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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이 빌린돈을 안주네요
시아주버님은 대출받기 어려운 상태라
대출받은사실 알고 있고, 형님 고맙다는 전화도 오고했는데,
문제는 1년 만기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연기를 할건지 갚을건지 너무 답답해요
남편은 절대 전화 못할 성격이고, 내 평생에 딱 한 번이라고 해서 대출 해주었는데
저희만 다른 지역에 사는데 꼭 내려갈때만 형님이 입금해요. 1년에 3백만 갚은 상태이고,
이자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형님은 늘 아주버님 돈 개념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시아버님 전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돈 가져다쓰고 한푼도 안 갚은 상태,
시동생돈, 시누이돈도 한푼도 안 갚은 상태)
안 갚을려고 하는지 전화하기도 그렇고 7백만원 저한테는 큰 돈이거든요
형님네는 아쉬운 소리는 아주버님이 하고 큰소리 치는 소리는 형님이 하는데
우리는 남편은 아쉬운 소리 절대 못하고 난 답답하기만 하고
1. ...
'07.3.4 7:51 AM (219.255.xxx.243)전화하세요..끙끙 앓을 일이 아니네요..
2. 대출받기
'07.3.4 7:51 AM (74.103.xxx.38)어려우신 분에게 대출을 해드렸으니,
받을 생각 안하고 해주시는게 좋았을겁니다.
갚을 상황이시면 이미 갚으셨던가 무슨 말이 있으셨겠죠.
돈 없어졌다 생각하셔야겠어요.....3. 전화
'07.3.4 8:42 AM (125.129.xxx.101)전화 꼭하세요.. 공손하게 말씀해 보세요 저두 같은 경험이 있는데 나누어서 아주 여러번 에 갚으시긴 갚으셨는데 돈 빌려준 사람 상황까지 배려하기 힘든 상황들이니까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돈쌓아놓고 빌려주는 사람은 얼마나 되겠어요 다들 힘들게 빌려주는 건데 남편분이 조심스럽게 얘기 해 주심 좋을텐데4. 마음으로는
'07.3.4 9:11 AM (220.75.xxx.143)포기하시고, 말씀은 한번 해보세요.
5. 일단...
'07.3.4 10:27 AM (218.54.xxx.222)전화는 해보세여..
님께서 대출받은 상태이니... 연기를 할껀지 결정해야 한다면서요..
그리고... 이자에 대한 부분은 잊어버리시는게...
저희도 같은 상황입니다만...
다들... 형제들끼리의 이자는 잊어버리는게 맘편하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원금만 갚아줘도 감사하죠... 으이그~~6. 님도답답
'07.3.4 3:38 PM (59.19.xxx.45)님? 절대로 세상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주위가 다 적들이에요,그돈 이미 날라간거 같은데
돈만 남한테 사기당하지 않아도 살겠더만요7. ..
'07.3.5 3:16 AM (211.207.xxx.151)전화하세요....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니 직접 하세요...
시숙한테 전화하기그러면 형님한테 하세요...
이자는 포기하시고 원금이라도 빨리돌려달라고요...
이자는 포기하시는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