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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울딸정상일까요?ㅠ.ㅠ 혼자 놀때 무슨말이 그렇게 많은지...혼자 중얼중얼..
책 볼 때 뺴고는 정말 말을 많아요....아주 시끄러워 죽겠어요...
밖에 나가서도 마찬가지에요....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휴~사람들 보기 챙피할때도 있어요 ㅠ.ㅠ
그리고 울딸 제 생각일지는 몰라도 사람들한테 주목 받는걸 좋아하는거 같기도해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말 걸어 주는걸 좋아해요 ㅠ.ㅠ전 그 반대 적인 성격이거든요....그래서 좀 제가 힘들때도 있어요...저는 아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수다쟁이지만^^ 모르는 사람들 한테는 눈도 못 마주치거든요.
원래 이렇게 노나요? 아님 울딸만 그럴까요?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럴까요?
참 말이 많더라도 물어보고 그러는거에대해서는 귀찮아도 다 대답해주는 편이긴한데요...다른 애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1. ..
'07.3.4 9:40 AM (58.121.xxx.199)우리애 이야긴줄 알았어요
혼자 무슨말을 그렇게도 많이 하는지 tv시청이 안된답니다.
우린 돌연변이인가 한답니다. 부부다 말이 없는편인데 애가 그러니
적응이 안됩니다 첫째 둘째 모두다 그리요2. 그 시기
'07.3.4 10:14 AM (124.62.xxx.192)보통 이 시기 아이들이 혼자 이야기를 지어내고 수다스럽지 않나요?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해주심 안되나요?
아주시끄러워 죽겠다는 말씀은 좀 빼주세요...
울아들도 말 수가 많은 편인데 가끔은 좀 차분히 앉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그래도 밝고 말 잘하고 그래서 좋기만 하던데요.3. 저희애도
'07.3.4 10:41 AM (211.213.xxx.143)5살 남아인데요,
듣고있음 너무 재밌던데요.
그게 상상력도 있고 그래서 전 더 좋던데요.
저희애경우는 장난감들과 놀떄만 그러기는 하지만요.
제가 끼여들면 말도 못붙이게 하던걸요.
전 그게 걱정하거나 이상하거나 하다고는 생각안해봤어요.4. 원글이..
'07.3.4 11:08 AM (124.51.xxx.144)그시기님...."아주 시끄러워 죽겠다"는 말을 제가 가시 돋힌말로 했겠습니까? 여긴다 그렇게 올린건 푸념같은 글로 올린것입니다...주위에 비슷한 또래가 없어서...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물어본건데..그렇게 뾰족한 답글 볼려고 올린거 아니거든요...참..기분 묘하게 만드시네요...같이 아이 키우시면서...
5. 그 시기
'07.3.4 11:47 AM (124.62.xxx.192)원글님
자유게시판에 글올리시면서 좋은 답만을 구하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나쁜 의도에서 글을 올린 것도 아니고
제가 올린 글이 원글님께 그리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게시글을 읽으면서 힘들어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못한 건 아니지만
같은 말이라도 다른 표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적었던 것 뿐이었는데요.6. 지나가다
'07.3.4 11:49 AM (221.140.xxx.91)저도 5살 되는 아들이 있는데 넘 시끄러워 tv 가 안들려요..ㅎㅎ
남자가 왜이렇게 수다장인지 혼잣말 잘하고 놀때는 더 심하구요.
원래 그 나이가 말 배우고 나서 혼자 연습하는 시기인가 봐요...
아기때 말 못할때 얼마나 말을 하고 싶었겠요?
이제 유치원가니 아침시간은 조용하겠지요...7. 원글이..
'07.3.4 11:52 AM (124.51.xxx.144)네..물론 전 좋은 글만 남겨주세요..이런의도에서 쓴 글 절때 아니였지요..하지만..절 너무 생각없는 사람으로 내 모는거 같아서 상당히 기분이 나빴던건 사실입니다....시끄러워죽겠다는 말을 서로 얼굴을 보면서 했다면 그렇게 들리지 않았을텐데...글로 남겨서 더 표현이 안좋아 보였을 수도 있었겠네요...
8. 저도
'07.3.4 2:57 PM (125.132.xxx.166)제가 보기에도 그 시기 님이 굳이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원글님 댓글 읽기 전에 그 분 댓글 읽고 좀 불편하던데... 저같아도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꼭 좋은 말만 듣겠다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다'고 하면 좋았을것 같네요.
제 경우라 생각하고 참견함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