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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오색 그린야드가 경매가 넘어갔다고요?이런일은 첨 이라서요.

말도안돼요~~~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07-03-10 10:10:58
제가 작년에 부모님 1년 연회권인가 17만원 주고서 티켓을 발행했습니다.
5월이 기간 만료라서 예약을 해드릴려고 하니 전화도 안받고,
서울 사무실도 전화를 안받고....
그린야드 옆의 모텔 주인 전화번호가 있어서 여쭤보니 경매 진행 중이랍니다.
그러면 이티켓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냥 돈을 날리는건지,아니면 찾을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
어머님도 얼마나 실망 하시던지요.
다시 주인이 바꿔도 사용할수 있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책임하게 전화한통 없다니요.
혹시 이런일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알려주세요.
IP : 210.205.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
    '07.3.10 10:33 AM (203.229.xxx.7)

    이 글 읽고 검색해보니 수해와 경영난 때문에 매각절차에 들어갔다는군요.
    경매보다는 좀 나은 상황인 것 같아요.

    소유자인 사학연금관리공단에 들어가보니 이런 답변글이 있네요.

    '오색그린야드호텔의 가족회원권을 구매한 후에 2006년 7월에 수해로 인하여 호텔의 정상영업이 어렵게 되었고 이용하지 못한 회원권에 대하여는 임대 운영법인인 (주)그린야드에서 환불 조치하여 드리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방법: 전화 033 - 672 - 8500 , 담당 윤영균 팀장. '

    일단은 이쪽으로 연락해보시고 해결이 안되신다면 사학연금 관리공단 쪽으로 직접 문의해보세요.

  • 2. 원글이
    '07.3.10 10:51 AM (210.205.xxx.78)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검색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전화를 해보니 근무가 아닌가봐요.
    월요일에 전화를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저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3. 작년
    '07.3.10 11:06 AM (221.159.xxx.165)

    강원도 수해때 한계령이 망가지면서 같이 오색약수가 있는 오색리가 거의 전파되었습니다.
    동네도 동네지만 개울이 모양이 바뀔 정도였으니까요..
    약수는 동네 주민들의 노력으로 찾아냈다고 하던데 그 후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린야드 온천은 지하 온천은 물론 1층 로비까지 모두 밀려온 진흙으로 가득차 폐허였구요,
    그것보다도 지하에 묻혀있던 온천공(온천수를 빨아올리는 기계)가 떨어져나가
    더 이상 온천수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다시 설치하려면 거의 호텔을 새로 짓는 대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 근처에 살아 단골로 찾던 곳이라 무지무지 아쉬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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