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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영 꽝인데요

..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7-03-09 12:13:27
지금 임신중이거든요
신생아용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니 베넷저고리 만드는 것도 있는데
많이 어려울까요??
우리 사랑이한테 엄마의 정성이 듬뿍담긴 선물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중학교때 시침질 하는것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덜컥 샀다가 못하면 어떻하나 싶어서요 ㅠㅠ
그리고 아이의 태명을 사랑이라고 지었는데 어떤가요??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많이주고 또 사랑많이 받으라는 뜻에서 제가 지었어요^^
IP : 220.77.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9 12:19 PM (211.59.xxx.36)

    손재주가 꽝이면서 만들어주려는 그 마음이 이뻐요.
    그런데 솔직히 엉망으로 만들어져 나오면 정성도 좋지만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요
    난 왜이럴까? ㅠ.ㅠ싶어서요. 울고 싶고 화나죠.
    배냇저고리 쉽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이쁜 노트에 태교일기 열심히 써서 나중에 아기 크거든 선물하는건 어떨까요?

  • 2. ㅋㅋㅋ
    '07.3.9 12:33 PM (122.46.xxx.69)

    저도 임신중이고 무료해서 퀼트로 아기이불이나 베넷저고리를 함 만들어볼까 고민중인데..ㅋ
    전 손재주가 꽝이라기보다..그런 아기자기한 쪽엔 전혀 관심을 안두고 살아봐서 해낼수 있을까 싶어요..
    남편이 넌 그런거 못할거 같아..라고 하니 더 오기가 생겨서 하고 싶은데 괜한 짓 하는거 아닐까 싶어 갈등중.
    태교일기같은것도 저한테 안어울리구요.
    뜨게질같은건 질색이지만 십자수는 좋아하는데..바느질하면 꼼꼼하게 잘은 하는데..이불도전하기 무모한 짓일까요..?ㅋㅋ

  • 3. 하세요..
    '07.3.9 12:47 PM (211.227.xxx.29)

    쉽게 도안 잘 나오더라구요..상세하게 잘 나온 사이트 골라서 해보세요.
    저는 애기 옷 하다가 신랑 셔츠까지 손바느질 했어요..ㅋㅋ
    도안만 쉽게 잘 나오면 누구나 다 가능하답니다.
    무료해서 하는건 괜찮은데...많이는 만들지 마세요..
    한두개 만들고 나머지는 사서 쓰세요..ㅋ
    손바느질이라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올이 풀리고 그러더군요..ㅋ

  • 4.
    '07.3.9 12:51 PM (124.54.xxx.137)

    문화센터에서 하는 아기용품만들기 한학기 들었답니다. 겉싸개랑 베개랑 턱받이랑 뭐 이런거 만들었는데 재료도 강사님이 준비하신거 사면되고 모르면 물어보면서 해서 꽤 괜찮았어요. 뭐 첨 해보는거라 자세히 보면 엉망이지만 그래도 정성이잖아요. 혼자하시는게 걱정되심 이런방법도 괘찮을듯. 아참, 그리고 인터넷에서 짱구베개 DIY사서도 한번 만들었는데 그건 천이 보들보들하니 기모가 있어서 바느질 잘 못해도 괜찮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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