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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거짓말...
확인할 길은 없구요.
목금토 워크샵간다는데
신랑은 대기업의 협력사에서 일하거든요.
그 회사 워크샵 참여한다는데 영 아닌것같거든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그 대기업에 확인을 해야하는지?
신랑을 잡아 족쳐야하는지? (물론 아니라고 펄쩍 뛰겠죠...)
머릿속만 복잡하고 짜증스럽네요.
지혜로운 방법이 없을까요?
1. 선급하신듯
'07.4.6 5:01 PM (211.226.xxx.99)단지 워크샵 간다는 걸로 그러시는 건가요?
그 전에 뭐 수상한 점이 있었다거나 어떤 다른 일들이 있어서 의심하시는 거면
몰라도 워크샵에 참여한다는 것만 가지고 그러시면 좀...
대부분 워크샵하면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구요.
워크샵 사진 회사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하구요.2. .
'07.4.6 5:06 PM (203.255.xxx.180)워크샵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시구요.(숙박 등등)
가서 핸드폰 폰사진 찍어오라고 그러세요.
전에 제 남친이 저 몰래 소개팅 하려다 2번 걸린적 있어서..
그 뒤로 회사서 주말에 어디간다 그러면 제가 사진찍어 오라 그랬거든요.
요즘 폰 전부 사진찍는 기능되니까..
만약 신랑이 변명하거나 그러면 그때가서 의심해보세요..3. 울신랑도
'07.4.6 5:16 PM (211.253.xxx.71)오늘 1박2일로다 워크샵 갔습니다.
담주 금,토 또 잡혔구요.
단순 회사 일로 간것겠지요.
너무 걱정마세요.4. 리즈
'07.4.6 5:52 PM (218.153.xxx.8)저도 협력사에서 파견근무 할때
여러분 워크샵에 참여했었답니다.
길게는 2박 3일도 다녀왔었어요.
믿으세요!! ^^5. .......
'07.4.6 6:04 PM (61.74.xxx.241)대기업이라면 토요일은 안가지 않나요?3일이라면 수목금 이렇게 잡을텐데....
6. ........
'07.4.6 6:04 PM (61.74.xxx.241)그리고 가신다는 날에 회사로 전화해보면 금방 알겠죠?
남편 바꿔달라면 얘기하겠죠,워크샵 가셨다거나 아니면....7. 흠.
'07.4.6 6:06 PM (211.181.xxx.32)저도 대기업 협력사 일해봤는데요.
거의 워크샵 참석 안해요.
그리고 가도..금토, 토일, 일케가지...3일씩이나..ㅎㅎ
윗분말대로...회사에 전화함 해보세요...8. 분야마다
'07.4.6 6:12 PM (211.53.xxx.253)다를거에요. 원글님이 의심할만한 일이 있는거라면 당일날 모르는척 하고 사무실로 전화해보세요.
그런데요. 일단은 먼저 믿어보세요...9. 근데
'07.4.6 6:45 PM (218.237.xxx.185)보통 회사 워크샵은.. 금.토 이렇게 많이 가고... (워크샵 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_-) 아니면.. 금.토.일 이렇게 많이들 가지.. 목.금.토는 처음 봤습니다.. 글구.. 금요일에 가더라도.. 오전에 잠깐 업무처리하고. 가시던데...
10. ....
'07.4.6 7:49 PM (221.144.xxx.146)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시고,
오늘 당장 www.twrold.co.kr에 회원 가입하시고,
친구찿기 서비스를 등록하셔서 남편의 핸드폰 번호만 찍으면, 남편 몰래 위치 추적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뜨지않고, 동만 뜨더라구요.
(남편 핸드폰으로 뜨지않구요, 아...sktelecom 고객만 되는데..)11. 원글
'07.4.7 3:10 PM (220.94.xxx.135)답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들키지말고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