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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7개월도 안되서 또 이사라니...TT

제발..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07-03-06 19:06:20
얼마전에 집주인이 부도났다고.. 글올렸었는데..
오늘 집주인이 집 내놨다고 한달반안에 이사가라네요..
신랑이 모은 2400으로 첫 신혼집을 2년살다가 식구도 늘고 해서 평수를 좀 넓여서 대출 1000받고 5500에 이 집을 구했는데.. 그렇게 공들이진 않았지만.. 집 구조도 맘에 들고 전집보다 넓어서 우리 한 5년은 살자~그랬었는데.. 우리집이 될 팔자가 아니었나보네요..
부동산에 연락해보니 전세도 작년 여름때 보다 올랐기도 하지만 통 전세집이 안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낼부터 한놈은 걸리고 한놈은 뱃속에 차고.. 또 부동산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겠네요..
꽃샘추위라 아들놈 감기걸릴까 걱정이예요..
이사오면서 집 보는것도 안목이 늘었는지.. 한번 맘에 드는건 가격이 쎄도 쉽게 포기가 안되던데..
집사는 그날을 위해서 당분간은 좋은집은 살짝 접어둬야할까봐요..
아, 이 집없는 사람의 설움...
IP : 61.253.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도 났다잖아요
    '07.3.6 9:22 PM (211.178.xxx.233)

    그런집에 뭐하러 있나요. 돈 준다고 할때 빨리받고 나오는게 장땡이지요.
    전셋집은 한달만 기다려보면 맘에 드는집 나옵디다. 전세는 언제든지 있어요.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천천히 돌아보세요.

    작은평수는 별로 오르지 않았더군요. 혹시 지금이라도 작은 집 알아보시려면 보세요. 내리든 오르든 내 집 입니다.

  • 2. 저하늘에 별
    '07.3.6 11:04 PM (122.36.xxx.64)

    네 맘편히 먹으세요 일부러라도 아이옷 단단히 입히고 집보러다니세요 맘에 들어도 부도 났으니
    얼른 나오시고요 일주일 보러다니면 눈에 띄는 집 나올 겁니다. 저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몸 조심하시고요

  • 3. ..
    '07.3.7 12:36 AM (222.235.xxx.48)

    전세집 한 달 살고 이사한 사람도 있답니다.
    예전집이 곰팡이가 어찌나 심하던지..
    근데 다시 찾아보니 또 맘에 드는 집이 나오던데요.
    날씨도 춥고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잘 댕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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