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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남편이 친구함들이러 지방에 1박2일간대요
아기엄마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7-04-07 01:16:06
어린이날(토) 친구 함 들이러 남편이 지방에 1박2일 간다네요
그 친구는 그렇게 절친한 친구도 아니에요
우리남편의 베스트프랜이 술자리에 몇번 불러내서 알게 된, 한다리 건너 친구...
물론 고등학교 동창이긴 하지만요
소개해준 베스트프랜도 지금 미국에 유학간 상태라서 없는데
함 들이는 날 우리남편을 불렀다고 해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어린이날이라니.....
제가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아기가 있는 애아빠를. 1박2일로.........
물론 그쪽 입장에서는 한번 뿐인 결혼이고. 한번 뿐인 함들이는 날이니
그리고 결혼할때는 어린이날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들진 않자나요??
그렇지만 우리아이가 아빠랑 보낼 수 있는 주말이자, 어린이날을 뺐어가는거같아서
좀 속상하네요
그 친구한테는 한번 뿐인 중요한 일인데, 그깟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가지말라 할수도 없고.......
그렇지만 어린이날 낀 주말을 아빠없이 보내자니 속상한건 속상한거고..........
IP : 58.226.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래도
'07.4.7 1:35 AM (219.251.xxx.249)사람들이 자기가 더 우선이잖아요.
어린이날이니 휴일이라고만 생각했지.
아이 아빠고 아이한테서 아빠를 뺏어 간다는 생각 정말 못했을거예요.
근데 1박 2일까지 가야해요?
정말 먼 지방인가봐요. 거절할수 없음 당일치기로 라도 해보라고 이야기 해보세요.2. ..
'07.4.7 11:24 AM (125.240.xxx.194)일부러 어린이날 찝어서 함 들였겠어요
주말 결혼날짜 잡다보니 우연히 겹친거지요
결혼 안하신 분들이나 아이 없는 분들 중 가끔 그거 생각 못 하시는 분들 있어요
한 번 분이니 기분 좋게 보내주세요
남편의 사회 생활을 위해서라도3. ^^
'07.4.7 11:59 AM (121.144.xxx.235)먼저 날 잡아 가족 행사하세요.
애 아빠 ..어린이날 그날 없다고 너무 신경예민 하지마셨으면 합니다.
사실 그 날은 놀이공원이니..기타 다 붐비고 정신 없어요.
울집도 먼저 외롭지 않게 보내고 그 날은 집에서 평범하게...보냈답니다.
물론 올해도 마찬가지로 집에서 ..
너무 ** 날, 메이지 마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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