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 용변후 뒷처리 스스로 하나요?

유치원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7-03-05 15:04:13
오늘 처음으로 유치원에 보내는데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네요..
특히 배변후 항상 물로 씻어주고 한번도 아이 혼자서  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안하다
오늘 유치원에 보내면서 문득 아이가 한반에 25명이나 되는데 용변볼때마다 선생님이 따라
가셔서 뒷처리까지 해준다는것 참 무리이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설명해야 아이가 깨끗하고 편하게 잘닦을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IP : 218.147.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세맘
    '07.3.5 3:05 PM (220.75.xxx.251)

    아직도 혼자 못하고, 여행가면 큰거 안봅니다.
    당연히 유치원에서도 한번도 큰거 안해보구요.
    이번에 초등 입학했는데 혹시 몰라 학교에서 응아 마려우면 어떡할거야 하고 물어보니
    휴지로 먼저 닦고 집에와서 물로 닦는답니다.
    애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나봐요.

  • 2. 스스로.
    '07.3.5 3:41 PM (211.109.xxx.9)

    저희 애기네 반은 한반에 20명이지만 큰볼일 볼때는 선생님께서 도와주시던데요.
    물론 집처럼 물로 닦아 주시는 선생님 없습니다.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응가 마려우면 혼자 볼일보고 알아서 닦고 나오던데요....(남자아이라 제가 따라 갈수 없잖아요..절대로 여자칸엔 안간답니다.)
    암튼, 사회생활 적응한다는건 그런 불편함도 참는법을 배우는거라 생각하고 알아서 하게 냅둡니다.
    너무 따라 다니면서 뒷처리해주는 엄마들 보니 초딩3학년때도 배변후 물로 닦아주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 3. ....
    '07.3.5 4:31 PM (219.255.xxx.239)

    우리 아들 가르쳐주려했더니 절때 밖에서
    안본다고 안배우려하더군요..
    그래도 대충 실습은 시켜줬습니다.
    혹시 몰라서..

  • 4. 올해
    '07.3.5 5:07 PM (218.48.xxx.166)

    6살 된 2002년 1월생 딸아이는 집에서도 항상 혼자 뒷처리 하는데요.
    혼자 하기 시작한 지 한 1년 정도 된 거 같아요.
    물론 좀 난감한 경우가 생기면 저를 부르지요.

  • 5. ..
    '07.3.5 5:08 PM (211.59.xxx.242)

    저희애는 엄마응가소리 나오고 나면 5초에요...
    변비가 없어서 쉽게 봐서인지는 몰라도...밖에 나가도 잘 보는데요...

    지금 6세 올라갔는데요...
    조금지나면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애들이 고래고래 소리지른답니다...닦아달라고...--
    그럼 휴지로 닦아주실테구요...

    집에오면 어차피 목욕하고 혹시라도 일있어 목욕안하는날에는 뒷물이라고 꼭 해줍니다...

  • 6. 집에서
    '07.3.6 2:53 PM (211.51.xxx.151)

    연습시켰지요.. 그대신 닦는건 물티슈로.. 가방에 항상 물티슈 넣어줬습니다. 비데만큼은 아니지만 아이가 적응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84 울트라쏘서 2 이럴줄알았어.. 2007/03/05 411
108083 아이 돌보시는 분- 어느 분이 나은가요? 3 베이비시터 2007/03/05 665
108082 어머님과 싸웠어요,, (글삭제) 25 ^^ 2007/03/05 2,182
108081 다이론 콜드 염료 염색후 색깔이 빠지지 않나요? 1 염색 2007/03/05 170
108080 건물 외벽 부분 방수 손수 작업 쉬울까요? 3 방수 2007/03/05 182
108079 처음 아이들이 유치원에 갔읍니다 11 울보엄마 2007/03/05 799
108078 글이 좀 길어졌네요..(오랜연애 뒤 이별에 관한ㅜㅜ) 16 ... 2007/03/05 1,994
108077 비오면 미끄러운 실외 계단 미끄럼방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8 미끄럼방지 2007/03/05 407
108076 심난하네요..... 5 힘내자 2007/03/05 1,110
108075 50대후반이 신을만한 발 편한 명품구두 있을까요 16 엄마선물 2007/03/05 1,893
108074 락스로 폴리에스테르 색깔 연하게 뺄수 있나요? 1 염색 2007/03/05 505
108073 명동에서 길거리판매 않하겠죠? 3 오늘 2007/03/05 523
108072 손잡이 부분이 망가졌는데 1 쌍둥이칼 2007/03/05 149
108071 12년된 중고차 수리비 200만원????? 도와주세요 ㅠㅠ 12 차주 2007/03/05 2,902
108070 82쿡을 알고나서.... 2 상처받은 나.. 2007/03/05 1,060
108069 배는 고프나 해먹기는 싫고.... 2 아,,,, 2007/03/05 653
108068 남자머리 염색 미장원에서 할까요? 집에서 할까요? 3 염색 2007/03/05 618
108067 청심어학원 어때요? 2 시골맘 2007/03/05 521
108066 은혜피아노 1 은행사거리 2007/03/05 215
108065 처음 어린이집을 보냈는데요 7 . 2007/03/05 529
108064 보조금 12 휴대폰 2007/03/05 145
108063 월세를 얻으려고 하는데요... 궁금이 2007/03/05 267
108062 명품백... 9 프휴.. 2007/03/05 2,497
108061 나인웨스트 A/S 서울지역 아시는 분? 4 신발 2007/03/05 380
108060 보청기 어디것이 좋아요? 2 허걱 2007/03/05 324
108059 비듬 없애는 방법좀... 9 고민... 2007/03/05 882
108058 유아 교육이랑 키우기 등등 인터넷 포탈 좀 알려주세요. 1 궁금해 2007/03/05 237
108057 휴대폰을 샀는데 보증금?? 2 ?? 2007/03/05 340
108056 우리남푠.. 1 탈모;; 2007/03/05 404
108055 한약값의 차이는? 8 한의원.. 2007/03/05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