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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제가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이혼한 부부와 그렇지 않은 부부의 차이는
생각을 실행에 옮기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원인이 뭐든 간에 이혼하는 사람, 특히 여자를 보면
그걸 감행하는 용기가 부럽고, 혼자서도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아이들이야...좀 안 됐지만, 그것도 엄마 능력으로 추스릴 수 있을 것 같구요.
이혼도...결단력과, 용기, 능력이 필요한, 아무나 하기 힘든 어려운 일 같아요.
오히려 결혼은...뭘 잘 모르는 상태에서 쉽게 하는 것 같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혼은 좀 더 어렵게 하고
이혼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게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더 나을 것 같아요.
1. .
'07.3.20 1:12 AM (203.132.xxx.37)올소.
2. ....
'07.3.20 1:13 AM (218.237.xxx.76)위에 다른 부분은 다 공감하는...아래 두줄....여긴..약간다른 의견이네요..
부모가 이혼한 가정의 자식들은 불행할거 같거든요.... 부모 개인의 행복이라면 모를까....
자식까지도 개인으로 생각하면....이혼은 여전히 어려워야 할듯해요...ㅠㅠ3. ...
'07.3.20 1:16 AM (221.141.xxx.24)잡아줄 이유가 없을땐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인들은,,,아마 일반인보다는 더 투명해야하는 이유때문에 이혼도 쉽게(!) 하는거 아닐까요?4. 혼자서도
'07.3.20 2:07 AM (125.181.xxx.221)충분히 먹고 살 능력이 되기 때문에 쉽게 할수 있는것도 있겠죠.
아이들때문에 더러운꼴은 더이상 못참고 산다" "아이들때문에 더러워도 참는다" 의 차이?5. ^^
'07.3.20 9:19 AM (211.51.xxx.193)님의 말에 너무나 동감합니다,,실행할 용기가 부럽고 능력이 부럽고,,,
다만 자식과 부모가 걱정이지요^^6. 함흥차사
'07.3.20 9:39 AM (218.147.xxx.146)능력있어 이혼 하는 거 좋아요
홍성훈의 본부인은 능력이 없어 이혼 당했나요?
이미숙이 좋아하신다고 하니 좀 그래요. 본 부인 갈라놓고 천년 만년 살것처럼 메스컴 떠들어 대더니 능력있어 이혼이라 왜 그때는 능력이 없었나요. 전처와 전처 아이들 상처 받고 이미숙이 좋아하는 것땜에 여러 사람 가슴 아프게 한 여자예요. 내가 그상황이라면 머리 다 뽑아 놓고 싶을 거예요 오래 살고 볼일 이네요. 20년이 너무 길게 갔어요. 한여자 상처를 너무 깊게 주고요7. 사랑이란게
'07.3.20 9:52 AM (221.153.xxx.45)눈멀고 귀멀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땐 사랑이엇겠죠
윤리와도덕으로만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세상이라는게...
어째든 연예인이라는것 하나로도 고통이겠죠 세간에 알려지니...
보통사람은 그런사람없겠어요
전처갈라놓고 전처애들 학대하고 더한경우도 많겠죠
단 일반인이기에 알려지지않을뿐...
세상이 정해놓은 틀대로 흘러만가는게 아니더라는게 살아보니 공감되네요8. ..
'07.3.20 10:03 AM (211.44.xxx.102)결혼할 때도 고민 많이하고 한참 생각해서 결정한 거지만
살다보니 이혼고민보다는 덜 고민한 거 같네요
원글에 동감해요9. 오늘은웬지~
'07.3.20 10:20 AM (59.11.xxx.143)이혼 하고 싶은 날이다...
아마 남편은 나보다 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