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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이 빌린돈을 안주네요

나쁜 시댁사람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7-03-04 05:01:39
시아주버님이 천만원 빌려달라해서 남편이름으로 대출받아 드렸어요.
시아주버님은 대출받기 어려운 상태라
대출받은사실 알고 있고, 형님 고맙다는 전화도 오고했는데,
문제는 1년 만기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연기를 할건지 갚을건지 너무 답답해요
남편은 절대 전화 못할 성격이고, 내 평생에 딱 한 번이라고 해서 대출 해주었는데
저희만 다른 지역에 사는데 꼭 내려갈때만 형님이 입금해요. 1년에 3백만 갚은 상태이고,
이자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형님은 늘 아주버님 돈 개념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시아버님 전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돈 가져다쓰고 한푼도 안 갚은 상태,
시동생돈, 시누이돈도 한푼도 안 갚은 상태)
안 갚을려고 하는지 전화하기도 그렇고 7백만원 저한테는 큰 돈이거든요
형님네는 아쉬운 소리는 아주버님이 하고 큰소리 치는 소리는 형님이 하는데
우리는 남편은 아쉬운 소리 절대 못하고 난 답답하기만 하고
IP : 125.179.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4 7:51 AM (219.255.xxx.243)

    전화하세요..끙끙 앓을 일이 아니네요..

  • 2. 대출받기
    '07.3.4 7:51 AM (74.103.xxx.38)

    어려우신 분에게 대출을 해드렸으니,
    받을 생각 안하고 해주시는게 좋았을겁니다.

    갚을 상황이시면 이미 갚으셨던가 무슨 말이 있으셨겠죠.

    돈 없어졌다 생각하셔야겠어요.....

  • 3. 전화
    '07.3.4 8:42 AM (125.129.xxx.101)

    전화 꼭하세요.. 공손하게 말씀해 보세요 저두 같은 경험이 있는데 나누어서 아주 여러번 에 갚으시긴 갚으셨는데 돈 빌려준 사람 상황까지 배려하기 힘든 상황들이니까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돈쌓아놓고 빌려주는 사람은 얼마나 되겠어요 다들 힘들게 빌려주는 건데 남편분이 조심스럽게 얘기 해 주심 좋을텐데

  • 4. 마음으로는
    '07.3.4 9:11 AM (220.75.xxx.143)

    포기하시고, 말씀은 한번 해보세요.

  • 5. 일단...
    '07.3.4 10:27 AM (218.54.xxx.222)

    전화는 해보세여..
    님께서 대출받은 상태이니... 연기를 할껀지 결정해야 한다면서요..
    그리고... 이자에 대한 부분은 잊어버리시는게...
    저희도 같은 상황입니다만...
    다들... 형제들끼리의 이자는 잊어버리는게 맘편하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원금만 갚아줘도 감사하죠... 으이그~~

  • 6. 님도답답
    '07.3.4 3:38 PM (59.19.xxx.45)

    님? 절대로 세상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주위가 다 적들이에요,그돈 이미 날라간거 같은데
    돈만 남한테 사기당하지 않아도 살겠더만요

  • 7. ..
    '07.3.5 3:16 AM (211.207.xxx.151)

    전화하세요....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니 직접 하세요...
    시숙한테 전화하기그러면 형님한테 하세요...
    이자는 포기하시고 원금이라도 빨리돌려달라고요...
    이자는 포기하시는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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