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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뜻으로 하는 말일까요?
한 엄마가 오자마자 아이방으로 가서 책이며 교구를 보더라고요...전 다과차리고 다른 엄마들과 커피 마시고 있는데 한참 있다 나오더니 책, 교구가 많타면서 전집으로 책을 사는 엄마는 게으른 엄마라는둥... 전집중에 30%만 좋고 나머지는 아니라는둥...책은 아이랑 책방에가서 사야 한다는둥...자꾸 이런말을 하는데...이게 무슨뜻으로 하는 말인가 싶더라고요...
전 아이들책 전집으로 사요..단행본으로 하나씩 사는것보다 전집이 싸고 고루 고루 들어가 있고..울집 아이들.. 책 있으면 다 봅니다. 책 보는걸 워낙 좋아하고..그러다 보니..책이 좀 많은편이고..
아이가 학원을 안가니 교구나 블럭 종류가 많아요. 친구가 준것도 있고 여기서 중고로 산것도 있고요.
다른분들 집에도 아이 친구 엄마가 와서 아이방에 가서 책이며 교구 다 꺼내보고 아이가 풀은 문제집도 다 들쳐보고 이런분들 있나요?
이젠 아이 친구 엄마들 오는게 좀 부담 스럽네요.
1. ..
'07.4.20 9:32 PM (220.76.xxx.115)아이 친구 엄마고 아무리 친하다 해도
어느 정도 선은 그어야하겠더라구요
그 선은 나와 상대방 관계를 오래 유지해주는 기본적인 예의..
단지 그 엄마는 전집에 대한 자기 생각과 책 구입 습관을 말한 것 뿐입니다
저 역시 아이 학원 보내고 학습지 시킬 돈으로
단행본 사고 교구 사고 그러는데요
한달 두세과목 학습지 비용이어도
이게 몇 년 동안 꾸준히 모여서인지 무척 많아보여요
순수하게 그걸 그렇게 봐주면 좋겠는데...2. 전
'07.4.20 11:30 PM (124.54.xxx.139)반대에요. 전 전집 안사거든요. 저도 별로고 신랑이 질색해서요. 대신 가끔 서점 가서 같이가서 골라요. 저희집에 애 친구 엄마들 오면 다들 책이 왜 이렇게 없냐고 한마디씩. 집에 가베도 없고, 장난감도 별로 없어요. 애가 어린이집가서 5시에 오는데 별로 많이 필요없더라구요. 집에 있는 책도 뭐 다 읽는 것도 아닌데....
3. ..
'07.4.21 1:17 AM (222.238.xxx.203)아마 책 사줄 돈이 없나보네요.
남이야 전집을 사든 단행본을 사든...4. 그러게요..
'07.4.21 1:36 AM (58.226.xxx.66)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한테 충고하는 것도 아니고,,
다 사둔 집에 와서 왠 이상한 소리??
책방에는 책 종류도 별로 없더구만...5. 뭘
'07.4.21 2:36 AM (125.186.xxx.180)하든 본인 마음따라 아닌가요? 전집을 사든 단행본을 사든 책이 많든 적든 교구가 있던 없던.
그런 거 가지고 트집 잡는 사람은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6. -.*
'07.4.21 5:07 AM (24.86.xxx.166)부러운 거 아닐지..
저도 전집이 좋기만 하더만요..
안 읽는 것도 아니고, 두고 두고 잘만 읽잖아요.7. 왜?
'07.4.21 7:23 AM (61.66.xxx.98)남의집에 와서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들쳐보나요?
충고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기본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8. ^^
'07.4.21 11:32 AM (218.51.xxx.31)별사람이 다 있죠? 놀지마세요
9. 뜻은 무슨~
'07.4.21 5:06 PM (121.131.xxx.127)무식+무례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