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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하면 정말 세금이 더 나오나요?

궁굼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07-02-27 21:21:31
제가 다음에 이사가면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하자니까
남편이 절대 안된다네요. 그럼 세금이 더 나온다나
사람앞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공동명의로 일찌감치해놓으려하니 안된다하네요.
지금 시댁에서 사준 집인데 나중에 공동명의로 하면 시댁에서 화낼까요?
IP : 58.142.xxx.2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7 9:26 PM (58.230.xxx.76)

    오히려 적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남편분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아님 공동명의를 안 할려는 변명같은데요.

  • 2. ...
    '07.2.27 9:28 PM (211.202.xxx.107)

    세금이 덜 나오지 않나요?
    싯가 4억의 집이라면 4억에 대한 세금이 아닌 각각의 지분인 2억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기때문에 세금이 오히려 더 싼 걸로 알고 있는데요.

  • 3. ㅋㅋ
    '07.2.27 9:30 PM (125.177.xxx.164)

    저도 집살때 남편이 은근히 자기 명의로 하길 바라더라구요
    제가 기여한 부분이 더 컸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우겨서 공동명의 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 4. 아내를
    '07.2.27 9:31 PM (220.86.xxx.239)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피할 이유가 없지요.
    다~~~ 핑계입니다.
    차라리 솔직하라고 하십시오.

  • 5. 궁금
    '07.2.27 9:36 PM (58.142.xxx.254)

    이런 무식했던 제가 속을뻔했군요. 나쁜넘!

  • 6. ...
    '07.2.27 9:51 PM (59.7.xxx.175)

    전 거기서 헷갈리는 것이 대부분 남자가 집장만을 하잖아요.
    전세금이든 집을 사던간에요.
    그 돈이 온전히 남편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 아니라면 시집에서 준 돈인데,
    그런 돈에 대해서도 시간이 지나면 공동.. 을 주장할 수 있나요?
    생각해보면 결혼 후에 재산형성에 기여도가 아무리 크다한들
    처음 시집에서 받은 몫에 대해서는 주장할 부분이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또 요즘은 집값도 워낙 올라서 한두푼도 아닌데
    시집에서 보면 아들에게 준 몇억을 몇년 후에 며느리가 갑자기 나눠가지자는 셈이니 괘씸할 것 같기도 하구요.
    생각하면 할수록 좀 알쏭달쏭해요.
    그건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 7. ...
    '07.2.27 9:56 PM (219.255.xxx.167)

    결혼이후에 형성된 재산이 아닌경우에 시집에서 아시면 좋진 않으시겠죠?
    세금은 반으로 나눠서 각각 내면 되니까 똑같구요
    양도세는 양도차액이 반으로 주니까 금액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오히려 약간 줄어들 소지가 있죠

    일단 시댁에서 사주신거라니까 그냥 두시고 시간이 좀 지난후에 재산좀 불려서
    꼭 공동명의하세요

  • 8. ...
    '07.2.27 9:57 PM (219.255.xxx.167)

    부부간의 증여는 3억까지는 세금없는걸로 압니다.

  • 9. 원래 윗글
    '07.2.27 9:58 PM (61.102.xxx.51)

    http://cafe.naver.com/skyviewdrea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
    이 기사 본건데....이건 분양권에 대한 이야긴가요 ?

  • 10. 아마도
    '07.2.27 9:58 PM (211.106.xxx.54)

    시댁에서 많이 서운해 하실꺼예요.
    사실 뭐 별 거 아닐수도 있지만 그게 아닌가봐요.
    저도 작년에 집 사면서 공동명의 하고 싶었는데(그냥 아무 생각없이) 우리 시어머니께서
    조금은 서운해하시는 거 같더라구요.평소 저랑 사이도 좋고 경우 바르시고 제가 존경하는 분인데
    그런가봐요.남편은 저보고 니맘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랬지만 아무래도 눈치가 쫌..
    윗분 말씀대로 결혼할 때 전세 얻어주시고 2년도 안 되서 집 샀고, 제가 아기 낳기 전까지 맞벌이하다
    그만두고 어쨌든 제가 번 돈도 있지만 전세금에 비하면 아주 작은 돈이라서 저도 눈치는 보이더라구요.
    담번에 이사갈 땐 공동명의 슬쩍 주장해볼까 합니다.

  • 11. 공동명의
    '07.2.27 10:25 PM (59.16.xxx.95)

    세금은 더 나올 일은 없을듯...
    현재 단독명의를 공동명의로 변경할 땐 부부간 3억원까진인가..증여센 없지만...추가공동명의자의 등록세와 취득센 납부해야 합니다...
    (아마 남편분이 이 부분을 좀 과장해서 주장하시는 듯....)
    하지만 신규취득아파트를 아예 공동명의로 하는 것은 추가로 돈들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나중에 되팔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경우...윗분들 말씀처럼...단독명의때보다 세금을 조금 낼 수도 있져..

    전 결혼초 신혼집 장만 때 반반씩내고...(솔직히 치사하게 따지잠...혼수 제가 해 갔으니...저희쪽 돈이 더 많이 들었져...)
    맞벌이 하고 있고....
    이번에 신규분양아파트 들어올 때 공동명의 당연히 했네요..
    남편도 별말없고....
    솔직히...근데 저흰 이것에 큰 의민 두지 않네여...
    편의를 의해 명의를 정하는 것이라...(저희도 양도소득셀 염두해 두었거든요....)

    시댁은 아직 모르삼....
    가급적 알리지 않을 생각이랍니다....
    굳이 알려야 할 필요를 못 느껴서여....

  • 12. 남자들의 82
    '07.2.27 10:45 PM (58.120.xxx.130)

    가 어디 있나봐요~ 어디선가 지침을 받아 따라하는게 틀림 없어욧. 저희 남편도 처음에는
    원글님 남편과 똑같이 이야기 하더니, 제가 알아보고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그 다음 단계에서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자기가 날 못믿는구나~" 하더라구요. (애잔한 목소리로) 저는
    맞벌이였는데 거기 깜박 넘어가서 단독명의로 했답니다. 지금 집의 명의를 바꾸는 것도 아닌데
    다음에 이사가시는 집은 아내가 (전업주부든 아니든) 가정경제에 기여해서 늘려가는 것이니까
    공동명의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 13. 세금은
    '07.2.27 10:47 PM (220.121.xxx.29)

    처음 살때 내는 취득세, 등록세는 같습니다.
    재산세도 같습니다. 같은금액을 반반씩 냅니다.
    양도세는 적게냅니다.

  • 14. 궁금
    '07.2.28 12:57 AM (58.142.xxx.254)

    시댁에서 사준집이라해도 결혼하면 공동재산 아닌가요?
    그럼 제가 해온 혼수며 이런건 다 누구꺼라고 할수있나요?
    웃낀일이지만 신혼초에 싸우면서 내집이니까 저보고 나가랍디다.
    내가 해온 혼수 다 들고...지금은 웃낀일이지만 그때는 정말 기막혀 죽을뻔했어요.
    얼마전에 집계약서를 시아버지가 갖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은근히 화나더군요.
    지금이집에서 더 늘려가도 시댁돈갖고 시작된 아파트니까
    자기꺼라고 생각하겠죠?
    어떻하면 공동명의로 돌릴수있을지 지금부터라도 고민해봐야겠네요

  • 15. .
    '07.2.28 1:41 AM (61.251.xxx.83)

    드문 경우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어요.
    위에 세금은 님 말씀처럼 양도세를 적게 내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남편은 일반 회사원이고 아내가 자유소득업(프리랜서 등)인 경우 공동명의를 하게되면
    아내 앞으로 건강보험,국민연금 계산할 때 공동명의된 재산도 세금책정에 적용됩니다.
    연간 신고된 수입+기본재산 이렇게 계산돼서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됩니다.

  • 16. 어떻게
    '07.2.28 3:00 AM (211.175.xxx.32)

    결혼 한 것 자체만 가지고 시댁에서 사준 집이 부부 공동 재산이 될 수 있나요??
    저로서는 정말 그건 이해 안됩니다.
    부부가 서로 살아가면서 재산을 일구어나가서 집을 마련했다면, 그건 당연히 50%
    재산의 소유권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지만, 결혼 전에 시댁에서 마련해준 재산이
    어찌 같이 마련한 재산이라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

  • 17. 공동명의..
    '07.2.28 4:52 AM (211.215.xxx.146)

    저 공동명의 한 사람입니다.
    재산세 고지서를 보니 남편이랑 금액이 다르길래 구청에 전화했었드랬습니다.
    금액을 합하면 둘이서 나눈 것과 같다고 합니다.
    공동명의 하면 세금 달라지는 것 없다는 겁니다.

  • 18. 어떻게님
    '07.2.28 7:38 AM (221.148.xxx.38)

    그럼 아내가 마련해 온 혼수는 아내의 재산이고, 소유인가요?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것에는 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19. 음??
    '07.2.28 11:41 AM (218.149.xxx.6)

    저도 어떻게님 의견에 어느정도 동조하거든요.
    위분처럼 주장하시려면 결혼때 비용을 비슷하게 들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남자입장에서 저는 집마련하고(전세든 자가든..) 그게 1억들었다
    근데 여자가 혼수랑해서 3천 들었다면...공동으로 하기가 억울할것 같아요.
    물론 결혼한지 아주 오래되서... 그때는 정말 둘의 공동의 재산이 되겠지만요..

    물론 저는 애초부터 그런 치사한 거리도 만들고 싶지않았고;;;
    결혼에 있어서도 평등해야 된다고 생각했기에-남자만 집마련하느라 허리휘는거 반대합니다;;
    거의 엇비슷한 금액을 들여 결혼하긴 했지만요...(사실 둘다 돈이 없어서지만^^;)

  • 20. 궁금
    '07.2.28 12:54 PM (58.142.xxx.254)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그럼 결혼을해도 아파트는 신랑꺼구 혼수는 제 제산으로 치는건가요?
    전 전업주분데요 남편이 벌어오는 돈은 공동재산으로 알고있는데 그럼 이돈을 모아서 좀 늘려가면
    그땐 아파트는 누구재산일까요? 그때도 남편껀가요?
    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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