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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안나와요.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괴로움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7-04-05 20:07:13
그동안 쉬다가 강사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원래 목이 약한편이긴 한데, 말을 많이해도 목이 많이 아픈편이죠. 이번에는 하루 평균 4시간밖에 강의를 안하는데, 안하다가 해서인지, 감기까지 겹쳐서 인지, 이틀전부터 목이 쉬더니만, 오늘은 정말 아무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어제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받아왔긴한데, 일단 다행히 금.토.일 수업은 없습니다만 ....

정말 그어떠한 소리도, 심지어 아~~ 하는 소리도 힘겹게 나오는데, 어떻게하면 소리가 되돌아 올 수 있을지 .... 이렇게 심한 경우는 처음이라서 혹여나 성대결절까지 안오나 겁이 납니다. 민간요법좀 알려주세요. 월요일부터 또 강의해야 하는데, 소리가 안나서 안타깝습니다.
IP : 219.255.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4.5 8:10 PM (211.111.xxx.62)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은 목을 잘 보호해야합니다.
    저도 말 많이 하는 직업인데요, 처음에 요령이 없어서 님처럼 목이 너무 않좋아서 입원도 1주일 했었지요. 그뒤로 친정어머니께서 밑에껄 챙겨주셧어요.
    저도 목이 약한 편인데, 배랑 도라지랑 같이 내린 즙을 마시면 목에 좋습니다.
    매일 꾸준히 1포식 드시구요.
    잘때 가습기 켜 놓으시고 목은 스카프나 수건으로 따뜻하게 감싸세요.

  • 2. and...
    '07.4.5 8:33 PM (125.185.xxx.242)

    1%의 소금물로 하루에도 몇번씩 헹궈주면 좋대요.

  • 3. 프로폴리스
    '07.4.6 12:07 AM (122.45.xxx.47)

    도 좋답니다..^^
    제가 성악전공이라...우선 평소에 물을 많이 드세요^^
    목에는 물보다 더 좋은것은 없답니다.
    커피나..녹차같은건 피하시구요.
    말씀도 될수 있으면 안하시는게 좋구요^^
    충분한 휴식..즉...잠도 많이 주무시구요..^^
    목에 자극적인 음식(맵고..짠거..)는 될수 있으면 삼가세요~

    프로폴리스는 소글물로 가글하듯이.. 적당량을 물에 타서...가글하신후..그대로 목으로 넘기시면 좋습니다..ㅋㅋ
    음..또...윗 분들께서 말씀하신 방법들도 좋구요.
    제가 말씀드린건..민간요법이 아니지만....아주 간단한 것 같으나..생활에서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ㅋ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 4. 지금은
    '07.4.6 6:14 AM (74.103.xxx.110)

    무조건 쉬셔야 해요. 할 수 없어요. 쉬세요.

    성대결절까지는 아니어도 심각한 단계이므로 악화되고 반복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한몫해요.

    잘 생각해보시고, 목을 보호하세요. 장기적으로 볼땐 그게 나아요.

  • 5. 이영희
    '07.4.6 7:40 AM (211.49.xxx.34)

    전 굉장히 튼튼하다고 나름 생각 했는데...
    워낙 많이 쓰는지라..
    요즘 전 민간요법 을 이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잘 쉬는게 젤 좋지만...
    일정이 빠듯하다보면 아무리 쉰다해도 목을 쓰니까 안되더군요.

    잘때 목을 보호 하세요.(전 답답해 하는 편인데 억지로 목을 감싸고 자요)

    또 열심히 먹기 시작 해서 효과가 있는것 같은건 ,
    도라지 가루를 요구르트에 차스픈 두개 정도를 아침에 타 먹어요.

    프로폴리스 사탕 은 준비 해서 먹고,
    호주에서 누가 선물로 준 유칼리툽스 원액을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고,
    좋다는거 안 해본게 없지요..ㅠ.ㅠ

    하기사 3박4일 일정에 자그만치 200여곡을 소화 해야 하니 목이 이 정도 인것은 기적...^^;;

    젤 요즘 맘에 드는것은 도라지 가루요..
    장터에서 샀어요.

  • 6. 괴로움
    '07.4.6 7:54 AM (219.255.xxx.46)

    프로폴리스요. 집에 있긴있는데, 액체로 스포이드로 떨어뜨려하는 것... 근데, 저도 그게 궁금했었는데... (그냥 가글만 하고 뱉는지, 아님 삼켜도 되는지 에 대해...) 프로폴리스님~ 님 말씀대로 라면, 한번 가글한다음 꿀꺽 삼키라는 거죠?

    그리고, 이영희님 프로폴리스 사탕은 어디서 구해요?

  • 7. 원글이
    '07.4.6 11:44 AM (219.255.xxx.46)

    아참, 프로 폴리스 약국에서 파는 것 방금전 발견했어요. 2천원이네요. 근데, 그게 홀스나, 허브큐 이런것 보다 특별히 좋나요? 아무말도 않하고 있는게 나은지 ....조금씩이라도 말을 하면서 풀어야 하는지.... 좀전에 약국에 가서도 목소리가 안나와서 종이에 적고 물어봤네요. 도대체 몇일 후면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넘 답답해요

  • 8. 음...
    '07.4.6 4:43 PM (211.179.xxx.106)

    저두 목을 많이 쓰는 편이였고 봄되면 더 심해요.
    일단 체질이 약하다고들 말을 하는데....제 몸중에서 목이 가장 약한가봐요.ㅠㅠ

    한 몇년전에는 정말 목소리가 안나온 적도 있었답니다.
    약간 쉰것같길래 무조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셨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원글님...이비인후과 가보셨지요?전 그날 약먹고 식사 하고나니 즉 한끼식사 할 정도의 시간후 바로 나오던데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다싶으면 이비인후과 먼저가셔서 처방받으세요.

    늘 미지근한 물 자주 드시구요.전 보온병에 물들고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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