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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테라피 만족들하시나요?

장터에..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07-03-09 01:44:39
장터에 태풍처럼 불어왔던 실크테라피 구입후

만족들 하고 쓰시나요???

만족도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요~~
IP : 211.218.xxx.9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07.3.9 2:41 AM (219.252.xxx.120)

    미국 직수입하는거와 남대문에서 대행해서 사는거와 물건이 차이가 있는걸까요.
    미국에서 살다온 이웃에게 선물받은거 쓸때랑 장터에서
    남대문 구매대행으로 구입한게 차이가 너무나요.

    장터에서 산 실크테라피도 처음엔 머리 엄청 부드럽더니
    7~8번 쓸때부터 머리가 부드럽기는 커녕 조금 떡져보여요.

    옆에 이웃이 머리 나도 안감았다고 하길래 제가 머리 안감아서 그렇게 보이나 싶어 난감했어요.
    거울을 보니 진짜 떡져보이고..그래서 그냥 두고 있어요.
    남대문에도 똑같은 가짜가 많다더니 뭐 별 생각다했어요.

  • 2. 진짜
    '07.3.9 4:19 AM (74.103.xxx.38)

    구별하시려면, 냄새로 알 수 있어요.
    진품은 향기가 은은하니 좋아요.
    가짜들은 향이 다르더라구요.
    미국 현지에서도 기본 가격이 있는데, 터무니없이 싼것은 의심해보셔야 해요.

    실크테라피는 헤어디자이너들에게 여기서도 인기가 좋아요.

  • 3. 그럼
    '07.3.9 5:15 AM (58.148.xxx.91)

    적정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 4. ..
    '07.3.9 6:39 AM (58.103.xxx.190)

    장터에서 산 테라피인데 향기 별로던데...^^;;;

  • 5. 미국
    '07.3.9 7:50 AM (210.57.xxx.230)

    T*P님께 산 거는 미국에서 들여와 팔아서 그런지
    전 향기 좋던데요
    떡지지 않고요,
    저는 첨 써보는데 머리숱이 없어서 무스나 젤 안 바르는데 이건 괜찮아요
    우리 남편이 다 써요ㅠㅠ

  • 6. 저도 전혀
    '07.3.9 8:12 AM (211.179.xxx.125)

    너무 좋다는 말...
    대부분의 분들이 좋다고 하는데
    전 전혀 좋은 줄 모르겠어요.
    윤이 나는것도 아니고 향은 정말 싸구려 향이고.
    까다로운 사람 절대 아닌데 왜 저만 못느끼는지...

  • 7. 미곰
    '07.3.9 8:22 AM (58.226.xxx.55)

    전미용실에서 50ml 25000원주고 구입했어요....
    만족도 100% ...양이 워낙작다보니 아껴쓰고 있었는데....
    ....남대문에서 엄청 싸게 파신다고 하셔서 ㅠㅠ
    다쓰면 시장가서 사보려고했는데........
    물건이 다를수도있을까요?
    미용실 아가씨말론 머리감고 3분의2정도 말린후에.........
    콩알정도 양으로 머리끝부분을 중점적으로 해서 전체로 바르라고...하더군요...
    그리고 향기 은은한게 좋네요....

  • 8. 네..
    '07.3.9 8:23 AM (220.75.xxx.143)

    전 대만족, 부스스한 내머리 차분하게 감싸줘서리..........

  • 9. ..
    '07.3.9 8:44 AM (211.59.xxx.38)

    저도 만족. ㅋ님이 판매 하신거에요.

  • 10. 저도
    '07.3.9 9:02 AM (211.213.xxx.143)

    만족해요.
    전 미국에서 사온거랑 ㅋㅋㅅㄴ 님한테 산거랑 같은거같네요.

  • 11. 냄새..
    '07.3.9 9:03 AM (203.252.xxx.54)

    아주 싸구려 동동구리무 냄새나요.
    아무래도....

  • 12. 전 괜찮음..
    '07.3.9 9:24 AM (211.192.xxx.18)

    전 남대문 ㅇㅈ서 구매
    전 아주 좋은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던데요..
    그리고 걱정했던 냄새....
    전 은은하니 좋던데... 안 좋다던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전 좋더랍니다.

  • 13. 저도
    '07.3.9 9:40 AM (218.156.xxx.35)

    남대문에서 직접 샀는데

    아주 좋던데요. 이거 바르고 롤을 말면 아주 차분하게

    컬이 잘 나오던데요.

  • 14. ,,
    '07.3.9 9:57 AM (210.94.xxx.50)

    전 예전에 비쌌던 시절에 진품으로 1통 사용했는데,
    도대체 이게 왜 좋다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어요.

    화장품종류는 좋다 나쁘다가 너무나 주관적이지만
    가품(이라는게 있기는 하다면)은 뭐, 전 모르겠고요
    제 느낌에는 진품조차도 가격대비 너무 별로에요..

  • 15. 콩순이
    '07.3.9 10:10 AM (211.255.xxx.114)

    저는 남대문에서 샀는데요(깎아서 2만9천원)
    머리 젖었을때 살짝 바르고 드라이 해 주고 아~~주 조금 더해서 머리 끝부분에 발라줘요
    향기는 그냥 싸구려 향수향이랄까..
    근데 머리 완전 부들부들 너무 좋아요
    제가 머릿결이 멀리서 보면 좋은데 빗질을 잘 안해서 그런가 빗이 잘 안내려가기도 했거든요
    근데 완전 매직같던데..쓰는 방법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달라지는게 헤어제품 같아요
    저는 무코타 애오일(이거 진짜 비싸죠 50미리에 3만5천원)이랑 헤어폴리쉬도 번갈아가며 쓰는데 다 돈 아까워요. 실크테라피가 제일 좋더라구요
    재구매 의사 100%예요

  • 16. 2통째 쓰고 있는데
    '07.3.9 2:58 PM (124.60.xxx.109)

    제가 반곱슬에다 숱많은 직모, 지성두피라 하루만 지나도 금방 기름 끼는 타입이에요.
    우연히 재작년에 정품을 선물받게 되어 계속 써왔는데, 딱히 좋은 것도 모르겠고 오히려 떡진 것처럼
    번질거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런 류의 제품들이 결국 손상된 모발을 실리콘 코팅하고
    쉽게 말해서 풀칠한 것처럼 붙여줘서 매끈하고 힘있고 윤기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역할이거든요.
    손상모발을 좋아지게 한다거나 회복시킨다거나... 뭐 사실 다 구라죠 -_-;

    그리고, 모발 상태에 따라서 오히려 더 기름져보이게 할 수도 있구요. 제가 딱 그 타입이었는데..
    딱히 좋진 않지만 다른 제품보단 마음에 들어서 남대문에서 구입해서 계속 쓰고 있어요.

    이 제품의 진가(?)를 경험하게 된 건, 2달 전에 평생 처음 매직롤 스트레이트를 하고 나서에요.
    매직하고나니 모발의 기름기도 빠지고 수분도 잃고 해서 (결국 머리에는 안 좋다는 얘기인데...)
    평생 처음으로 차분하게 찰랑거리는 상태로 돌입했어요.
    그러고나서 실크테라피를 사용하니까... 이전에 썼을 때랑 완전 다르더군요.
    머리 감고, 타올 드라이로 물기가 어느 정도 제거된 상태에서 1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바른 뒤
    드라이를 해주면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나면서 찰랑거려요. 매끈하구요.
    같은 드라이를 해도 실크테라피 발랐을 때랑 안 발랐을 때랑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모든 헤어가 컨디셔너가 필요한게 아니고 모든 모발이 트리트먼트를 필요로 하는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모발의 상태를 잘 살피지 않고 사용하면 두피나 모발이 기름져보이거나 하는 현상도 나타나죠"
    제가 자주 가는 화장품 커뮤니티 주인이 쓴 말이에요. 이 말이 정답이다 싶습니다.

  • 17. ^^
    '07.3.9 3:06 PM (124.54.xxx.143)

    샴푸 린스는 명성만큼 별론거 같고 에센스는 오랫동안 발랏는데 좋앗어여
    이젠 실크테라피 왁스로 바꿧어요
    이것도 진짜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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