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통 남편들 몇시쯤 퇴근하시나요

퇴근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07-04-06 21:29:46
저희남편은 일주일에 네번내지 다섯번정도는 늦어요
보통은 9-10사이고 어떤날은 11시 좀 늦은날은 12-1시지요
제일 일찍 들어오는 날이 9시예요
회식이나 친구만난다고 하면 좀 늦는데 담날 제가 출근이면 피곤해서 잠못자는것이 고통스럽네요
이렇게 몇년을 살아야하는지요
회사를 때려쳐야 괜찮아지는건가요
IP : 61.98.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6 9:39 PM (221.139.xxx.201)

    저희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래요.. 근데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요즘 같아서는 정말 칼퇴근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 2. 저희도
    '07.4.6 9:42 PM (123.254.xxx.245)

    남편이 3-4일은 늦게 들어와요.
    때론 일주 내내 늦게 오는 주도 있구요,
    보통 늦으면 새벽 1-3시에 들어와요.
    전 전업이지만 저두 못자구 남편도
    담날 아침 일어나지 못해 힘들어 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자기가 정 힘들면
    술자리를 피하겠지요.
    이담에 늙어서나 둘이 취미생활하고 주말나들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3. 회사
    '07.4.6 9:44 PM (222.112.xxx.231)

    때려치우고 칼퇴근하는 곳에 최소한 같은 연봉으로 갈 수 있으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근무 시간, 혹은 교대 시간이 정해져 있는 공장 노동자나 A/S 센터 기사분들 같은 직종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에서 칼퇴근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있기는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4. ...
    '07.4.6 10:05 PM (121.181.xxx.108)

    울남편은 5시.. --;; 야근해도 9시....
    맨날 야근했으면 좋겠어요.. 저녁밥 안하게.. ㅋㅋㅋㅋ
    저 못된 마눌이에요.. ㅋㅋㅋ

  • 5. 과부다
    '07.4.6 10:17 PM (122.46.xxx.9)

    매일 늦어요.
    같이 식사하는일이 거의 없는듯.
    처음엔 푸념했는데 이젠 건강이 걱정되고 미안해져요.

  • 6. ..
    '07.4.6 10:35 PM (122.34.xxx.197)

    우리는 연구소라 8시출근, 5시 칼퇴근입니다....만, 다른 부서는 모조리 8시 출근, 5시 퇴근, 늦어도 6시면 다 가고 없다는데 우리 남편네 부서면 기본 7-8시까지 일하고옵니다.
    이르면 8시경, 늦으면 10시 11시는 기본.
    그래도 오늘은 6시 반에 들어왔네요. 프로야구 개막전 보려고..

  • 7. @@
    '07.4.6 10:52 PM (218.148.xxx.144)

    윗분 부럽네요.. 칼퇴근이라....
    저희 신랑 결혼 첫해는 칼퇴근 해도 집에오면 8시..
    작년부터는 업무를 바꿔서 매일 귀가 평균시간이 자정이랍니다.
    아침엔 6시 30분 전에는 출발해야 하고...
    5일근무라서 주말엔 쉬는데.. 그땐 모자란 잠을 자야하고...
    야근 수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간혹 우울증이 오긴 하는데..
    힘들게 일하는 신랑 보면 안쓰러워요.. 건강 걱정이 제일이고..
    운전하니까 그것도 걱정이고...

  • 8. .....
    '07.4.6 11:01 PM (220.117.xxx.165)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회사 남자직원들은 한달에 며칠 바쁠 때 외에는 항~상 칼퇴근합니다.
    월차/연차 휴가도 종종 쓰고요. 물론 저도..^^
    저희 남편은 밤도 새고, 때로는 주말에도 나가고, 그럽니다.

    6시 땡하면 오는 직업도 있고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업도 있고 그럴거에요.

  • 9. 매일
    '07.4.7 12:11 AM (218.51.xxx.222)

    12시반에 퇴근해요.
    어제 과음해서 오늘은 일찍 들어왔네요. 10시반에..
    주 5일제지만 토요일 일요일에도 12시까지 자다가 점심먹고는 또 출근하니 넘 불쌍해요.

  • 10. ```
    '07.4.7 12:54 AM (221.143.xxx.109)

    제남편은 거의 8시 30분에 들어왔으니 빠른것도 아니고 늦는것도 아니여~네요.
    그런데 중요한 건 들어와서 저녁을 먹는다는 것!!!
    남편도 불쌍하고 저도 불쌍해요.ㅠ.ㅠ

    게다가 요즘은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10시가 많네요.
    아울러 토,일요일 구분없이 나가주고요.-.-+++

  • 11. 동지
    '07.4.7 12:57 AM (219.251.xxx.249)

    울 신랑이랑 비슷하시네요.
    음 일년 12달로 따지면..

    1달 정도는 9시 정도 들어오고요.
    6달 정도는 10시~11시정도.
    2달 정도는 12시~1시.
    3달 정도는 새벽 2시~3시에 들어와요.
    (이 3달은 토. 일도 출근해서 마찬가지 시간에 들어옵니다.)

    회식이나 술자리때문에 아니라.. (그것도 한달에 한두번은 있지만).
    일이 많아서 늦어요. 저도 그 업계에 있어봐서 잘 알지요.

    본인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본인 힘든거 알겠지만 저도 슬슬 짜증나고 속상할때 많아요.
    정말 이직을 하던가.. 자기 사업을 하던가(자기 사업하다 늦음
    모르는데 정말 수당도 없이 늦으닌깐 왠지 더 속상해요).
    에효...

  • 12. 에홍~~
    '07.4.7 7:57 AM (125.181.xxx.147)

    요새 중요한 일이 있어서 아직도 퇴근 전이네요,.ㅠ.ㅠ
    지금이 오전 8시가 다 되어가는데...
    보통은 12시 1시구요...
    일찍오면 11시랍니다...
    정말 체력고갈될까봐 겁나요...ㅜ.ㅜ
    여기로 발령난지 이제 한 달인데...
    사람이 누~~렇게 떠가고 있어요...
    수당도 없이 이게 뭔일인지............................
    정말 제가 돈이 아~~~주 많아서 남편 직장생활 취미로 시켜주고 싶네요..

  • 13. ㅇㅇ
    '07.4.7 11:00 AM (125.180.xxx.181)

    5시50분출근하러 집에서 나가요(회사랑 집이랑 좀 멀어서)"
    퇴근 일찍이면 12시이전 늦으면 1시 아예 안들어오는 날도 많아요..
    주말 이틀 출근.. 수당도 없고
    사람 잡을까봐.. 홍삼 사줬어요
    저도 일하는사람이라서 챙겨줄 상황이 아니거든요..
    남편 얼굴보기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19 종로쪽 식당 ... 냠냠 2007/04/06 126
114218 일산에서 분당 가는법 좀 알려주세요! 4 길치 2007/04/06 744
114217 아이에게 화낼때 어떻게 하시는지 3 화내는법 2007/04/06 699
114216 아까 rain on the tree 질문 어디갔죠? 어디갔지? 2007/04/06 152
114215 아주 컴맹인데 정보처리기사 시험 보는것 무리일까요?(제가 자격이될는지요?) 8 컴맹 2007/04/06 522
114214 2007년 아파트 투자 이렇게 하세요 8 다솜 2007/04/06 1,723
114213 한우 가격이 궁금합니다. 4 궁금 2007/04/06 658
114212 항아리 안쪽에 유약이 일부분 발라져 있지않은데 사용해도 될까요 1 항아리 2007/04/06 129
114211 세탁기가 생겼어요 1 ... 2007/04/06 334
114210 김치냉장고 카바 어떤 천으로 만드나요??? 3 ㅎㅎㅎ 2007/04/06 402
114209 손목시계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ㅠ.ㅠ. 4 시계 2007/04/06 566
114208 요즘 머릿이가 발생한데요. 4 오지팜 2007/04/06 756
114207 삽다리골 휴양림에 대해 알고 싶어요. 2 현우현주맘 2007/04/06 264
114206 메인 화면에 오늘 가장 많이 읽은 글.. 순서 나온거 보셨어요? 1 ... 2007/04/06 982
114205 47년 생이면 올해가 환갑인가요? 4 환갑 2007/04/06 731
114204 방콕 갔다 오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 태국여행 2007/04/06 256
114203 매매때문에 돈이필요해서 청약저축을 깼는데 다시 만들어도 될까요? 1 궁금 2007/04/06 285
114202 허리 디스크 잘보는 병원 아시면 소개 부탁드려요. 5 걱정.. 2007/04/06 448
114201 25개월 아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걱정이네요.. 5 아들 2007/04/06 608
114200 천국보다 좋은~ 4 음홧홧 2007/04/06 690
114199 코스트코에 헤드앤숄더 파나요?? 2 ... 2007/04/06 460
114198 우리집 얘기..-친정이랑 시집이랑 다른가.. 9 황영희 2007/04/06 1,585
114197 윤씨성의 여자아기 이름좀 지어주세요. 18 이름지어주세.. 2007/04/06 1,995
114196 울가족두 생선좀 좋아하면 안되겠니~~ 6 ㅠ.ㅠ 2007/04/06 592
114195 일본어를 독학한 나의 아들 17 아들자랑^^.. 2007/04/06 2,246
114194 급질) 한되가 몇키로 인가요? 5 .. 2007/04/06 827
114193 캐논 디카 문의 A 모델과 S모델 사고싶다 2007/04/06 146
114192 제주여행 아침 메뉴 추천해주세요. 5 급해요~~ 2007/04/06 649
114191 지역방... 2 정민이내꼬 2007/04/06 337
114190 40대에 들어선 남편옷.. 추천브랜드 있으세요? 6 궁금 2007/04/06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