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 보셨나요?(학교이야기)

[^^;;;;]

아래 도시락얘기도 적었는데
뉴스를 보니 찬조금땜에 엄마들이 교육청에 투서한 집에 떼거지로 몰려가서 행패 부리는 거
보셨나요?
목동이라는 군요 ㅡ,.ㅡ

이게 바로 현실이군요
무서워라
바로 앞에 뉴스는 외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고충에 대한거라 한국에 있어야지 하다가
이런 모습때문에 이나라를 떠나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어지네요

우리 좀 달라지자구요
제~발 좀이요!!!!!!!!!!!!!!!!!

[???]

어제 82계시판에 글 올라 왓었어요.18일짜에 검색하면 나와요.
어떤분이 댓글에 링크 걸어 놓으셨어요.찾아 보세요.
저도 선생님 땜에 속상해 하다 그거 보고 어제 잠이 안 오더군요.
앞으로 계속 한국에서 학교를 보낼 생각하니 잠이 안 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는데요,학교관련 얘기가 나오면 다 이상하게 보여요,투서한 사람도 이상하고 몰려가서 행패부린 사람들도 이상하구요..아래 도시락글도 대표나 선생님이나 중간에 온 엄마나 오십보 백보 더군요,제가 애들 학교 7년째 보내보니 엄마들이 제일 싫어하는 교사가 촌지 안 받는 사람이 아니라 촌지안받고 소신껏 하는 사람이더라구요,그 소신이 자기와 안 맞으면 방법이 없다,이거죠..그래서 촌지와 찬조금이 뿌리를 못 뽑나봐요.

[..]

제가.. 님 말씀이 진짜 진리이신 듯 합니다.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도 촌지 안받는 선생님 계신데요..
전... 학부형들이 당연히 그 선생님 다 좋아할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싫어하고 뒤에서 험담하던데요..
진짜...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