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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잘못은 그럴수있지, 다른사람잘못은 백만배 복수!

남편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7-04-05 14:33:31
네 저희 남편입니다.

전 될수있으면 남편 안 건들입니다.

결혼후 된통 당했거든요

왜있잖아요. 새벽서너시네 들어와도, 카드값이 최고 500나와도, 게임방에서 밤을세도 남자가 그럴수 있지

내돈벌어 내가 즐기며 사는게 뭔 잘못이냐?

제가 화내면 집나갑니다.

받지도 않는 전화기에 들어오시라고 오만 예교떨어야 못이긴척 들어옵니다.

잘못은 지가하고 죄인은 제가되더군요

요번엔 제가 쫌 잘못햇습니다.

빌었죠 잘못했으니 용서하라고

백만배 복수하겠답니다.

제가 좀 늦은 시간에 귀가 했거든요.

이사람의 복수는 연락없이 외박이네요

오늘은 올라나...

결혼초반에 고치려 열라게 노력하다 결국 집안 평화위해 제속만 시커먹게 썩습니다.

세상엔 다정하고 이치에 맞게 사는 사람도 많더만.

모든 불행은 비교에서 온다죠  비교교 자시고 없이  걍  이치에 맞게만 살았으면 합니다.




















































IP : 210.9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내
    '07.4.5 2:56 PM (221.150.xxx.52)

    늦게 들어간것이 무신 잘못 입니까??
    가출 하는 나쁜 버릇은 고쳐야 합니다.
    그냥 욱하는 사소한 가출을 무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전화 절대로 하지 말고 그냥 밥도 안해도 되고 하는 자유를 누리면서 며칠 놀아 보십시오.
    전화 옵니다. 아님 들어 오겠지요..집이 얼마다 좋은 곳 입니까 . 나가면 고생입니다.
    그리고 들어와서 왜 전화 안 했냐고 하면 응~~자기도 인생 즐겁게 살아봐야지 ..나같은것 만나 고생만 하구...붙잡는게 못할짓 같더라~~해 보세요..등골이 오싹해 질겁니다.
    저는 이렇게 고쳤습니다. 큰소리치고 울고 불고 할 일이 아닙니다. 여유를 가지세요..

  • 2.
    '07.4.5 3:03 PM (210.180.xxx.126)

    잘못한것도 없구만 뭐할려고 그리 빌었습니까?
    제가 겪어보니까 집안 편하라고 틀린것도 맞다해주고 속이 시커멓게 되도록 참고 화가나도 내색 안하고 이리 했더니 나중에는 지가 천하에서 제일인양 합디다.
    뭐 뀌놈이 성낸다고 나 원 참 기가차서, 맞죠?

    그나마 집에 안들어오니 차라리 나을지도 모릅니다.
    꼬박꼬박 일찍 들어와서 찬바람 쌩쌩 나게 사흘이고 나흘이고 입닫고 마누라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인간도 있는데요 뭘.

    앞으로 뒷주머니 차시고, 경제권이나 재산 이런거 살살 지키셔서 나중에 크게 혼내세요.
    돈 다 챙겨서 님이 한번 해외로 가출을 감행해버리세요.

  • 3. -_-
    '07.4.5 5:07 PM (125.181.xxx.221)

    카드값 500쓰면서 게임방에서 밤새고,,그런 남자를 왜 손이 발이 되도록 온갖 아양을 떨어가면서
    들어와주십시요..엎드려 빌었는지??
    밖에서 살게 놔두시지..
    그런 평화 지켜본들~
    오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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