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33개월이라 유치원에 보낼까 생각하는데요...
놀이방은 좀 그렇고...(집근처에 놀이방들은 간난아기까지 있고 시설도 별루거든요)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에 보내려니 5세 이상만 받더라구요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놀이학교도 알아봤는데
시설도 깨끗하니 좋아보이고...한반에 아이들 인원도 적어서 맘에 들더군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즈 아일랜드가 4월에 open한다고 하길래 보내볼까 하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민이 좀 되네요 - -;; 비싼만큼 효과가 있을런지요...
거기 원장 얘기로는 일반유치원이과는 차별화된다면서
교구나 교재같은것도 다르고 교육방식도 이스라엘 방식이라나...- -;;;
식단도 유기농에 담임과 부담임이 있으며 인원이 적어 감기같은 잔병치레조차도 잘 안걸린데요...
위즈아일랜드 말고...하바, 위버스쿨, 킨더슐레 등등 여러곳 알아보는 중인데
어디가 좋을런지요...인터넷을 찾아보니 평은 괜찮은것 같은데...
위즈아일랜드 보내시는 맘들...만족하시나요?
입학금 20에 매달 원비가 68만원...교재비가 6개월마다 14만 5천원...
이것 말고는 추가비용이 더 드는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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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아일랜드 보내시는 맘들 계신가요?
normal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07-03-05 16:32:34
IP : 203.254.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낸이
'07.3.5 7:13 PM (220.88.xxx.137)아들 다섯살때 일년 보냈어요. 위즈 아일랜드 전 대체로 괜찮았는데 유치원에 너무 깊게 관여해서 속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싫어하기도 했어요. 약속대로 이행이 안된다고. 전 담임도 괜찮았고 아이 케어도 잘 되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요리시간을 좋아했거든요. 대체적으로 만족해요. 시설도 맘에 들고. 신설이면 아마 더 잘하려고 노력할거에요. 유치원 경력 최소 5년 이상만 선생님으로 받았었거든요. 추가비용은 더 들 수도 있어요. 나중에 날 풀리면 특별활동이 생겨요. 발레나 영어 같은거요. 그걸 추가로 더 하게 하려면 돈을 더 내야죠. 보통 하나씩은 시켰는데 안시켜도 별 무리가 없어요. 이것저것 다른 수업을 하니까 창의성은 좋은데 산만한 아이는 더 산만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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