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뭐그런 장학금이 다 있나 했더랬죠.
수능 수학 1등급맞으면 받는다길래 설마설마했거든요.
그러다 수학 1등급이 쉽겠나 했는데요.
요 아들 수학 딱 1문제 틀려왔어요.
어려운 한문제를 감각으로 풀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도 무척 대견해하더군요.
작년 수학 만점이 전국에서 500명도 안된다는 사실.
그러더니 정말 이공계장학금을 받는다네요.
300만원이 넘는 금액...
너무 좋아서 자랑해봤습니다.
제 성격상 오프라인으로는 자랑못하는 지라 온라인으로만...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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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장학금받은 우리아들
ghgh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7-04-20 13:57:55
IP : 211.21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
'07.4.20 2:02 PM (211.213.xxx.143)축하드려요!!!!!
장한 아드님!!2. 조미향
'07.4.20 2:04 PM (125.129.xxx.209)부럽네용!!!
자랑 하실만 하네요.3. 추카추카드려요
'07.4.20 2:07 PM (221.153.xxx.146)공부 잘 한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데 거기다가 거금의 장학금까지...
정말 살 맛 팍팍 나시겠어요.
살다보면 안 좋은 일 있을 때 위로 받는 것 이상으로 좋은 일 있을 때 축하받는 것 정말 필요합니다.(제가 경험자입니다.)
성격상 자랑 못하신다니 더 더구나.
이럴 때 지인들에게 기분좋게 한 번 쏘세요.
저는 자랑할 만한 일이 있었을 때 쑥스러워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후회되더라구요.
님,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4. 전에는
'07.4.20 2:09 PM (210.221.xxx.16)우리집 녀석 입학 할 때는 과학까지 1등급이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대학다니는 내내 학교무료 이용권도 받았다고 알바도 안하더라고요.
장한 아들 .
이뻐요~~^^*5. ghgh
'07.4.20 2:15 PM (211.212.xxx.51)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과학 4개중 3개가 1등급이라 수학과학 2가지 모두 1등급으로 1순위 자격이 된거였어요.6. ^^
'07.4.20 3:35 PM (121.144.xxx.235)넘 좋으시겠어요.자랑 더 하셔도 봐 드릴께요.
팁~~ 애 이름앞으로 딱 정기예금 해 놓으시면 더 보람있을거예요.7. ...
'07.4.20 4:18 PM (222.237.xxx.37)축하드려요.어릴때 부터 어떻게 공부 시키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우리 아들은 아직 어리지만 님의 아드님처럼 공부 잘했으면 좋겠네요.
노하우를 여기다 풀어보세요.8. 상1206
'07.4.20 6:45 PM (219.251.xxx.165)동네잔치를...ㅎㅎㅎ
대견하시겠어요.9. 헐~
'07.4.21 4:12 PM (121.131.xxx.127)한 턱 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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