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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아이가 우리집에서 사고를 당했는데요.

사고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07-04-15 15:10:41
친하고 자주 왕래하는 이웃엄마와 아이가 놀러와서..

차를 마시다가 우리애가 찻잔을 잡아당겨서 제가 빼앗다가 물이 왕창 쏟겨서
옆에 있던 이웃아이의 손에 물을 다 쏟았어요. 우리애 바지에 조금..

얼른 찬물에 손 담그고 화상연고(노란연고 발린 가제)바르고 붕대감아주고는
집으로 갔는데..

문자가 왔어요.. 물집안생기고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뭘 해줘야 할까요?.. 너무 미안해서..
IP : 211.214.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웃
    '07.4.15 3:26 PM (220.75.xxx.138)

    어쩔수 없는 일이 었쟌아요
    미얀한 마음가지고 글올리시는걸 보니
    마음이 따뜻한 엄마이네요 .
    내아이가 그런일을 당할수도 있쟌아요 ...^^

    요즈음 어떤엄마는 당연한것처럼 여기는 사람도 있어요

    아이의 상태 보고요
    혹시라도 병원갈일 생기면 함께 가시고 병원비정도 부담하시구요
    또 미얀하다고 아이 좋아하는 과일 ( 딸기... ) 조금 사가지고 가보세요

    아이가 그만한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요

  • 2. 제생각
    '07.4.15 3:39 PM (222.237.xxx.195)

    찻잔물이라하니 한김나가서 많이 뜨겁진 않았을거같네요
    그래도 아기피부는 연하니 전화함 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세요

  • 3. ^^
    '07.4.15 10:21 PM (219.240.xxx.122)

    친한 분이니 전화해주시고
    아이 좋아하는 케익 같은 거 사가지고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면 더 좋아지실 거에요~^^

  • 4. 화상
    '07.4.16 1:28 AM (125.129.xxx.178)

    심하지 않은 화상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응급처치를 잘하신거 같습니다.
    화상입으면 무조건 찬물에... 그리고 심하면 화상전문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상처남을거 같다고 하시면 화상전문병원 찾으셔서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5. 경험
    '07.4.16 7:49 AM (59.10.xxx.112)

    저도 커피 먹다가 아이 다리에 쏟은 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화상이 처음엔 안 부풀다가 밤 되니까 저희 앤 데인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케익 같은 걸 사 가지고 가셔서 직접 화상 부위를 확인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흔적 보이면 병원 데리고 가세요.
    전 아이 다리에 흉 생길까봐 집에서 치료해도 되는데 1주일을 병원을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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