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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회.. 돈 많이 부담스럽나요?

초1맘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07-03-20 19:34:24
어머니회 선배님들~
공식적인 회비나 비공식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이 부담스러운가요?
비공식적으로두 돈을 자주 거둬서 비용으로 사용하는지..
몸이 힘든건 괜찮은데..^^;;;;
IP : 211.222.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20 7:41 PM (61.77.xxx.179)

    제 아이 학교 같은 경우에
    1학기, 2학기 시작에 각 5만원씩 학년 마칠 때 2만원 정도 거두어 아이들 간식 정도 넣었고
    체육대회나 소풍 있을 때마다 도시락 비용으로 그때 그때 1~2만원 정도 냈어요.
    1년동안 거의 15~20만원 정도 냈던 거 같아요

  • 2. 요즘
    '07.3.20 7:43 PM (58.148.xxx.234)

    요즘도 그렇게 돈 걷나요?
    우리학교는 그러면 처벌받는다고 구체적인 안내문도 보냈던데....

  • 3. 달라요
    '07.3.20 7:48 PM (58.227.xxx.140)

    학교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학급마다 다르구요
    저희 학교는 1학기 10만원,2학기 10만원
    운동회나 소풍, 현장학습때 선생님 목욕비 별도, 바자회때도 약간..

  • 4. ?
    '07.3.20 7:51 PM (211.224.xxx.56)

    모든 엄마가 다 그렇게 낸데요?
    으....너무 많은 금액이고,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

  • 5. 울동네는
    '07.3.20 7:54 PM (222.107.xxx.201)

    원래 7만원회비였는데
    작년에 학교에서 걷지 못하게 했는데
    나중에 엄마들 끼리 걷었어요
    그외는 안들어가던데요
    선생님 소풍도시락은 반장엄마나 반대표엄마들이 했구요

  • 6. 그럼
    '07.3.20 8:01 PM (220.123.xxx.206)

    어머니회 회비, 학급비는 따로인가요?
    그렇담 너무 많다...요...

  • 7. 김수열
    '07.3.20 8:17 PM (59.24.xxx.72)

    음...1년을 지내본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요...^^
    요즘 제가 사는 곳 근처 대부분의 학교에서 어머니회(자모회)라는걸 못하게 합니다.
    즉, (다른 도시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공식적인 어머니회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특히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교장선생님이 여러번 말씀하신데다가 1학년은 아예 회장,부회장이 없으니까, 그냥 비공식적인 엄마들의 모임이 있어요.
    가입은 하고싶은 사람만 합니다. 하는 일은 주로 청소...-_- 다행히 급식은 급식실에서 먹어요.
    그런데 어디나 한상 "장"이 있게 마련이니까 그 비공식적 어머니회의 회장이 뽑힙니다.
    그리고 반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개는 어머니회 회비는 한달에 1~2만원이고 모여서 먹는 점심값으로 나갑니다. 남는돈으로 어린이날, 운동회, 소풍 때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 음료수...주고 스승의날 선생님께 꽃이나 작은 선물도 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큰 액수의 돈은 아마도 공식적인 어머니회가 있는 학교에서 임원진이나 비공식 어머니회 회장,부회장 정도 되는 분들이 부담하시는 액수일것 같아요.(제 경험상...)
    그냥 어머니회회비를 말씀하신거라면 그리 큰 부담은 아닐것 같습니다.

  • 8. 선생
    '07.3.20 8:55 PM (124.49.xxx.42)

    도대체 어느나라 이야기인가요?
    작년 우리반 형식적으로 구성은 했지만 녹색어머니들만 활동하시고 나머지 분들 한번도 뵌적없고 졸업식에서 뵙군요.
    도시락은 2번은 내가 싸고 1번은 다른 반것 얻어먹고 나머지는 사먹은 기억뿐....... 물론 간식은 없었구요.

  • 9. 어느나라긴요
    '07.3.20 9:59 PM (211.244.xxx.113)

    우리나라 이야기죠.
    그건 얼마라고 정해져 있지 않고 학교마다 다르겠지요.

  • 10. 음..
    '07.3.20 10:08 PM (61.77.xxx.179)

    어머니회는 학교에서 나서서 구성하고 이미 돈 다 거두고 나서
    회비 모으지 말라는 공문 내려오더군요--;
    그 돈이 다른 곳으로 흘러 가는거 아니고 학급 비품이나 아이들 위해 쓰이니 큰 불만 없이 내긴 했어요.

    담임교사가 누구 엄마가 내고 안내고 관여하지 않으니 그 입장에서는 모를 수도 있어요.
    처음에 어머니회 분들은 당연 내는 걸로 생각했고 모자란 부분
    어머니회 아닌 반 엄마들에게 협조전화했다가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 했단 학부모 얘기도 듣긴 했어요. 거부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죠.
    학부모회 회비 절대 안 받는 학교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은 학교가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 11. 김수열
    '07.3.20 11:04 PM (59.24.xxx.72)

    선생님~ 아마도 녹색어머니 하시는 어머니들이 그 어머니회 간부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순수하게 녹색어머니회 봉사를 하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아는 한은 항상 인원이 모자라서 회장, 부회장의 엄마들, 아님 어머니회 임원들에게 할당이 되다시피 합니다.
    또 다른 엄마들도 "그런건 임원들이 알아서 인원을 채우는거 아냐?"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작년에는 그냥 녹색어머니회 했다가 인원 모자라서 5번 했구요...고학년반에서는 회장, 부회장 엄마들이 횟수채우는걸 제가 봤습니다.
    올해는 제 아이가 회장이 되어서(저도 회장 이더군요) 제가 녹색어머니 하겠다고 신청한것과는 상관없이 자동으로 제가 우리반 할당받은 날 나가는걸로 되는 분위기입니다.
    대한민국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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