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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디자이너 헤어스타일

앙드레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07-05-17 22:42:02
어떻게 하신건가요
티비에 나올때마다 어떻하면 저런스타일 나오는지 유심히 살피지만
매직으로 금그어 무스바른듯한 스타일이
너무 이상해 오늘은 회원님들께 한번 여쭤나봅니다

IP : 211.176.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 불가
    '07.5.17 10:57 PM (194.80.xxx.10)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해 왔어요.
    차라리 빡빡 밀던지, 아님 가발을 쓰시던지.
    정말 불가사의한 헤어스타일이에요.

  • 2. 검정색
    '07.5.17 11:10 PM (222.238.xxx.154)

    혜화동 대학로의 모 패스트프드점에서 직접 봤는데요
    머리숱이 거의 없습니다
    민 머리를 커버하기위해 검정색을 칠하고 다닙니다

  • 3. 위에
    '07.5.17 11:13 PM (211.213.xxx.143)

    검정 아이라이너라는 소문도 있고...
    아이브라우펜슬이란 소문도있고..
    암튼..
    확실한건 잘안지워지는거래요.
    아는분이 외국에서 그분모시고 차타고가다가
    먼일로 천장에 닿았는데..
    그자국이 안지워져서 차내부 천장 천인지 가죽채로 바꿨다는...

  • 4. ^^*
    '07.5.17 11:19 PM (210.57.xxx.230)

    전 옷 맞추느라 여러번 만난 적이 있는데,
    머리는 찌꾸(?)흰머리 검은 색으로 물들이는 스틱 같은 걸로 빈틈없이 이마까지 칠했고,
    흰 옷은 목둘레가 머리에 바른 것때문에 검게 부분적으로 물들여져 있어요
    세탁해도 안지워지는 검푸른 얼룩이 많이 있어요
    생각처럼 깨끗한 옷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신기한건 흰 구두가 백구두가 아니라 랜드로바 같은 구두 아니면 사스종류의 신발을 흰 스프레이로 뿌렸더라구요 어설프게 직접 뿌린 것처럼 뿌려서 구두굽쪽이 제대로 안 뿌려져 있어요
    화장한 얼굴, 눈에 그린 아이라인이 신기했구요
    가봉 내내 한손엔 항상 향수를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뿌리더라구요
    굉장히 친절하고, 저같은 일반인이 애들 데리고 옷 맞추러 가니까, 결혼 새로 하는 줄 알았나 봐요^^;;
    울 애들(초등생)이 무서워서 기겁 했어요^^;;

  • 5. ,,
    '07.5.17 11:20 PM (211.179.xxx.234)

    아이브로우펜슬같은걸로 그린다고 인터뷰하는거 잠간 본적 잇어요 그래서 하얀색옷을 좋아하고 즐겨 입어 하루에 몇번 이나 옷을 갈아 입는걸로 알고잇어요 그머리에 칠한게 하얀 옷에 묻는다고 하더군요

  • 6. 그렇구나..
    '07.5.18 12:47 AM (222.111.xxx.119)

    전 구두약 바르는줄 알았어요~^^;;

  • 7. ^^
    '07.5.18 12:50 AM (58.77.xxx.69)

    제 친구가 전에 갤러랴인지 압구현대인지 샤ㅇ 에서 한다스 사가시는 거 봤대요 아이라이너 ㅋㅋㅋ

  • 8. 흐음
    '07.5.18 1:19 AM (220.86.xxx.59)

    그 향수나 좀 덜 바르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진하게 뿌리시던지....
    근데 드레스가 이뻐서 다 패쓰 ㅎㅎ

  • 9. ~~
    '07.5.18 1:39 AM (222.239.xxx.22)

    머리에 바르는건 구두약도 아니고 아이브로펜슬도 아니에요. 스프레이타입의 염색약인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지금보단 많았던 상태여서 지금처럼 이마를 침범하진 않았는데...
    이걸 뿌릴때 크리넥스 몇장을 겹쳐서 이마에 대고 다른 한손으로 스프레이를 뿌려서 이렇게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타난거랍니다 ㅡ_ㅡ 경계선을 잘 맞추면 좀 나을텐데..
    전 개인적으로 조금 아는 사이여서...몇번 보았지요,ㅋ

  • 10. 딴소리
    '07.5.18 5:07 AM (24.86.xxx.166)

    몇년 전에 저희 행사에 오셔서 만나봤었는데
    차림이야 뭐 워낙 특이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참 친절하고 예의 바른 분이셨어요.
    문제는.. 저희가 외국 기관이었는데
    한국인 직원들에게도 영어로 말하셔용~
    우리가 죽어라고 한국말로 말해도 기어코 영어로 대답하셔용~

  • 11. ^^
    '07.5.18 6:05 AM (222.237.xxx.215)

    저희 집에선 앙드레김 아저씨 머리 보고, 물미역 얹었다고 해요.
    그렇게 꺼멓게 칠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은데....
    아무도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는지, 좀 안타까워요.
    아무리 개성이라고 하지만, 보기가 좀 민망....차라리 그냥 대머리가 낫지 싶어요.

  • 12. 저는..
    '07.5.18 6:49 AM (211.109.xxx.194)

    검정색 전기 테이프 붙인줄 알았어요... 하도 반짝반짝 해서...ㅋ

  • 13. plumtea
    '07.5.18 7:20 AM (221.143.xxx.143)

    전에 어떤 프로그램인지 머리랑 화장 하시는 모습을잠깐 보여준 적이 있어요. 시간과 공을 들여 하시는 거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 젊었을 적 모습 보셨나요? 그 옛날에 굉장히 잘 생기고 물론 디자이너라 그랬겠지만 아주 세련된 외모더라구요. 그 분 희화화할 생각은 없지만 요즘 그 화장이며 머리 손질법은 좀체 안 어울리지 싶으신데 왜 하시는가 모르겠어요.
    실제로는 친절하신가요? 방송에서 봐도 굉장히 예의갖춘 분 같던데...

  • 14. ^^
    '07.5.18 8:27 AM (220.83.xxx.172)

    왜 머리 숱없을때 콤팩트처럼 머리카락이 없는 부분을 매꿔주는것 잇잖아요 그걸로 칠하는 거죠 아이라이너가 그렇게 반짝 거리나요? 그넓은 부분을 라이너로 칠하는것 자체가 힘들죠 ^^

  • 15. 아무튼
    '07.5.18 10:00 AM (222.107.xxx.36)

    아무튼 참 멋진 분이에요
    희화된다 해도 전혀 개의치 않을 만큼
    내공이 있는 분일거라 생각되네요
    김봉남 아저씨..

  • 16. 설마
    '07.5.18 10:34 AM (59.7.xxx.37)

    아이라이너로 그릴라구요.
    그걸로 머리위에 칠한다 생각해보세요. 말도 안돼.~
    시간도 시간이지만 팔도 아프고 피부도 얼마나 아프겠어요.
    스프레이 한표!^^

    제발 스탈 좀 바꾸셨음 하는건 저도 마찬가진데요.
    솔직히 전 왜 앙드레 김을 훌륭한 디자이너로 쳐주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지금 모습은 너무 우스꽝스러워요.

    의상도 창의성이나 개성도 없어보이는 화려한 드레스들 일색이고..
    연예인들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엎어지는거 보면 뭐 그럴만한 뭔가가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패션쇼 마지막에 머리 맞대면서 쇼 하는거 보면 저게 뭐야~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 17. ^^
    '07.5.18 12:05 PM (121.146.xxx.102)

    아! 그랬군요.^^ 저도 궁금 했는데..

  • 18. 이해불가
    '07.5.18 4:08 PM (121.134.xxx.1)

    성격은 모르겠고... 디자이너의 미의식이 어쩌다가 그렇게 파산 지경이 되었는지...
    어쩌면 그렇게 스타일링 감각이 없을까요? -_-
    프로젝트 런웨이 나가시면 초반 탈락이실 듯 합니다.

  • 19. 문신
    '07.5.18 5:09 PM (203.231.xxx.160)

    문신이라고 하던데요..

  • 20. .
    '07.5.19 4:44 AM (221.147.xxx.8)

    댓글 덕분에 이 새벽에 미친년처럼 웃고 있네요
    82 식구들 사랑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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