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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유없이 미운 사람 있으세요?

솔직히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07-03-04 19:40:44
무슨 행동으로 상처를 준다거나 말을 함부로 한다거나..무슨 이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이 싫고 얄미운 경험 해 보셨나요?
어떤 경우에 그런 마음이 드는지 정말 궁금해요.
더더구나 처음 만난 사람의 경우에
그사람이 왠지 싫은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IP : 59.29.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3.4 7:44 PM (211.176.xxx.79)

    이유 없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그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적이 있다거나..
    놀란적이 있다거나.. 이런경우엔 생긴거만 가지고도 그럴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마음을 열고 대하다보면 괜찮을수도 있는데...
    참 이상한건요.. 대부분 생긴게 비슷하면 (놀랄만큼 닮은경우는) 성격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안맞는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안맞으면 미워한다기보다 그냥 피하죠..

    전 얌전하게 생긴 음흉한 스타일하고는 좀 안맞는 편이에요.
    제가 좀 다 오픈 하는 편이라 그런지도 모르죠.

  • 2. 그런
    '07.3.4 7:48 PM (59.186.xxx.166)

    사람 저도 있어요 우리 아래층 아줌마 절대 제가 아는척 안하면 안하다가 제가 먼저 인사해야
    꼬옥 하는 사람이지요 기분이 묘한 여자랍니다.

  • 3. 잘난점도
    '07.3.4 8:06 PM (219.249.xxx.102)

    없으면서 거만하고,눈짓이 미운사람요...
    아님 내숭떨면서 우아한체 하는 사람.

  • 4. 그리고
    '07.3.4 8:14 PM (219.249.xxx.102)

    순수한 맛이 없는 사람.

  • 5. 미워
    '07.3.4 8:36 PM (218.238.xxx.166)

    뻔히 속보이는 거짓말 하는사람이 너무 싫어요
    뭐든 "아~ 그거 나도 아는데" "그거 나도 있는데" 세상 모르는게 하나 없는 사람두요

  • 6.
    '07.3.4 8:42 PM (220.75.xxx.143)

    이유없이 좋은사람있어요.
    근데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이라는것이 문제죠. 그래서 요즘 맘다스리고있습니다.

  • 7. 목소리
    '07.3.4 8:44 PM (59.22.xxx.182)

    톤이 높은 사람이 이상하게 거슬려요. '마담뚜'분위기의 목소리 있잖아요.

  • 8. 있어요
    '07.3.4 8:51 PM (218.238.xxx.136)

    저는 있어요...말하자면 연예인중에도 나와 별 상관없이..나에게 아무 피해도 주지 않았지만...행동이며 말투며 맘에 안드는 사람있잖아요....걍 싫을 수 있는 거죠..아마 남이 나를 괜히 싫어할수도 있겠지요..

  • 9. 그런데요
    '07.3.4 9:04 PM (211.215.xxx.201)

    여러분~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를 싫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무서워라...
    저 여잔 얌전한척 내숭 떨고 음흉한게 재수없어...
    저만 잘나고 쿨한척하기는 밥맛...

  • 10. 왜인지
    '07.3.4 11:40 PM (211.204.xxx.33)

    전 첫인상이 싫으면 별로던데요..
    가끔은 아니지만 거의 맞습니다...
    주위에 사는 사람들 첫인상 별로여서 말도 잘 안 걸고 모른체하는데
    후에 얘기해보니 자기네들끼리 씹은 얘기 그대로 전하던데...
    너무 기분나빴어요~ 속으로 역시나 했답니다

  • 11. 저는..
    '07.3.5 5:53 AM (74.103.xxx.38)

    저에게 호감을 안주는 사람이 괜히 싫어요^^(아니 그래서 싫어요^^)

  • 12. 저두
    '07.3.5 9:29 AM (203.244.xxx.8)

    실은 그런 사람 있어요...
    위에 있어요 님처럼 남편과 tv 보다가 나는 저사람 정말 싫더라 이러면 남편왈 어제 저사람 한테
    전화 왔잖아 그래요 내가 놀라서 왜? 어떻게? 그럼 저사람이 자기 되게 싫어한다고 전화왔어 이럽니다.ㅋ
    남편이 다시 덧붙이길 내가 상대방 싫어하면 저사람은 나를 내가 싫어하는것의 딱 2배로 싫어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래요...그자리서는 말이막히는 대답이고 싫지만 돌아서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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