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키를 잃어버렸어요.
작성일 : 2007-03-05 16:49:01
508448
정말 뭐에 홀린듯 해요.
원래 정신머리가 좀 없긴 한데.....
항상 차에서 빼서 집에 들어오면 신발장 위에 두는데 없어요.
아무리 집을 뒤져도 ...
점심때 애 데려다 주고 들어와서 데릴러 갈려는데 ,,,,
이노무 키가 어디로 도망갔을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차에서 내려 화단 쓰레기통에 차안쓰레기 버릴때 빠졌나 정신나간여자마냥 쓰레기통 다 뒤졌는데
제 남편 차키까지 달렸는데 그건 키값만 어마어마 하다고 했는데 저 어쩌죠?
IP : 222.23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차에 두고
'07.3.5 5:08 PM
(211.53.xxx.253)
오신건 아닐까요?
주차장에서 부터 잘 기억해보세요..
찾아야 할텐데...
2. ...
'07.3.5 5:09 PM
(61.105.xxx.48)
그거 보험 처리가 안 되나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보험료 인상 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보험사에게 문의를 해 보세요
3. 지갑속
'07.3.5 5:13 PM
(61.82.xxx.96)
혹은 지갑 옆, 가방속, 아까 입었던 위옷 주머니,
장바구니 속, 냉장고, 소파틈새,
애들 장난감 바구니, 작은 테이블 위나 서랍속,
아까 걸어야지 했던 옷가지 아래.....
우리집에서라면 이런 곳에 있더라구요. 원글님, 잘 찾아보세요.
4. 똑같은일
'07.3.5 5:16 PM
(203.247.xxx.10)
저도 지난주에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서비스센타에 문의하니, 차를 견인하여서 통째로 열쇠를 바꿔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회사에서 찾았어요... 찾으려고 애를 쓰면 더 안찾아지니... 잠시 커피한잔 마시면서 릴랙스 하시고 다시 찾아보세요.... 꼭 다시 찾으시길 바랄께요...
5. 저는
'07.3.5 5:34 PM
(211.176.xxx.79)
비오는날 우산쓰고 나갔다 돌아오면서 우산속에 떨궈져 있었답니다.
그래서 우산을 우연히 뒤집었는데 그안에서 나왔어요.,.
6. 걱정마세요
'07.3.5 7:09 PM
(211.207.xxx.240)
저도 2년 전쯤 그런 일이 있어 무척 당황하고 심란했는데, 아파트 단지내 열쇠점 갔더니 자동차 키 전문가에게 다시 의뢰하여 원본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 주셨어요. 소형차였는데 4만원쯤 들었던 듯.. 열쇠 구멍으로 본떠서 만든 거 같아요. 추가 1개에 1만원들여 더 복사했네요.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7. 저도..
'07.3.5 8:08 PM
(211.215.xxx.146)
ㅎㅎ 우산 속에서 찾은 적이 있어요.
8. 담에는
'07.3.5 8:54 PM
(222.117.xxx.156)
카드키-열쇠집에서 만들어 주는 비상키로 하나 만들어서 지갑에 넣고 다니세요
전 저번에 백화점에서 현**상인가? 보험회사에서 만들어 줬는데
지갑에 쏙 들어가서 꼭 넣고 다니는데요,
정신머리가 없어서 장보고 장바구니안에다 차 열쇠 넣어버리고는 한참 찾다가
일단 카드키로 집에 온 후에 다시 찬찬히 찾은 적 여러번이에요....ㅎㅎㅎ
가끔 우리남편이 내 열쇠 자기 열쇠 다 가져갔을 때도 비상키로 간신히 회사에 갔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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