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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했는데요.. 생일을 어찌해야할지..
토욜에 한번 등교하고 오늘 두번째 등교했네요..
근데.. 반 아이들 아는 아이가 없어요..
저두 마찬가지로 아는 엄마가 없구요.. 유치원을 멀리 다녔거든요..
초등학생들은 롯데리아같은 곳에서들 생일파티도 하던데..
입학하고 며칠안됐는데 그래두 괜찮을지..
근데 초대를 한다고해두 반전체를 초대하면 넘 일이 커질거같고..
근데 반전체를 다 초대해야하나요?
아님 친구들한테 먹을걸 조금 사서 보내두 괜찮을런지..
그냥 집에서만 하고 넘어가기엔 좀 아쉬울거 같아서요..
유치원에선 생일 파티 해줘서 괜찮았는데 당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만약에 반에 먹을걸 좀 보낸다면 뭘 보내면 좋을까요?
만드는 쿠키나 그런거 말구요.. (오븐이 없어용~)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1. 영이
'07.3.5 10:51 AM (211.205.xxx.143)그냥 식구들과 조용히 지내시는건 어떨지요?
롯데리아 같은곳서 하면 초등일학년들이라 애들혼자 보내기도 그렇고 엄마가 동행해야 할거 같은데...
이번 한번만 있는 생일도 아니고 이제 아이가 점차 학교에 적응도하고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애들끼리만 서로의 집에 왕래할수있는 2,3학년에나 친구들초대해서 생일파티해도 괜찮을거 같네요..2. 생일
'07.3.5 12:10 PM (211.104.xxx.67)지금 상황에서는 생일파티 하신다면 일이 무척 큽니다. 일학년이면 엄마들도 다 와야 하거든요. 굉장히 열성적인 분 아니라면 힘드실 거에요.
반에 생일턱 내시는 걸로 간식이나 선물을 돌리시는 거는 많이들 하세요. 선물은 조그만 학용품같은 거나 기타 소모품(저희는 교복이 있어서 교복모자, 학교우산 등등)같은 거 죽 돌리기도 하구요.
먹을거 돌리실 거면 우선 선생님께 전화 드려서 돌려도 되는지, 언제 어떤 걸 하면 좋을 지 의논하세요. 하나씩 딱 나누어줄 수 있고 뒤처리가 깔끔한 게 좋아요.3. 일주일간
'07.3.5 12:14 PM (122.35.xxx.47)일단 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같이 뭉쳐서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일주일간 엄마들이랑 좀 친해지시면서 3월생 아이들 파악해서 대충 파악되는 3월말경 같이 하세요...
그거.. 힘들어도 아이들이랑 엄마들이랑 사귈수도 있는 기회이기도 하쟎아요.
아이들도 다같이 노는 분위기.. 신나하던데요..
울 형님은 3 4월생아이들 좋은 점 중의 하나라고 하던데...^^4. ^^;
'07.3.5 1:31 PM (211.215.xxx.46)3월생 엄마들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3월에 하는 엄마보고 줄줄이 따라서 하니까요 말듣게 될 확률이 높다고 봐야죠^^;;
자기가 돈내고 자모회 분위기 만들어 줄수도 있고요
다른 반 눈치를 살피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날씨가 안추우면 학교운동장에서 가볍게 한반 다모여서 하기도 해요5. ..
'07.3.5 10:37 PM (220.76.xxx.115)1. 시간 나는 대로 학교 일 - 임원 정할 약 2,3주간 청소가 젤이죠 -을 하며 엄마들과 안면을 튼다
2. 3월 생 엄마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한다
장소는 실내 놀이터나 피자집
3. 2,4주는 놀토이니 수업 끝난 토요일 모인다
대체로 생일은 집에서 미역국 먹고 3주 토욜 모입니당
4. 아이들 모두 오라 해도 개인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가 1/3
피자집에서 할 경우
실제로 오는 아이들은 20명 정도이구요
피자의 경우 한 테이블당 한 판 시켜도 남습니다
친구들이랑 노느라 먹는 아이 얼마 안 되구요
엄마들도 아이 따라 오는 집은 첫 아이인 경우 정도라
1/3정도 온다고 치면 됩니다
엄마들 몫으로 한 두 판 시켜도
아이들 음료수 따라 주고 피자 나눠주고 사진 찍고 통제 하다보면
먹을 새 없습니다
세 집만 모여도 각자 내는 돈은 3만원 안팎이면 떡을 칩니다
끝나고 날 따뜻하면 놀이터에서 한 두시간 놀면 좋겠지요
그럼 최종적으로 남는 엄마들은 4,5명 정도..
집에서 커피 타임을 가지며 마무리 하셔도 좋을 듯 ..
보통 학기초엔 이렇게 하구요
다 이대로 따라하진 않아요
뽐내는 거 좋아하는 엄마는 거하게 해서 돈 쓰고 욕 먹구요
깔끔한 엄마는 친한 친구 두세명만 집으로 불러 놀구요
-괜시리 집으로 엄마들까지 불렀다간 이상한 말 나오기도 하거든요-
날 좋으면 동네 산이나 놀이터에서 아이들 실컷 놀리고
엄마들 오손도손 얌냠 먹으며 놀기도 합니다
이도저도 부담스러우면요 ..
학교 생일을 치뤄주삼 ..
음력으로 하면 좀 밀리잖아요
아님 아예 날을 따로 잡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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