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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야할까요..조언좀.

며늘..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7-03-20 21:28:04
결혼한 지 6개월 되었는데요..
지금 시댁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처음에는 저도 시댁에 들어가서 살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이 2년만 들어가서 살자고 해서 여건이 안되었기 때문에..그렇게 되었습니다..(남편 명의로 된 아파트가 지금 짓고 있는 중이거든요..시부모님이 중도금이며 뭐며 아파트에 관련된 돈을 내시므로. 전세 얻어주실 여력이 없어 힘드시므로 그렇게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파트 2년 후에 완공되는데 2~3일에 한번 씩 식사할 때마다 너 시집 잘온거다 요즘에 아파트 해 주는 게 얼마나 대단한 줄 아냐며 두 분이 번갈아 가면서 말씀하시곤 했죠..물론 그거 쉽지 않다는 거 알고 감사한 일이겠지만  ..잊을만하면 시집 잘왔다 타령이니..저 아파트에 욕심없어요...명의를 공동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자기 아들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인데..)
남편은 성실하고 인간관계는 좋지만...지금 실업자로 있은지 몇 달 되었어요..
저는 직장생활하고 있구요...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위로하지만 솔직히 저도 힘들어요..집에 몇 달 째 있는 남편보면..저도 짜증날 때 많구요..저축도 더 많이 해서 분가할 때 나가고 싶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한 50형 가까이 되는 아파트인데..저희 부부랑 시부모님이 살고 있습니다..네 식구가요..집이 좁지는 않아요....시댁에 딸은 없고 도련님만 한분 있는데 일 때문에 지방에 있구요..

처음에는 어차피 2년 사는 거 시부모님에게도 잘하면서 살려고 했어요...처음에는 저도 열심히 노력했어요..어머님 아버님도 좋아하시는 것이 보였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싶었는데..살아보니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부엌에서 달그락 소리만 나도 나가봐야되고 휴일날도 편하게 늦잠을 잘 수가 있나.. 그리고 이 집 남자들은 절대 집안 일을 하지 않아요..손가락 까딱 하지 않죠...부엌에서 간단한 일만 남편이 해도 난리가 나요..어머님이..

정말 짜증나는 일 여기 일일이 적을 수 없지만..저도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얼마 전에 남편이 간단한 수술을 했어요..간단하다 하더라도 수술 후에는 잘 움직일 수가 없으니 옆에 누가 있어야했죠..일주일정도를 병원에 입원했는데..저도 일 끝나는 데로 병원 간이침대에서 자고 어머님도 교대로 하루 이틀 정도 해주시구요..
저는 병원에 있는 동안 불편한 간이침대에서 자는 게 오히려 편하더라구요.그 정도로 저는  시댁에 사는게 힘들어요..
병원에 있을 때
뭣 때문에 심사가 뒤틀리셨는지 모르지만..저에게 심술을 부리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제가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내내 병원에서 잤는데..어머니가 오셔서 오늘은 들어가라고 내가 있겠다고 하셔서 어머니 집에 가세요...제가 있을게요..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했더니..어머님이 힘 안들면 그럼 힘들게좀 해봐라(병간호를 힘들게 하라는 얘기죠.제가 노는 걸로 보였을까요?)..하시질 않나..

티비에서 나오는 내용 중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나오는 정면이 있었는데..그걸 보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죽으면 좋겠지 하면서 다 들리도록 중얼거리질 않나..
내가 누구땜에 이 고생을 하는데..몇번을 중얼거리면서..

정말 저도 기가 막혔지만..그냥 넘겼어요..머라 할수도 없는거구요..

문제는 이번 일요일날 일어났는데..제가 한 3주를 아무것도 못하고 참 답답했거든요..
남편도 원래 건강한 체질이고 회복도 빨라 일상생활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친한 선배언니와 통화하다가 등산 이야기가 나와 산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산에 가자는 얘기가 되어..저도 그 동안 너무 답답했고..정말 날씨도 좋은데..어디 가고 싶더라구요..
산행하면 오후에 4~5시쯤에 들어올거니까..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일요일에 등산을 가기로 했어요..저는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져서 평소에도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물론 저도 남편이 안 걸린 건 아니에요..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그동안 너무 답답했기에..

토요일 저녁에 남편에게 나 정말  등산 가도 되냐고 하니까..갔다오라고....저녁에 어머님께 지나가는 말로 말씀드렸더니..굉장히 못마땅하신듯..(얼굴에 다 드러남)
일요일에 간다고 준비하고 나가니까..저한테 이러시더군요..
내가 약속했다하니까..이번은 참지만..남편이 아픈데..서방님한테 맛있는거나 해줄것이지..
다음부터 이러면 혼날 줄알아라...
저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그냥 흘려 듣고 나갈까 하다가..정말 참을 수가 없어서..
제가 어머님께..그랬어요..어머님 제가 어디 가는데..어머님께..일일히 허락 받아야 나갈 수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저 무슨 죽을 죄 짓고 나가는 거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그랬어요..당연히 화가 나셨겠죠..제가 그런 이유는 그 심술 아무 말 안하고 다 받아주다간..제가 미칠거 같아서요..

사실 저 외출하는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두분 다 일하시는 분들이라 평일에는 안계신데..제가 요가 강좌 듣는다고 일요일에 두달 정도 나갔더니 .나가봤자 두 세 시간 있다가 오는 건데...나간다고 할 때마다 그 얼굴 구겨짐이란... 못마땅해 하는 거 얼굴에 다 드러나 있는데..
잠깐 친구 만나서 받을 거 있다고 하고 나간다고 하면 대놓고 뭐라 하지는 못하지만..시어머니 얼굴에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지..

등산 갔다왔더니..부르시더군요..아침에 제가 한말이 하루 종일 귓가에 맴돌았다구..그러면서..내 아들이 아픈데..옆에 있어주지도 않고..등산을 갔다고..
나 솔직히 내 아들이 불쌍해 죽겠다..너 결혼 왜 했냐..밥은 챙겨줘야 되는거 아니냐?
여자가 밥은 안 챙겨 주고 뭐하는거냐? 내 아들이 불쌍해서..
너 밥 안챙겨 줄거면 결혼은 왜 했냐..하면서 언성 높여서 난리치시더군요..
난 살면서 원칙이 있다..우리 집은 남자 밥은 여자가 챙겨주는 게 원칙이다..나도 지금 껏 그렇게 살아왔고..너희 이모 아들도 결혼할 때 며느리들한테 아들 꼬박꼬박 밥해 주는 거 약속받고 결혼했다..

저..그냥 듣고 있지 않았아요..저도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그러다가 어머니가 너 어떻게 할 건지..말해보라고...너 이렇게 사는거 못살겠으면 어떡할거냐고...그러다가..이런 말도 하시더군요..그러니까..내 아들 결혼하는거 급한거 없는데..결혼하자고 한게 누군데..그 때 결혼을 시키지 말았어야 했다느니..

그러면서 방하나 얻어 줄테니 전세로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고 딱 방하나 얻어주겠다고..하더군요..그러면서 나가겠니? 그러시는데..그 때 분위기가 정말 거기서 나간다고 하면..제가 정말 나쁜 며느리가 될 것 같았어요...이야기하길 주저하다가..나갈 여건도 안되잖아요..여건이 되나요? 했더니..어머님이...갑자기 언성을 높이면서...그럼 여건이 되면 나가겠다는거냐? 여건이 안된다는 거 알고 있는 건 둘이 나가자는 말을 한거였나고 하면서...거의 광분하시더군요...그럼 그런 이야기는 왜 한건지..참...
저는 그랬죠...처음에 @@씨가 2년만 들어와서 살자고 했고..저는 2년 있다가는 분가 할거라고..그리고 그 때 단칸방 하나에서 시작해도 아무 불만없다구요...

어머님이 나중에 이야기 끝날 때 그러시더군요..지금 안 나간다고 했으니 2년 있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우리가 너희랑 사는 거 좋다고 하면 또 아냐..계속 살게 될지..

그러고 나서 이틀 밤을 잤는데..악몽 속에서 시달리듯이 너무 괴로워요..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지..인사하면 받지도 않고..저러니..저도
보고 싶지도 않구요...그래도 시부모니까..도리는 해야지 하면서도..

다시 생각하면 마음이 열리지를 않을 것 같아요..

지금 분가하는거 어려우니까..지금은 못나갈것 같아요...2년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나갈거에요..근데..남은 1년 6개월을 어떻게 보낼지...

제가 너무 싫은건 왜 제가 시댁의 부속물인양 이렇게 살아야하는가에요...

요즘은 요리하기 좋아하는 저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구요...우울증에 걸린 것 같아요..

제 친구는 그냥 기본적인 도리만 하면서 살래요..잘하지 말고..

잡에 들어오기도 싫고 아침에 식사할 때도 얼굴보며 밥 못먹겠어요..
오늘도 일이 일찍 끝났는데..다른 곳에서 배회하다가 들어왔어요..

다녀왔다고 인사하니..어머님 쳐다보지도 대꾸하지도 않네요..
참..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정말 막막해요..
IP : 219.25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7.3.20 9:42 PM (222.99.xxx.160)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하시겠어요..저도 시댁에서 살아봐서 아는데요...어지할 수가 없더이다.현관앞에만 서면 도살장 끌려가는 소가 된 기분이었으니까요..그리고 어른께서 기대치가 높으시고 아무리 잘 해도 중간가기 어려운 시빚 같은데 어른게 너무 함부로 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너무 잘하려다가는 마음만 다치기 일쑤이니까 기본적인 것만 챙기세요.그리고 상식선에서 생각했을 때 무리가 없다 싶은건 하시고 사시구요.저는 무조건 참다가 시어른 남편의 협공으로 완전히 전의^^를 상실했던 사람인데요...남편도 살살 잘 구슬려서 적어도 님에 대한 오해는 생기지 않게 하시구요...그래도 아직 새댁이시니 참아야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그래도 시어른 심성을 보아하니 많이..많이 힘드실듯....나쁜 며느리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2. ^^
    '07.3.20 9:50 PM (221.164.xxx.164)

    너무나 긴 글 읽고 나니 이해도 되면서..맘 아프네요.
    더 악화되기전에 남편과 솔직한 심정으로 사는 얘기를 해보시고 어떤 해결 방안을 ...
    서로 넘 피곤한 일상이 눈 앞에 보입니다.

  • 3. 남편의
    '07.3.20 10:44 PM (125.181.xxx.221)

    백수생활은 언제 청산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픈 남편을 두고 등산가는게 너무 좋아서 팔짝 뛸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람 좀 쐬고 오겠다는게 또 그리 못마땅할 일은 아닌듯싶어요. 이해를 하자면요.
    결혼은 왜 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럼 밥해주러 결혼한건 솔직히 아닌데..
    밥도 해주고 현재는 일다니면서 돈도 벌어다 주고요??

    그쪽 집안 풍습이 남자는 절대 자기손으로 밥차려먹으면 안되는게 법도라면
    원글님도 집에서 살림만 담당해야하는건 아닌가요?
    본인 아들이 변변치 못한걸 며느리에게 화풀이 하는건 아닌지

    돈벌면서 집안살림도 깔끔,살뜰하게 하고,
    그런데 그거 둘다 잘하는거 힘들어요.

    일요일에 요가다니는것도 시부모 입장에서는 놀러다닌다? 는 느낌 강하게 받으실듯 싶군요.
    본인 아들이 백수라 며느리한테 강하게 어필하지 못하고 그저 못마땅하지만 꾹꾹 눌러 참는..

    그런데 시어머니가 결론은 뭐랍니까?
    결혼 시키지 말았어야 하는데.. 시켜서 지금이라도 이혼시키겠다는겁니까??
    원글님의 남편은 모아놓은 돈이 정말 땡전 한푼도 없다는겁니까??
    시어머니의 얘기로 봐선 2년후에도 본인이 원하면 아들며느리와 같이 살수있다는건데
    그때 원글님 남편이 분가 못하겠다고 하면
    그냥 쭉 눌러살아야 하는겁니까??

    그때까지도 단칸방 얻어갈 능력이 안될까요??
    원글님 남편의 의중이 궁금하군요. 직장을 구할수 있는지도~
    결혼한지 6개월인데..남편이 실업자생활한지도 몇달이면??
    대체 언제 일할건지??

  • 4. 옛생각
    '07.3.20 11:01 PM (218.238.xxx.163)

    글을 읽으면서도 숨이 막히네요
    제 경우랑도 너무 비슷해요 남편 명의 아파트가 재개발 되는 중이었는데 조합장과 문제가 생겨
    몇년씩 보류되는 바람에 결국 그 기세등등 아파트가 물거품이 되어 정말 거지꼴로 분가했어요
    답이 없네요 정말...
    저는 너무 힘들어서 지하 단칸방이라도 나오고 싶었어요
    저도 퇴근하면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놀이터에 앉아 울다 들어갔네요 주말에도 따가운 시선에
    늘 밖으로 돌고 울다 잠들고...
    2년 후라고 미루지 마시고 어지간하면 얼굴 붉힌김에 나가심 안될까요
    그렇게 사시다가 저처럼 될까 겁나네요
    자다가도 시어머니 발자국 소리에 벌떡 벌떡 일어나고 늘 긴장하는 생활땜에
    지금도 치료받고 있어요 부디... 좋은일 있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되도록 아이는 늦게 낳으세요 아이 생겨 시부모님이 이뻐라하심 아예 못나간답니다 ㅠ.ㅠ

  • 5. 에구
    '07.3.20 11:04 PM (123.254.xxx.15)

    남의 일같지 않아요. 저 또한 같이 살다 의 끊다시피 분가했어요.
    울시누 새벽 3-4시까지 아파트가 떠나가라 고래고래 욕지거리하면서
    소리소리 지르고 전 무슨 말만 하면 교활한 년(저를 지칭)이 자기 동생(저의 남편)을
    조종해서 나가서 살고 싶어한다구....부모, 자식간을 끊어 놓게 한 나쁜 년이라구 하면서...
    그렇게 절 괴롭히더니 결국엔 밤 12시에 쫓아 내더군요. 그래서 찜질방가서 잤어요. 휴우.

    저도 자게에 늘 털어 놓고 싶은 긴 이야기가 있어요.
    근데 이렇게 댓글만 달고 용기가 없어서...혹시 제가 적은 걸 시집에서 혹은 볼까봐 무서워서...

    잘해도, 못해도 시집에서 못마땅한 게 있음 그게 다 제 잘못으로 돌아오더라구요.
    넘 가슴아프고 원통한데 남.편.이 절 이해하고 다독여 주니까 살 수 있었어요.

    어떡하든 분가하세요. 서로 이렇게는 얼굴 보면서 힘드실거여요.
    대출이라도 하실 수 있음, 아님 뻔뻔하지만 시집에 갚을테니 돈좀 꿔달라구 해서
    분가하세요. 나중에 가끔 보면서 그 때는 잘할 수 있어요.

  • 6. 분가
    '07.3.20 11:14 PM (218.39.xxx.248)

    월세방이라도 얻어 나가세요

    함께 산 것부터가 잘못 된 것입니다.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도, 함께 살다보면 미울때가 있고
    배 아파 난 자식도 미울때가 많은데...

    사이가 좋아도 함께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웃으면서 분가하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네요
    함께 산 시간이 길수록 서로 미워하는 마음은 제곱으로 커집니다

  • 7. 답은
    '07.3.21 9:57 AM (222.107.xxx.36)

    답은 분가 밖에 없어요
    저도 6개월 같이 살았는데
    참 잘해주시는 분이었지만
    집이란 곳이 쉴 수 있는 곳이 아니더군요
    많이 힘들었고
    분가하고 나니 참 좋습니다.
    원글님, 지금 상황에서 오래 못견디세요.
    뻔한 답이지만 월세를 살더라도 일단 분가하세요.
    지금 시어머니 속 긁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님 그렇게는 못견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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