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첫 데이트를 하기로하고 서로 설레여하는 장면있잖아요
그걸 보면서 제가 다 설레이더라구요.
그런 감정을 느껴본지가 언젠지...
첫사랑과 데이트를 약속한 전날. 그 설레임과 떨림.
낼 뭘입고 나갈까. 뭘할까.
이젠 어느덧 결혼도하고 나이도 먹어가는데 남편은 틱틱거리기만 하고 밖에나가서 영화하나 본지가 언젠지... 첫사랑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지금쯤 뭐하면서 살고있을까...
잘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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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달희를 보고
설레임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07-03-09 00:52:41
IP : 58.142.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3.9 12:57 AM (125.140.xxx.220)버럭 이범수때문에 봉달희 본답니다. 호호호
2. ...
'07.3.9 12:59 AM (121.130.xxx.29)이제 봉달희 끝나서 애들 일찍 재우게 생겼어요. ㅎㅎ
3. 봉달희
'07.3.9 1:17 AM (222.106.xxx.238)안끝났다던데요.
4. 저도
'07.3.9 1:19 AM (219.241.xxx.168)오늘도 역시 멋져요...버럭 범수...봉달희 담주에 끝나요..ㅋㅋ 저도 사실 이거 보느라 아이를 11시에 재웠거든요...
5. ...
'07.3.9 1:46 AM (121.130.xxx.29)다행이네요. 전 다음미니시리즈 예고편 하길래 끝난 줄 알았습니다.
신랑이랑 둘이서 이건 '그 동안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막이 안 나간다고 웃기다 했습니다.ㅋㅋㅋ6. 이범수
'07.3.9 8:26 AM (220.75.xxx.143)반에 반만 따라가줘도 전 쫄랑쫄랑 따라갈텐데..(제 남편)
그저 애입니다요ㅠㅠ7. ..
'07.3.9 8:48 AM (211.59.xxx.38)잘 보다가 맨 끝 장면 아장아장 때문에 푸하하핫.
8. ㅎㅎㅎ
'07.3.9 10:12 AM (125.132.xxx.252)저도 맨 마지막 장면 이범수 걷는 모습 보고 푸하하~~~
9. 마지막장면
'07.3.9 5:10 PM (58.225.xxx.100)마지막에 봉달희가 뒤에 따라올때
안선생 사알짝 웃는거 보셨나요
어느새 제입도 스마일이 되어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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