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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균말예요..

예방 접종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7-02-09 10:20:18
울아가 2개월인데...

뇌수막염 맞힐때  폐구균도 같이 맞아도된다네요..

근데 주사값이  왜이리비싸요??

저희 형편 그냥 보통인데...

돈 없음  애기 못키우겠어요..

뇌수막염4만원 ..폐구균10만원요...

저만 비싸다고 생각하나요??

선택이긴하지만...맞히면  암심되니 맞히는건데...

넘비싸지않나요??
IP : 221.166.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2.9 10:23 AM (219.248.xxx.29)

    애들 둘다 접종안시켜도 초등학교가고 건강히 잘 지냅니다.
    병원이나 제약회사에 돈 버는 수단으로 밖에 안보여서요.

  • 2. 뇌수막염
    '07.2.9 10:23 AM (219.248.xxx.29)

    만 맞아도 됩니다.

  • 3.
    '07.2.9 10:32 AM (125.137.xxx.18)

    우리 아이는 뇌수막염이랑 페구균 일주일 간격으로 맞췄는데..
    건 그렇고, 우리 큰애(38개월)때는 예방접종 할때 페구균 맞추라 소리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작은애 맞추면서 물어봤더니, 지금은 1번만 맞춰도 된다구 해서 그렇게 했어요.
    개월수에 따라서 2번 또는 1번만 맞춰도 되던데..
    솔직히 10만원씩 4번이면 넘 비싸단 생각입니다.

  • 4. ..
    '07.2.9 10:32 AM (211.59.xxx.58)

    이런 얘기하면 너 원시인이냐? 할 지 모르지만
    저는 아이 둘 갖고 낳을때 다 남편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였거든요.
    둘 다 초음파 한 번 안찍어보고
    폐구균, 뇌수막염 주사 이런거 안맞히고 키웠어요.
    그런게 반드시 must사항이면 왜 동료의사들 산부인과, 소아과에서 하라고 안그랬겠어요?
    그냥 혹시나 하는 염려를 위한 선택사항이라 생각해요.

  • 5. 경험자
    '07.2.9 10:38 AM (210.96.xxx.20)

    답글쓰려 로긴했습니다.
    저희 아기 105일짼데 뇌수막염과 함께 1월초에 맞췄습니다. 십만원이면 많이 비싼 금액이죠.
    외국에서는 필수인 경우도 있다고 하고, 울 아기 중이염에 걸린적도 있고 해서 저는 고민많이
    안하고 맞췄어요. 그런데, 그날 밤 어찌나 보채고 열이나던지 다음날 아침에 응급실까지 갔었답니다.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지만... 그 주사가 가격만 비싼게 아니라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독한 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예방접종후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선택은 부모가 하는건데... 여튼 맞추러면 의사한테 자세하 문의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6. .....
    '07.2.9 11:15 AM (61.74.xxx.144)

    뇌수막염 같은경우는 저희 형님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옮아와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윗분말씀처럼 혹시나해서 맞추는거라 생각해요,
    저희 형님도 뇌수막염 접종안한걸 후회하시더라고요

  • 7. 저는
    '07.2.9 11:27 AM (61.84.xxx.151)

    뇌수막염이랑 폐구균 둘다 같이 맞혔어요.
    우리 아가는 오히려 dpt때 열이 많이 났구요 폐구균이랑 뇌수막염 맞은날은 멀쩡했어요.
    그게, 중이염이나 폐렴의 원인이 되는 균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상습적인넘들(?)을 예방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여지껏 독한감기는 한번도 앓아본적이 없어요.

  • 8. 그것은 운명?
    '07.2.9 12:08 PM (210.115.xxx.210)

    예방접종으로 모든게 예방되는은 절대 아니랍니다.

    다만 예방접종으로 인한 발병은 부모 가슴에 평생 한이고, 아이에게 때론 평생 장애를 안겨줄수도있죠.

    2개월이면 너무 빠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9. 11개월맘
    '07.2.9 12:29 PM (58.238.xxx.19)

    3차까지 맞췄어요
    돈이 좀 들지만
    맘이 편하네요

    안 맞추고 계속 찝찝한것 보다
    맞추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보약 먹였다 생각하고 있어요

  • 10. 미국은
    '07.2.9 2:23 PM (222.109.xxx.24)

    필수접종인 걸로 알고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접종하는 게 좋고요, 어릴수록 해야 합니다.
    제약회사 돈 벌어주는 건 맞지만 쓸데 없는 주사는 아니에요.
    접종 도입된지 몇년 안되서 전에는 맞으란 말이 없었지요.
    부작용으로 고열은 가끔 있어도 그것 때문에 금기사항은 아닙니다.
    운명이라고는 하지만 부모가 접종안해 걸린 것은 그냥 운으로 돌릴수는 없죠.
    2개월이 빠른 게 아니라 그만큼 어린나이에 걸리면 치명적이라 제 때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겁니다.

  • 11. 대전
    '07.2.9 3:05 PM (203.235.xxx.105)

    저도 2개월에 뇌수막염, 폐구균 둘 다 맞췄어요.
    여긴 대전인데 두 개에 24만원이네요.
    올해 아기 예방접종만 100만원이 넘게 들겠어요.
    근데 맨날 감기, 기관지염 달고 살고 폐렴도 걸리던 큰애가 네살 지나면서 언젠가부터 감기에 잘 안 걸렸는데,
    좀 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폐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 한 거랑 시기적으로 일치하는 것 같아요.
    아기 폐구균 맞고 열이 날 수 있다고, 담날 아침까지 계속 고열이 나면 병원으로 오라고 했는데
    정말 밤에 38도 전후로 열이 나서 오전까지 계속되더군요.
    벗겨서 물수건으로 닦아서 열 내리고... 좀 힘들긴 했지만 2차, 3차 계속 맞출 예정입니다.

  • 12. 보건소
    '07.2.9 6:08 PM (222.98.xxx.216)

    7가지를 한꺼번에 넣어놓은거라 그리 비싸다고 합니다.
    첫애때는 맞추라는 말이 없어서 돌지나서 두번 맞았고 둘째는 2개월때부터 4번다 맞았습니다.
    미국은 필수라고 하지요. 혹시 애가 미국에 갈지 어떻게 압니까? ㅎㅎ

    제 친구 딸은 건강한데 감기만 걸리면 폐렴이 되어서 병원에 입원합니다. 그애 엄마가 폐구균 안맞췄다고 합니다. 뭐 꼭 그탓은 아니겠지만...

    그런 선택접종은 할수 없지만 기본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니 보건소에서 맞추세요.
    저는 애들 둘다 그렇게 했지요. 안그러면 예방접종비만 정말 100만원 나온다는 소리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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