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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둘은 낳아야겠지요?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07-02-10 01:31:31
전 무남독녀 외동딸이예요.
막연하게 아이는 둘이상 안낳으면 아예 하나도 안낳겠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제가 좀 많이 외로웠거든요.
근데 아이 하나 키우다보니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고,(지금까지보다 앞으로....)
제가 그동안 조용히 지내와서,그리고 성격상 말이 많지 않은 편이거든요.
아이와 같이 있는게 많이 힘들어요.계속 놀아주고,아이 또래친구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그리고 아이한테 계속 이야기 하는게,즐거워서라기 보담,아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거든요.
이런 제 성격이다보니,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드네요.물론 경제적으로도 맞벌이를 해야 하니,
첫애는 제가 키웠지만,둘째는 낳는다면 어디 맡겨야해요.

저희 친정엄마는 아이 여럿 낳고 싶어하셨지만,아버지가 반대하셔서 결국 저 혼자밖에 못 낳으셨거든요.
친정엄마는 셋이면 더 좋고,둘이어도 좋다...하세요.지금도 자식이라곤 저 하나 뿐이니,
한동안은 친정엄마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저 대학보내시고,이리 저리 여행다니셔서
좋다고 하시더니,요즘은 저밖에 자식이 없으셔서 허전해하시는 거 같아요.제가 또 엄마랑
성격이 안맞아서,저희 엄마는 활동적인데,저는 아주 내성적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저와 딸이 또 성격이 정 반대예요.나중에 저도 친정엄마와 같은 모습을 보일지도 걱정도
되구요.
제 어릴 적 생각을 뗘올리면,혼자 인게 좋은게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막상 낳을려고 하면 경제적인 것도 걱정되고,제가 잘 키울 수 있을 지도 걱정되고 하네요.
신랑은 우리도 제 친정 부모님이 그러신 거처럼 하나만 낳아 일찍 자식 뒷바라지 끝내고 노후에는 우리 생활을
하자고 하는데....그래도 형제가 있어야 되지 않을 지 잘 모르겠어요.

IP : 211.178.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0 1:45 AM (125.209.xxx.213)

    잘 키울려고 하믄 과외비 100들어가는 거 우습게도 키울 수 있고.. 강하게 키워야 한다믄 과외비 전혀 안들이고 키울 수도 있고..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아이를 1~2명 키우는데 경제력 생각 안하시는 분들은 3~5도 낳고 하시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변 이야기입니다만...

    아이를 생각한다믄 동생도 낳아주고 싶지만.. 저도 키우는게 만만치 않네요. 경제적으로 말고요.. 잘해주고 싶은 욕심에 제 스스로 힘들어요..ㅋ 울 아기가 아직 10개월 밖에 안되었는데도 울 남편은 둘째를 낳자고 합니다..

    아직.. 저도 결심이 안섰어요.. 일단은.. 첫애가 만 3살은 되야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연년생이라 무지 힘들었는데.. 둘째를 가진다믄 첫애와 둘째는 약간 터울이 졌으면 하거든요...

  • 2. 야밤에...
    '07.2.10 2:16 AM (58.75.xxx.88)

    돈이 화수분처럼 솟아나지 않으니
    일정한 돈으로 키우니 하나를 키울때 유복한게 사실입니다..

    저는 두 아이가 터울이 5년 나는데 그 사이에도 세대차 느낍니다
    큰 애때보다 확실히 사교육 열심이고 경제적인 면에서 훨씬 윤택하더군요..

    하지만 홀로 지낼때보다 동생이 생겨서 우리 큰 애는 너무 좋답니다
    백화점에서 살 거 할인매장에서 사지만
    어디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있습니까??
    지지고 볶아도 형제를 키우니
    바르고 착한 놈도 키우지만 정많고 덤벙대는 녀석도 키우고..
    무엇보다 그 속에서 내가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돈으로 아이를 키우려는 세태가 안타까워요..

  • 3. ,
    '07.2.10 2:26 AM (218.48.xxx.81)

    신랑이 안 낳고싶어한다면 낳는것 다시 생각해보세요. 님이 고스란히 육아를 다 떠맡으실려고요?
    전 책임감없이 아이만 낳아서 키우는 건 참 못마땅하더군요. 특별하게 육아가 즐겁거나.아이에 대한 보람이나 그런 걸 느끼는 분은 모르지만. 큰 각오없이 둘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전 그말이 참 싫더군요. 둘은 있어야지~ 둘없으면 안되나요? 남이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형제있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더이다. 하나라도 행복하게 키우면되는 거란 생각이네요

  • 4. 낳으세요
    '07.2.10 2:57 AM (211.212.xxx.57)

    제가 둘째 낳으란 말 정말 듣기 싫어했는데(누가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둘은 있어야지 하는 말들-그래서 차이가 좀 납니다)
    지금 낳아보니 틀려요...정말 이쁘고.. 이력이 붙어서 첫애만큼 힘들지도 않아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저도 내성적이고 육아를 즐거워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조금씩 바뀌어요..
    육아기간이 길고 지루하고 힘든 것 처럼 느껴지지만 긴 인생에 비해 넘 짧고 평균수명이 엄청 길어졌는데 노후에 우리 아이들이 형제 자매 없이 지내는 것은 조금 외로울 것 같아요. 물론 하나라도 행복할 수 있지만. 저는 형제가 있어서 더 행복해요

  • 5. 제 생각은
    '07.2.10 3:34 AM (121.151.xxx.138)

    원글님 자신을 위하신다면 한명이면 좋겠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형제가 한명더 있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큰애가 아들이고 작은애가 딸인데 확실히 아이가 하나일때는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했던거
    같아요. 근데 둘이 생기니 아이들 키우는데 힘도들고 경제적으로도 좀더 딸리죠

    저희는 네살터울인데 성별도 틀리고 나이차도 좀 있으니 서로 수준이 안맞을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집에서 지들끼리 얘기하고 뛰놀땐 서로좋아 난리예요.
    작은애 가졌을때 모르고 신경안정제가 들어있는 두통약을 먹었던적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하도 겁을줘서
    잠시 갈등하다가 용기를 갖고 낳았는데 키우는게 힘들때도 많지만 저 아이를 안낳았으면 어떡할뻔했나
    싶어요.

    엄마가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해주고 집안에서나마 친구가 되줄수있으면 모를까 조용하신 성격이라면
    아이가 많이 외로울것 같네요.

    그리 어려운 경제력이 아니시라면 둘째를 낳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둘 키워보니 어려운점 또한 많지만 제 경우엔 둘째는 엄마가 크게 손이 안가도 큰아이를 따라서 잘
    하더군요 저는 아이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 제 새끼라 그런지 둘이 노는거 보면 둘낳길 잘했다
    는 생각 듭니다.

    저또한 형제(자매)가 참으로 많은데 친정에 행사있고 할땐 너무 좋구요
    무엇보다 연로하신 부모님게도 여러모로 장점이 많네요

  • 6. 저는
    '07.2.10 4:12 AM (222.101.xxx.148)

    저는 둘은 못키울거같아요..하나도 이렇게 힘든데..나중을 생각하라고 하지만 당장 지금이 있어야 나중도 있는거죠...만일 아이가 하나 더 있으면 우울증걸릴거같아요..아이하나로도 이렇게 쩔쩔매는데,,남편이 잘 안도와주거든요..마트를가도 혼자 두아이데리고 절대 못갈거같아요..외식은꿈도못꿀거같고..둘이상 키우는분들 정말 대단하단 생각입니다..이제 4살이니 지금 가져서 내년에 울아들 5살일때 낳아도 신생아땐 같이놀수 없으니 둘째가 두돌정도되면 첫째아이 학교다닐나이라서 애매하기도 하구요..저도 힘들고요.. 전 절대 못할거같아요...그냥 하나나 제대로 키울래요..솔직히 지금도 아이에게 다 잘해준다고 할수도 없어요..암튼 둘이상 키우는 분들 존경합니다..진심으로..아주 철저히 피임중이에요.

  • 7. 저도
    '07.2.10 6:12 AM (58.226.xxx.52)

    5살여자애 2살(이제4개월)인 남자애 키우느라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몸고생 마음고생..
    그래도 피곤하지 않을때는 애들 쳐다보고있는게 넘넘 좋고,,이뿌기만 해요..
    큰애도 잠들땐 꼭 동생 손 잡고 잠들고,,,
    울 남편도 애 둘 생기니까 넘 좋아해요..
    물론 회사다니는 부담감은 좀 더 커졌지만,,애기들 보는 기쁨에 비하면
    참을만 하달까...
    벌써,, 요것들 커서 결혼한다 그러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이네요..이 아저씨가..ㅎㅎ

  • 8. 저도..
    '07.2.10 7:05 AM (211.249.xxx.122)

    내성적인 성격에 무남독녀에요...저희 친정엄마도 활동적이시구요....

    저도 둘은 낳아야지 했는데 첫애 낳고 둘째 낳을때쯤 되니깐 고민되더라구요....첫애가 그전만큼 안이쁘면 어쩌나, 풍요롭게 하고 싶은거 다 해주지 못하면 어쩌나....

    그렇게 고민하다가 가져서 지금 딸 둘입니다...너무 잘한거 같아요...자매끼리 싸울때도 있지만 놀때는 또 어찌나 잘 놀고.....자기가 언니라고 동생 돌보고 보살펴 주고 하는거 너무너무 좋네요....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들을 보니 제가 참 불쌍하게 자랐구나 싶어요....ㅋㅋㅋ 아이가 혼자면 엄마가 100% 같이 놀아 줘야 하는데 둘이니 서로 참 잘 놀더군요....

    저희 애들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 9. 저는
    '07.2.10 8:25 AM (61.249.xxx.229)

    세명이였거든요..그래서그랬는지...외동친구들이 학교다닐떄 많이 부러웠어요
    엄마가 이것저것 이쁜거 많이 사주고 잘챙겨주고...
    외로웠군요
    셋이래도 뭐..언니오빠들은 다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외로웠어요
    인생 원래 외로운겁니다.
    저 하나키우는데 신랑이 쌍둥이낳는 꿈꿨답니다.
    며칠전에
    남자여자 쌍둥이라고..
    평소에 꿈잘안꾸는 사람인데...
    제가 배란이 잘안디거든요
    약먹고 애낳으면 정말 쌍둥이 낳을수도있겠구나 싶어요

  • 10. ...
    '07.2.10 9:43 AM (125.177.xxx.11)

    망설인다면 빨리 둘째 낳으세요
    전 남편형제많으나 우리 너무 힘들게 하고 없는거 보다 못해서 미루다 이젠 너무 늦었네요

    이왕이면 동성 형제가 더 좋고요

  • 11.
    '07.2.10 11:04 AM (221.151.xxx.8)

    크면서 아래 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에 큰 힘이 되곤 했어요. 솔직히 집안이 흔들리거나 했을 때
    어쨌든 형제가 있다는 것과 없다는 건 정말 큰 차이였거든요. 좋은 일이 있을때도 그랬고
    남들과 경쟁이 심할 때도 그랬고, 형제하고 내 인생은 서로 아무 상관이 없을지라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마음을 채우는 그런게 있답니다.
    하지만 외동이라고 뭐 허전하기만 하고 그런건 아니니 잘 판단을 하셔야..

  • 12. 저요..
    '07.2.10 11:09 AM (221.165.xxx.253)

    태어나서 제일 잘한게 아이 둘 낳은건데요...하하...
    여유만 있으면 더 낳고 싶다는...예전처럼 낳는데로 낳아 안시킬수 없는 세상이라는게 서글퍼요..

  • 13. 아이둘
    '07.2.10 12:05 PM (222.235.xxx.229)

    저도 고민하다 둘째를 낳았어요,
    그런데 둘째가 좀 크고 나니까 정말 둘이 잘 놀아서 오히려 제가 더 편하다고 많이 느껴요.
    혼자 있는 아이들은 늘 엄마가 말상대가 되어야 하고, 혼자 둘수 없어서 늘 데리고 다녀야 하고
    편한듯 하지만 오히려 더 엄마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애들은 둘이니까 잠깐씩 마트 갈때는 둘만도 잘 놀구요, 저보고 놀아달라고 안하고 늘 누나한테 놀아달라고 하고, 둘이 어찌나 잘 노는지(물론 싸울때도 있지만-.-) 둘 낳길 정말 잘했구나 늘 생각합니다.

    저흰 둘 터울이 4살인데도, 누나 공부하는 시간엔 둘째도 공부한다고 앉아서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그래서 서로 있는게 의지도 되고 배우는것도 많고 좋은것 같아요.

    물론 경제적인거 무시 못하죠. 저도 무턱대고 3-4씩 낳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 하지만 둘은 어느정도 되신다면 유지할수 있으실꺼에요. 그래도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구요.

  • 14. 둘째낳고
    '07.2.10 2:37 PM (222.239.xxx.120)

    물론 처음에는 몸이 좀 고되지만 지금은 더 편해졌어요.
    나이터울이 있어도 지들끼리 놀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가르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교육시킨다는 점입니다.
    큰애가 6살일 때 둘째를 낳았는데 그전에는 뭐든지 혼자만 최고이고 뭐든지 다 제것이었는데
    이제는 동생에게 양보하고 챙기고 하는 것을 저절로 하는 거 같아요.
    사실 그런 것이 가장 큰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동생을 생각하고,또 형을 생각하고 하는 마음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배우는 거 같아요.
    저도 둘째 낳으란 소리 참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한 일이 아이 둘 낳은 거 같아요.
    제 친구 중에는 연년생 딸 둘,7년 있다가 연년생 아들 둘 낳은 친구가 있어요.
    아이 넷이라니....어떻게 키우니 했는데 그 집 홈피 갔다가 가족들 이야기며 사진 보니까
    그날은 정말 나도 셋째 낳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물론 경제적인 면도 무시 못하겠지만 내 아이를 무조건 최고로 키운다는 욕심만 없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둘째를 고려해 보시지요.

  • 15. 가장 큰 선물...
    '07.2.10 3:50 PM (203.170.xxx.198)

    큰 아이에게 부모로서 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아닐까요?
    그리고, 둘이라서 힘든 점, 하나일 때 10만큼 힘들다면 둘이 되면 절대로 20만큼 힘들지 않구요,
    경험으로 돌리켜 보면 한 12~13정도로 힘든 것 같아요.
    윗 분 말씀처럼, 경제적인 것은, 백화점 갈 것 마트에서 해결하는 식으로 마음먹으면 되구요...
    피를 나눈 형제가 있다는 거, 뭣하고도 바꿀 수 없지요...
    낳으세요! 너무 귀하고 이쁠 거예요...

  • 16. 봄산
    '07.2.10 10:19 PM (222.117.xxx.223)

    저도 외동이예요. 전 예쁜 공주 둘 낳았어요. 3살,5살 인데 어찌나 둘이서 잘 노는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둘째는 저보다 큰공주를 더 따라다녀요..^^
    하루는 큰공주가 할머니댁에 가서 집에 없었는데 둘째공주 저를 매우 힘들게 하더군요..^^
    큰공주가 제가 정말 큰 힘이 됨을 느꼈답니다.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우시지 않으시다면
    고려해보세요.^^

  • 17. ㅎㅎ
    '07.2.10 11:37 PM (222.98.xxx.216)

    둘 낳으면 첨에 석달은 정신 없지요. 둘째가 혼자 앉을만 하면 저희 둘이 놀기 시작합니다.
    둘째 돌 무렵엔 마루에 장난감이랑 책 늘어 놓고 둘이 앉아서 놀면 저는 소파에 앉아서 책 읽으면서 가끔 뭐하나 쳐다봤지요.ㅎㅎ

  • 18. 보물
    '07.2.11 12:15 AM (122.47.xxx.6)

    처음 낳은 아이를 너무 사랑하게되면, 그 아이를 위해 아이를 만들어주고 싶더군요. 그렇게 해서 낳은 둘째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물론 둘 다 보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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