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등 가는데 6만원이라구요?

[나참...]

저희 아파트는 19세대인데 경비 두명에 관리소장에 청소부까지 두고 있습니다,당연히 관리비의 대부분이 인건비죠..근데 오늘 관리소장이 영수증을 내밀면서 한다는 말이 복도센서등을 두개 고쳤는데 6만원 들었다고 이번달 관리비에서 세대별로 부담한다고 그러네요,원래 수리비가 나오면 세대별로 나누어 부담하긴 합니다만 멀쩡한 성인남자 세명이 앉아서 월급을 받으면서 센서등도 사람불러 고칩니까? 2만원 주면 저라도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하겠네요..이사람들이 남의 돈이라고 뭐하자는건지 정말 부아가 치미네요,제가 쫀쫀한겁니까? 해도해도 너무 하는것 같아요,설에도 보너스 달라고 (어련히 알아서 안줄까봐)2주전부터 아우성이고 주고나니까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치우는 사람것도 주라고 난리..용역회사에다 따끔히 말을 해야할것 같은데 제가 깐깐한겁니까? 객관적인 여론이 궁금하네요..

[센서등..]

저희는 오래된 아파트 살적에 센서등이 없었는데.. 단체로 새로 매입하고 세대당 만원 냈어요..
단체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 수리도 아니고 새로 설치였는데.. 좀 비싼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주민들이 뭉쳐보세요.

[나참...]

제 견적으로는 전구값 몇천원에 경비아저씨가 그냥 갈아준다,가 정답인것 같은데 ..

[헉]

새로 사서 달아도 2개에 3만원이면 충분히 사고도 남을 금액이네요.

[가격]

작년 6월 경에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아파트 현관 출입구 센서등 갈아야 겠기에 종로5가 조명거리 쪽에 가서 샀던 일이 있었는데 개당 8천원이었어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