이 적지 않으니 일하는게 어떨까요?
    일단 1년만 버텨보고 다시 생각을....
    일할 기회가 자주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맞벌이 부부도 많으니까 도전해보세요.

  • 2. 키티
    '07.5.18 7:26 PM (125.139.xxx.133)

    아이도 물론 중요하지만,,아줌마되니 일자리 그리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기회가 왔을때 잡는게 어떨까요,, 전 골라서 일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부럽네요..

  • 3. 그래도
    '07.5.18 7:32 PM (222.121.xxx.170)

    아기가15개월이면 제 딸이랑 같네요..
    그런데 아기를 어린이 집 맡기고 일해보니 신경쓰이더라구요..
    제겐 첫딸이자 마지막딸이었거든요,,
    아직 기저귀도 안 뗀아이 보내고 돈벌자니....그렇더라구요..
    아직은 엄마의 품이 그리울 아이 입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직장 보다는 자식인거 같은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 이구요...
    아이 얼굴 아른 거려 일도 안잡히네요...

  • 4. 제 경우라면
    '07.5.18 7:38 PM (58.148.xxx.23)

    퇴근은 좀 늦어도 출근이 늦은 편이니
    오전에 아이 좀 챙기셨다가
    놀이방 같은 데 맡기시고요,
    친정 어머니가 혹 도와주실 수 있다면
    나머지 시간은 도와달라고 부탁 좀 드려보시지요,
    용돈을 좀 넉넉히 드리시구요.

    아, 그리고 일단
    친정 엄마하고 상의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희 엄마는 제가 직장을 그만 둔 걸
    너무 안타까워 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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