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사오면 좋은걸 알려주세요,,,

[과자장수]

남편이 급작스레 다음주 수요일에 뉴질랜드로 출장을 간다는데,,,
주방용품이나 잡화,,,이불 커버 등등,,,
뭘 사오면 좋은지,,,뉴질랜드에 계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nz]

양모로 만든 내복있어요. 엄청 따뜻해서 정말 추울때는 그거 꺼내입어요. 남녀용 다 있구요..
그외에도 양모제품이 좋은데, 부피가 커서 좀 부담스럽긴 해요.
전 가져올수만 있다면... 뉴질랜드의 자연을 좀 가져왔음 좋겠어요!!!! 또 가고싶어요. ㅠ.ㅠ 우엥우엥

[뉴질랜드 사는 이]

Golden Fern이라는 캔에 들어있는 버터 있거든요. 금색 캔에 들어있는데, 면세점에서 사실 수 있어요.
치즈도 너무 맛있구 다양한데, 슈퍼마켓 가실 수 있을라나요...
양모이불은 현지샵보다 한국 분들이 하는 샵에 있는 제품이 양모도 더 많이 들어있구, 더 잘 만들구요.
요즘에는 알파카 이불도 많이 사 가시더라구요.
이불커버는 한국 것과 사이즈가 틀리니 (210 x 210) 잘 않맞을거에요.
JASON이라는 브랜드의 식탁매트, 컵받침 등 현지 백화점(Farmers)이나 면세점 등 쉽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전에 한국 백화점에도 수입된 거 봤는데 꽤 비싸게 팔더라구요.
마누카꿀 좋은건 다 아실테구... 그냥 마누카꿀 말구요, 액티브 마누카꿀이 위장에 약효가 있는 제품이구요. UMF 지수가 높을 수록 좋답니다.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뉴질랜드 와인 세계적으로 알아준답니다.
Church Road 가격도 적당하구 좋아요.

[sheridan]

추천합니다.
한국선 비싼 Sheridan 무지 쌌습니다. 마누카꿀은 유명하지만 무게도 나가고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특이한 향이 있어 윗분 말씀 처럼 위장약..정도로 먹지 않으시면 음식에 넣어도 그렇고..그것보단 프로폴리스 같은거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pumpkin patch아동복 유명하잖아요. 무지 싼데 한국선 거의 명품수준이라 웃겼던...

[과자장수]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sheridan이 침구 파는데 맞나요?
예전에 롯데백화점에서 본거 같은데 없어졌드라구요.
제가 신혼 여행을 호주로 가서 양모 이불을 사가지고 왔는데 이게 싸이즈가 210*210이라서 울나라꺼는 안맞아서,,,ㅜ.ㅜ
로라애슐리 세일할때 하나 사긴했는데,,,
백화점에서 본 기억으론 무지 화려한데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캔에 든 버터 꼭 먹고 싶군요.
제가 따라가서 이것저것 막~사고 싶은데,,,ㅠ.ㅠ:;
남편이 5일 예정으로 가는거라 아이데리고 따라 가기가 뭐하네요.
한 10일쯤 가는거면 빚을 내서라도 가고 싶은데,,,
무엇보다 깨긋한 뉴질랜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요.

[사과나무]

저희언니가 뉴질랜드에 사는데요...양털제품이나 건강식품쪽을 추천합니다. 며칠전에 저희 친정부모님꼐서 한달 다녀 오셨는데요... 다건강식품쪽을 마니 사오셨네요.... 프로폴리스 사탕이라는게 있는데요 그것도 속이 쓰릴떄 입이 텁텁할떄 먹으면 좋구요 어른용..아이용따로 있더군요...꿀은 위가안좋으시다면 UmF가 15이상인제품 구매하시면 됩니다.. 20이 넘어가면 좋긴 하지만 넘 비싸지구요.. 녹혈이 캡슐로 나와있는 제품도 좋던데요...한통이 1년치라고 하더군요...글구 레놀린 크림도 써보니 좋던데요...여기선 두통에 5만원정도에 팔던데...현지에선 마니 싸거든요... 그거 발뒤꿈치 트는데 바르면 짱이에요!!! 주부습진에도 글쿠요.... 달맞이도 싸고 좋아서 전 언니한테 부탁해서 먹고 있습니다.... 전 다 건강식품쪽이네요....아...저두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을 담아서 가지고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