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두돌된 여아의 엄마예요..
문제는 우리애가 잘 먹지도 않고 어찌나 예민한지...
매일이 전쟁이에요.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제 맘은 다스리기가 힘이들고
둘이 싸우기(물론 일방적이지만요..) 일쑤에요..
곧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데
둘째마져 큰애랑 같은 성향의 아이라면 정말이지....
다시 생가해 봐야 할듯 해서요..
어떤가요?
형제나 자매가 모두 비슷한 성향이진 않죠?
다른 님들의 아가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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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좀 나을까요?
궁금이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7-04-20 15:46:37
IP : 58.143.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은
'07.4.20 4:01 PM (222.118.xxx.179)뱃속에서 나와도 다 제각기랍니다...^^
그리고 형제자매가 있으면 아이가 좀 덜 예민할수도 있어요..2. 저희집
'07.4.20 4:01 PM (121.132.xxx.59)첫째랑 같으네요. 아기때 얼마나 예민한지 낮잠도 시끄러우면 금방깨고,
그나마 같이 자면 푹 자더군요. 입도 짧아 이유식도 먹는둥 마는둥 따라 다니며
먹였어요. 그런데 둘째는 무던하게 잘자고 잘먹고 첫째랑 비교하면
거저 키우는 느낌입니다.3. ^^
'07.4.20 4:59 PM (121.144.xxx.235)셋~~ 다 다릅니다.
아기때는 문제도 아녀요.
커가면서 모든 게 다..각각 다르네요.
거의 같으리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훗날이 더 걱정임다.4. ////
'07.4.20 11:06 PM (124.57.xxx.37)그것이......랜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
엄마 아빠 성격으로도....형제 성격으로도 아무것으로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성격도 성향도 지능도 아무것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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