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화마루가 장판보다 안 좋은가요?

바닥재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07-03-02 18:35:40

이번에 이사하면서 바닥재를 바꾸려는데,

6개월된 아가가 있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예요.
아기가 약간 알레르기도 있고 해서요.

장판은 PVC라서 안 좋다고 해서 강화마루로 할려고 했는데,
오늘 남편이 어디서 강화마루보다 차라리 장판이 낫다는 얘기를 들었나봐요.
강화마루업체에서는 강화마루가 친환경적이라고 광고하쟎아요.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
빨리 결정해야하는데...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IP : 211.177.xxx.1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07.3.2 6:42 PM (121.143.xxx.171)

    코엑스 하우징페어에도 다녀오고 직접 우리집 인테리어도 해보고 아무튼 인테리어 관심 많은 제 생각으로는 아이가 있는집은 여러모로 강화마루는 않좋습니다.
    설명하자면 이유가 많은데요 지금 바빠서 차라리 좋은 장판 하세요
    그래도 마루가 너무 너무 하고 싶다면 대나무 온돌 마루를 추천합니다. 가능한 본드 없이 시공가능한 것으로요

  • 2. 검색
    '07.3.2 6:44 PM (211.178.xxx.8)

    여기서 강화마루로 검색해보심 진짜 많이 나와요.
    다른이유도 많지만, 강화마루는 소음을 전혀 잡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울리게 하는 효과까지있어서
    아이가 있는집이면 정말 비추인것 같아요.

  • 3. 원글
    '07.3.2 6:47 PM (211.177.xxx.157)

    어제님..우선 댓글 감사드립니다. ^^ 혹시 안 바쁘실때 이유를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소음이나 기스, 이런 문제말고...건강과 관련된 측면에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 4. 온돌
    '07.3.2 6:56 PM (121.132.xxx.58)

    강화마루가 기스는 안가는데 온돌마루가 훨 금세 따뜻해져요. 덜 울리는거 같고..느낌인가요?^^

  • 5. 온돌마루
    '07.3.2 6:59 PM (58.120.xxx.236)

    저도 듣기로 강화마루가 난방이 좀 덜 전달된다고 들었어요.

  • 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3.2 7:40 PM (220.83.xxx.172)

    전 강화마루를 아주 만족해 합니다. 난방도 잘 되구요 금새 따뜻해져요 여름도 시원하고 장판처럼 몸에 붙지도 않아요 전 적극 추천합니다. 근데 강쥐 잇는집은 안좋아요 울 까미 때문에 지금 여기저기 약간씩 벌어진데가 몇개 되네요

  • 7. 그게..
    '07.3.2 8:58 PM (125.209.xxx.208)

    물에 조금 약해서.. 강쥐들이 쉬야한 걸 즉시 안닦아주면 좀 틀어진다고 하더군요. 물 같은 것도 그렇구요. 그치만 그것이외에는... 전 모든 바닥을 다 강화마루로 깔았어요. 부엌과 방까지도요.

    강화마루는 브랜드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구입한 건 접착시공이 아니라 끼워맞추는 제품이었거든요. 오히려 원목바루는 본드를 발라야 한다고 해서 강화마루로 구입했는데...

    글고 저희 친정집이 원목 같은걸로 했는데.. 지금... 6~7년인가? 되었는데 관리를 잘 못하셔서 그런지 패인 곳도 있고 기스(딴말로 뭐라 하는지.-.,-)가 많이 났거든요.

    가구 같은거 놓고 난 후의 자국이 잘 안 없어지는 거랑 여름에 좀 끈적이는 느낌 제외하고는 장판도 좋은 거 같아요. 요새꺼는 원목처럼 보이는 장판도 많더라구요.

  • 8. **
    '07.3.2 9:09 PM (59.17.xxx.93)

    저희집은 예전 강화마루 일부를 떼어내고 새로 깔 일이 있었는데
    예전 것은 본드로 시공했지만 요즘 새로 시공하는 것은
    끼워맞추기로 해서 본드를 하나도 안 쓰던데요.
    본드 걱정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하.지.만 떨어뜨릴때의 소음이 둔하디 둔한 저에게도
    매우 거실린답니다.
    저희도 남자 아이 둘 키우는 집인데
    정말 후회해요. 소음문제 만으로도요.

  • 9. ...
    '07.3.2 9:20 PM (121.148.xxx.196)

    덜 따뜻해요.. 건강상 문제는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 10. 접착
    '07.3.3 12:46 AM (222.121.xxx.210)

    이번 하우징 브랜드페어에 가니 원목마루도
    황토로 접착시공하는 제품도 나와 있던데요
    잘 찾아보심 좋은제품 많을꺼예요

  • 11. 음..
    '07.3.3 1:20 AM (121.143.xxx.210)

    환절기때 난방하기 좀 뭐한 시기에 바닥이 참 차갑게 느껴져서 더 춥더라구요.

  • 12. 쐬주반병
    '07.3.3 9:09 AM (221.144.xxx.146)

    저희 집 전체가 강화마루인데요,
    다른 집에비해, 난방시간이 오래 걸리구요,
    베란다 확장한 부분은 마루가 뒤틀리고, 들뜨고, 울퉁 불퉁해지고 있어요.
    독일 수입산이라는데, 아무래도 가짜 같아요.
    충격 흡수를 못하구요, 끼워맞춤이라서 인지 벌어지곤 하는데, 그건 밀면 다시 끼워지구요.

    좋은 점은, 여름에 정말 시원해요.
    누워있으면, 시원하고 더워지면, 다시 옆으로 자리 옮겨 누우면 시원하고..
    이렇게 여름을 난답니다.

  • 13. ...
    '07.3.3 9:44 AM (125.133.xxx.196)

    강화 마루는 바닥에 딱 붙어 있지 않고 떠 있지 않나요...그래서 시끄러운 것 같기도 해요

  • 14. ..
    '07.3.3 9:48 AM (221.153.xxx.254)

    강화마루나, 원목 마루나, ( 우리나라에서는 합판 마루 입니다.) 친환경이 아닌건 마찬가지 입니다.

    강화마루가 끼워 맞춰서 본드를 안쓴다 그러지만 강화마루 자체 를 만들때 본드 종류가 엄청 들어갑니다. 말하자면 강화마루는 합판 쪼가리 들을 압축시켜서 마루로 만들거든요.

  • 15. 남편 인테리어
    '07.3.3 12:59 PM (121.141.xxx.113)

    남편이 인테리어를 합니다. 고로 많은 애기를 듣습니다. 강화마루 종류 반대네요.. 완전원목도 없지만
    아이가 알레르기라면 관리하기 편한 장판을 하세요.. 요즘은 소제도 장판이 훨 낫습니다.
    강화마루는 아무리 잘 시공해도 사이가 뜨네요.. 그럼 그 사이 먼지들락 거립니다.
    장판시고하시고 굽도리 하면 되네요.

  • 16. 어제
    '07.3.3 2:03 PM (121.143.xxx.171)

    자세히 알려드릴려고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셨네요
    위에 ..님 말씀이 맞습니다. 장판이 PVC라 몸에 않좋다는건 강화마루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본드가 들어가는지 모르시기에 하는 말씀이죠
    저희집이 2층이라 1층은 원목을 하고 2층은 강화마루를 했습니다. 그때도 나름 알아본다고 했었는데..
    1층에 잠잘때 2층에서 누가 왔다갔다하면 잠자다가도 깹니다.
    고로 아이있는집은 본인을 위해서도 아래층을 위해서도 강화마루는 소음때문에 안 좋습니다
    다 열거하자면 수십가지 이유가 있는데....
    다음에 다시 내집 인테리어를 한다면 돈에 구애 받지 않더라도 질좋은 장판 할껍니다.

  • 17. 원글
    '07.3.3 7:32 PM (211.177.xxx.157)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한참을 고민한 결과...장판으로 하기로 했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00 트렌치 코트에 관한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8 하나더. 2007/03/02 1,288
107699 짬뽕나는 경비 아저씨. 22 아휴 2007/03/02 2,027
107698 남은 적립금 이나 포인트 어떻게? 쇼핑몰 2007/03/02 159
107697 4433번에 머리 시리시다는분들 4 혹시 2007/03/02 742
107696 옆집아줌마에게 돌쟁이 애기 만원드리고 세시간 맡기는거 어떤가요??딱 한번요.. 47 급질요 2007/03/02 2,900
107695 양배추 씻어서 사용하나요? 11 ~~ 2007/03/02 1,831
107694 도시락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3 유치원 2007/03/02 525
107693 고추가루가 이상해요!!! 3 싸~하니 2007/03/02 388
107692 235만원 생각지도 않은 돈이 생겼어요 20 깔깔마녀 2007/03/02 2,719
107691 밤중수유 어떻게 끊으셨어요? 4 초보엄마 2007/03/02 276
107690 디피티.. 1차랑 2차 다른 약 맞췄어요 ㅠㅠ 5 정신팔아먹은.. 2007/03/02 457
107689 아이가 디카충전용건전지를 입에 물고 빨았는데 괜찮을까요? 4 지우맘 2007/03/02 221
107688 인라인 스케이트 세척 방법.. 1 후후 2007/03/02 335
107687 장성 "백양사" 가보신분~~~~ 5 좋은생각 2007/03/02 423
107686 출산 후 남편하고 사이가 멀어지는거같아요 1 흠.. 2007/03/02 769
107685 Fe story 상설매장~? 5 임산부~ 2007/03/02 629
107684 당첨됬어요~~ 7 히죽히죽 2007/03/02 1,855
107683 집에서 돈 가져오라고 했던 녀석이 같은 반이 되었네요 ㅠ.ㅠ 4 같은반 친구.. 2007/03/02 1,219
107682 독일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4 스뎅~ 2007/03/02 791
107681 변비에 좋은 것들~ 7 날날마눌 2007/03/02 688
107680 임신 테스트기요 6 .... 2007/03/02 345
107679 집들이 메뉴 좀 봐주세용~ 5 노댁 2007/03/02 537
107678 수술후 보약좀 드시게 하고싶은데 얼마나 할까요? 4 수술 2007/03/02 224
107677 제대혈 보관 업체 중... 4 제대혈 2007/03/02 262
107676 씨제이몰 13% 쿠폰 필요하신 분? 2 왕의 쇼핑 2007/03/02 468
107675 너무 빨리 성숙한 것이 아닌지... 3 사춘기 2007/03/02 747
107674 무료 공인인증서를 받을때도 은행에 가는게 맞아요? 3 ? 2007/03/02 469
107673 탄탄수학동화 저렴한곳 부탁드려요~~ 1 전집... 2007/03/02 147
107672 테이크아웃 1 인허가 2007/03/02 426
107671 2리터...또는 2.5리터... 5 풍년하이클래.. 2007/03/02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