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집앞 산의 산책로를(2.5킬로) 두바퀴씩 도는데요..(안산 노적봉)
아니 글쎄 어제 오늘 어마어마하게 넓은 산에 나무들을 모두다 베어버리고 있는거예요..
몇십년을 자랐을 나무들인데 전기톱에 힘없이 쓰러지더라구요..
이유는 그곳에 잣나무를 심는답니다..
아니... 잣나무를 심겠다고 아까운 그 나무들을 다 베어버리다니 도대체 이해가 가십니까?
오늘 뉴스에도 봤는데 2080년쯤에는 소나무가 멸종이 된다고하는데 그곳에 베어져가는 나무들중에는 소나무가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도대체 공*원님들... 돈을 쓸데가 없어 그리하시는지..
누구의 머릿속에서 그런 생각이 나왔는지는 몰라도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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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글쎄...
영이 조회수 : 291
작성일 : 2007-04-07 00:56:43
IP : 222.237.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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