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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양쪽 집안에 줄돈이 걱정되네요...형편두 그다지
처음이라 모든게 조심스럽네요..
대출끼고 전세를 얻은거라 모든생활이 그리 순탄치는 않네요..
차도 속썩이구 ㅠㅜ
그래서 이번명절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저친정에도 똑같이 해줄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안그러면 챙기기 힘들어 진다고 들었써요.
그래서 선물이냐 현금인데..
선물로하면 5~10만원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현금은 10만원드림 넘 적고 20만원은 드려야 드린거 같을꺼 같아서요..
다들 얼마정도씩 선물이나 용돈드리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
1. 결혼하신지
'07.2.9 10:24 AM (211.202.xxx.186)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정말 중요한 때입니다. ^^ (저도 첨에 넘 몰랐어서 지금 고생을 하거든요.)
친정에 똑같이 해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절대로 안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큰집과 작은집이 있어서 그 두 집은 작은 선물을 합니다.
커피셋트라든지 아니면 너무나 흔하지만 계속 해야하기 때문에 식용유 같은거요~
그래서 금액은 2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합니다.
그쪽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준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 용돈은 10만원씩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대출도 있고 하시니 어머님께 10만원 정도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희 언니들 말을 들어보니 설날에는 세배를 많이 받으시니까 용돈을 따로 드리고 추석때는 그냥 어머님께만 드려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 합니다.
설날에는 따로 용돈을 10만원씩 드리구요.
그리고 추석때는 그냥 어머님께만 10만원 드려요.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나중에 그것 때문에 너무나 힘들어지고 시댁에 가기도 싫어지고 그래요.
계속 꾸준히 할 수 있는 금액을(가능하면 작게 잡으셔야 함) 정하셔서 하시기를 바랍니다.2. 그러게요
'07.2.9 10:33 AM (218.238.xxx.86)형편에 맞게 하는 겁니다. 선물은 약소하게 현금은 십만원씩, 평소에 잘하면 되고, 없으면 없는대로 하셔야 나중에도 부담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사정이 힘든 건 슬쩍 이야기 하셔서 동의를 구하세요. 신랑 핑계대구요.
3. 글쓴이
'07.2.9 11:16 AM (121.153.xxx.124)맞는 말씀들이시네요
형편에 맞게..
신랑이랑 상의해서 잘 정해야겠써요
감사합니당 (__)