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사내아이를 둔 초보 맘입니다..
요즘 제가 육아의 원칙이 확립이 되지 않아서
머릿속이 많이 복잡합니다.
이런 저를 위해 육아의 올바른 지침이 될만한 책들 추천해주세요
다른 아이들 엄마들은...
아이를 위해~
하루에 책을 몇번 아이한테 읽어주고
하루에 몇분은 아이와 대화를 하구
하루에 몇분은 아이를 어루만지는 베이비마사지를 하구...
기타 등등.........이런 이야기 주변에서 많이 듣거든요..
이런 이야기 들을때면
나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 오늘은 뭘했었지?
나는 몇일에 책 몇번 읽어주는게 다인데..
나는 우리 아이한테 자고나면 쭉쭉쭉....키 커지는 쭉쭉이 체조해주는게 다인데...
하면서 다른 엄마들이랑 비교가 되네요.
혹시나 내가 너무 아이한테 방관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관한 책 한권 읽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된다라고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ㅡㅡ;;
말이 안되는 짓을 요즘 제가 하고 있습니다.
지침까지는 아니더라도 참고할만한 책들 추천 부탁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육아의 지침서가 될만한 책들 추천해주세요~!
육아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7-04-22 23:06:55
IP : 211.177.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얼마전에
'07.4.22 11:13 PM (222.234.xxx.81)안 사이트인데요
http://www.babywhisper.co.kr/v2/ 여기한번 들어가보세요
신생아부터 유아키우는 맘들이 대부분이셔서 서로 고민도 나누고 주인장이 올린글은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저는 ..둘째가 벌써 17개월이라서 그런지...그전에 알았다면 더 좋았을껄...했어요2. 육아
'07.4.22 11:54 PM (211.177.xxx.210)윗분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3. 요맘
'07.4.23 12:43 AM (124.54.xxx.89)서형숙님의 <엄마학교> 책도 읽어보세요.
아주 심하게 감동적이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됐습니다.4. ㅎㅎㅎ
'07.4.23 4:55 AM (222.98.xxx.191)그냥 눈 맞추고 웃어주고, 틈틈히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뺨 부비면서 귀에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세요.
책보다, 체조보다 훨씬 효과좋고 엄마도 하기 쉽고 아기도 행복에 넘치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요.
아이를 가르치기보다 사랑해주는게 엄마라고 생각합니다.ㅎㅎ5. 엄마학교
'07.4.23 8:57 AM (220.117.xxx.87)베이비토크, 우리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 영아놀이 등등
6. 여행가고파
'07.4.23 10:29 AM (211.201.xxx.231)스마트 러브.... 강력 추천합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역시 정말 좋습니다.7. ...
'07.4.23 6:36 PM (218.234.xxx.45)저도 그렇게 정해놓구 아이에게 뭘 해주거나 하지 않는데...
둘째라 더 그렇구요.
어떤 목표나 양을 정해 놓고 아이에게 해 주기 보다는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서 아이와 놀아주고,
안아주고, 스킨쉽 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게 최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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