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다쳤는데요..

유치원에서 조회수 : 238
작성일 : 2007-03-09 23:35:43
다니기시작한지 이틀만에 이마에 혹이 생겨왔어요..
선생님말로는 남자얘들이라 과격해서 놀다가 딴친구가 밀쳐서 넘어졌다고..
근데 얼마나 딱딱한곳에 세게 부딪혔길래 혹이나고 푸르딩딩해서 만지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지나고 오늘은 혹은 가라앉았는데 그밑에 딱지가 생겻는데 흉은 안질까
걱정예요..아직도 만지면 아프다하고..
5살아이들이라 어리니 그 친구 엄마한테 뭐라 할수도 없고...
유치원 첨간지 이틀만에 다쳐오니 속상해요..
오늘은 감기까지 걸리고..ㅠ.ㅠ

근데 병원은 따로 안가봐도 될까요?
선생님께서 계속 약발라주신다고는 하는데...
전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남편은 병원가서 촬영해봐야하는것아니냐고..뼈에 금이갔나...(진담인지 농담인지)
머리쪽이라 좀 걱정되기도하고...흉터남을까봐도 걱정되고...
별일 아닌가요?
IP : 222.118.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1206
    '07.3.9 11:56 PM (221.138.xxx.41)

    제딸은 긁혀오기도 했어요.
    놀다 오면 그럴수 있답니다. 신나게 놀다가 업돼서 방방 뜨다보면 그렇지요 뭐~
    토하거나 늘어지거나 그러지 않으면 안심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얼굴 흉은 굉장히 깊지 않으면 없어져요.
    제딸도 3살때 마죽먹고 생긴 알레르기 자욱 볼때마다 속상했는데
    6살 된 지금 한두곳만 살짝 얼룩보이고 없어졌더라구요.
    심지어 제 짧은 손톱에도 긁혀서 패였였는데(일부러는 절대로 아니구요!!!)
    1년정도 지난 지금보니까 없어졌네요.
    처음보내놓고 나니까 신경 많이 쓰이지지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재롱이 팍팍 늘어서 집에 와서는 엄마 앞에서
    리사이틀 합니다.

  • 2. 엔젤라
    '07.3.10 12:18 AM (125.143.xxx.186)

    너무 걱정 않으셔도 좋을 듯 싶네요 유치원다니면서 이래저래 다치기도 하고 또한 처음 6개월은 거의 항상 감기를 달고 산다 생각하셔야 해요 적응기간이죠 아이들은 이러면서 큰답니다 아이가 다쳐서 오니부모로써 마음이 아픈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앞으로 건강한 아이로 키우시려면 부모가 더욱 강해져야 한답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도 아이들 흉터는 재생력이 워낙에 뛰어나서 약만 잘 바르면 흉터는 없어질테고 약간의 타박상이니 만지면 아플거예요 그래도 너무 내색마세요 아이들은 그 부분에서 엄살이 늘어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59 세제혁명이렷다!!! 2 결재는누가했.. 2007/03/09 835
109058 반지끼는 꿈도 태몽일까요? 4 인천새댁 2007/03/09 941
109057 막막한 마음에 도움을 청합니다 4 .. 2007/03/09 903
109056 반장이되려면 10 궁금맘 2007/03/09 1,292
109055 엄마가 택배를 보내셨어요. 8 ㅠㅠ 2007/03/09 1,060
109054 일본산 세제혁명에 대해서 5 궁금해서요 2007/03/09 952
109053 줄서서 청약해보신분...(오피스텔입니다.) 1 청약초보 2007/03/09 315
109052 아침잠이 없으시다면^^ 한라봉 2007/03/09 534
109051 웅진 스팀청소기 써보신분 후기좀.. 1 웅진 2007/03/09 628
109050 (펌) 두모녀 이야기...피곤한 금요일 웃으세요~^^ 15 adella.. 2007/03/09 1,649
109049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님 대상 좌담회 참석하세요~~~ 1 김경애 2007/03/09 380
109048 캐나다 국가 번호가 뭔가요? 4 전화카드 2007/03/09 444
109047 다들 걸레질 어떻게 하세요..? 10 ^^ 2007/03/09 1,698
109046 올.. 저녁반찬 .. 무슨반찬??? 8 저녁반찬 2007/03/09 946
109045 하나로.... 1 ### 2007/03/09 289
109044 아기가 너무 작은데요...ㅜㅠ 9 걱정... 2007/03/09 645
109043 제가 해외 가본지 오래되서.. 인천 공항에서요... 7 주부 2007/03/09 793
109042 우리 아들이 반장이 됐네요 6 초2 2007/03/09 1,145
109041 홍삼..~~ 어디 제품이 괜찮을까요??? 10 홍삼 2007/03/09 846
109040 커피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신맛, 제 입맛이 특이한 것일까요? 제 커피가 이상한 것일까요? 9 커피의 맛 2007/03/09 1,228
109039 언제를 기준으로 신주니어인가요? 튼튼영어 2007/03/09 128
109038 밴쿠버에 에밀리카아세요?(미술전문..) 6 학부모 2007/03/09 1,135
109037 주부는 신용카드도 못 만드나요? 15 오리 2007/03/09 1,858
109036 저도 중학수학문제 문의 드려요 6 2007/03/09 425
109035 배란테스터기 파는곳 3 질문 2007/03/09 319
109034 성인은 우유 효과없나요? 10 우유 2007/03/09 1,204
109033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집문제) 4 이럴땐.. 2007/03/09 592
109032 분당 돌잔치 할만한 곳 추천해주세요...패밀리 레스토랑은 어떤지요? 2 m 2007/03/09 384
109031 청구한의원/소리청한의원/독립문한의원 아시는 분 (이명) 1 2007/03/09 694
109030 일산 등갈비촌이 어디인가요? 2 등갈비 2007/03/09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